최근에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참고해 근해에 방파제격인 높이 10m, 길이 2.1km의 콘크리트 방벽이 추가로 설치됐다.
같은 기준으로 설립돼 지난해 2월 28일 첫 가동한 신고리 1호기는 상업운전을 시작한 뒤 첫 주기에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하기도 했다. 국내 기술진이 발전소 설계와 제작을 맡은 신고리1·2호기는 당초 예상했던 경제성과 안전성을 갖추고...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4일 시험성적서 위조사건으로 정지됐다가 재가동 절차에 착수한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호기 등 원전 현장을 방문했다.
윤상직 장관은 “지난해 원전부품 납품 비리 등으로 온갖 질타를 받았는데 갑오년에는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고장없이 원전을 운영해 전력수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장관은 신규원전...
한편 재가동 절차에 착수하게 된 원전 3기는 이르면 4일부터 차례로 계통병입(발전을 시작해 전기를 송전선로로 보내는 것)을 시작할 예정이며 신고리 1호기와 신월성 1호기는 7일, 신고리 2호기는 12일쯤 100% 출력에 도달할 전망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원전 재가동에 따라 300만㎾의 전력을 확보해 1월 2째주부터는 동계 전력수급이 안정화될 것"이라고...
박 연구원은 “원전 가동률 5% 상승과 환율 및 원재료가격의 변동폭이 크지 않다고 보수적으로 가정할 때, 내년 주당순자산가치(BPS)는 기존 추정치 대비 2.9% 상향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소한 2015년까지 이익은 상향 추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발전이 중단된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에 대해서는 “연내 해결될 것”으로...
원전 고리 1호기는 5일, 한빛 3호기는 8일부터 각각 발전을 재개했다.
이로써 현재 전국 원전 23기 가운데 위조 부품 파문과 계획예방정비 등으로 멈춰 선 원전은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호기, 월성 1호기, 한빛 4호기 등 5기다.
이번 주에는 지난주보다 기온이 떨어져 난방수요가 늘어나면서 최대 전력수요는 7천150만∼7천350만㎾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말 예방 정비를 마칠 계획이던 신고리 1호기의 정비 기간을 오는 18일까지로 연장했으며, 신고리 2호기와 신월성 1호기의 정비 기간도 오는 23일까지로 각각 한 달가량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겨울 최대전력 수요가 최대 8100만㎾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돼 원전 가동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면 전력난 가능성을...
정지된 원전은 신고리 1·2호기(설비용량 각 100만kW)와 신월성 1호기(100만kW), 설계수명이 만료된 월성 1호기(68만kW),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 4호기(100만kW), 지난달 28일 고장으로 정지된 고리 1호기(58만㎾) 등이다. 때문에 이번 한빛 3호기 고장이 장기화 될 경우 전력공급에 심각한 차질이 생길 것이 우려된다.
이에 대해 한수원 측은 한빛 3호기의 경우 원자로...
이에 부품 위조 파문으로 멈춰선 신고리 1.2호기 등 원전 3기의 재가동 여부가 변수가 되겠지만 올 겨울 전력 수급도 빠듯한 상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현재 국내 원전 23기 가운데 6기가 정지한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이른 한파가 계속되면서 원전 2기가 동시에 문제를 일으켜 올겨울도 심각한 전력난을 겪오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더욱이...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파문으로 케이블 교체 작업 중인 신고리 1·2호기(설비용량 각 100만kW)와 신월성 1호기(100만kW), 설계수명이 만료된 월성 1호기(68만kW),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 4호기(100만kW)가 정지된 상태다.
특히 한빛 4호기의 경우 이날 원자로헤드 안내관 84개 가운데 6개에서 중대한 결함이 발견돼 재가동 시점이 상당 기간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한빛...
현재 가동 중단중인 원전은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파문으로 케이블 교체 작업 중인 신고리 1, 2호기와 신월성 1호기, 설계수명이 만료된 월성 1호기,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 4호기가 정지된 상태다. 전력당국 관계자는 "정확한 정지 원인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최소 보름 이상은 재가동이 힘들 것으로 보고 수급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파문으로 케이블 교체 작업 중인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 설계수명이 만료된 월성 1호기,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 4호기가 정지된 상태다.
전력당국 관계자는 "올겨울 최대 전력수요는 사상 최대치인 8100만kW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원전 정지에 따른 비상 전력수급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
점검하는 스트레스 테스트를 받았으며 검증 결과를 독일 검사기관인 TUV 라인란트에서 재검증해 검토 중이다.
고리 1호기의 가동 정지로 현재 국내 원전 23기 가운데 6기가 멈춰 섰다.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파문으로 케이블 교체 작업 중인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 설계수명이 만료된 월성 1호기,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 4호기가 정지된 상태다.
다음으론 영광원전(1호∼6호기) 154건, 울진원전(1호∼6호기) 117건 월성원전(1호∼4호기) 100건, 신고리(1호기∼2호기), 신월성(1호기) 원전에서도 15건의 가동중단 사태가 발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2010년 이후 최근 3년간엔 무려 47차례나 국내 원전이 가동을 중단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월성 1호기의 경우 가동을 시작한 지 채 2년도 안된 상태에서 벌써 4건의...
한빛 6호기 외에 고리 1호기, 신고리 1·2호기, 월성 1호기, 신월성 1호기가 정지돼 있다. 한빛 6호기의 경우 정지 원인이 심각한 고장으로 확인될 경우 가동정지 기간이 4일보다 더 길어질 수밖에 없다.
원전과 화력발전소들은 다음달 중 줄줄이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갈 계획으로, 전력공급 사정도 매우 빠듯한 상황이다. 화력발전소의 경우 원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쉼...
한빛 6호기는 고장난 부분을 복구해 재가동 승인을 받더라도 다시 출력을 내기까지 최소 4일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한빛 6호기의 발전 정지로 현재 전국 원전 23기 중 6기가 가동 중단 상태다. 한빛 6호기 외에 고리 1호기, 신고리 1·2호기, 월성 1호기, 신월성 1호기가 정지돼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산하 고리원자력본부는 18일 오후 8시 고리원전 2호기(65만㎾급)의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고리원전 2호기는 지난 5월11일부터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68일간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정기검사(계획예방정비)를 받고 주요 기기와 설비 개선 등을 진행해왔다. 이 원전은 조금씩 출력을 높여 오는 20일 오전 11시 30분께 100% 출력에...
전력거래소는 이후 예비전력이 안정을 보이자 오후 3시32분부로 전력경보 준비단계를 해제했다.
한편 이날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 5월부터 정비를 받아왔던 고리원전 2호기의 재가동을 승인, 전력수급 사정은 다소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원안위는 지난 11일에도 한울 5호기 재가동을 승인한 바 있다.
또한 기기검증서는 조사대상 총 19건 중 현장에 설치된 것이 18건(18개 품목)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기기검증서 위조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고리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원자로를 수동정지한 바 있다. 원안위는 원자력안전법령의 정기검사 절차에 따라 재가동 승인 이후에도 ‘출력상승 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신고리 1·2호기 등에 납품된 JS전선의 제어케이블 시험성적서 위조와 관련해 한수원과의 연관관계를 살펴보기 위해서다. 검찰은 또 통상 50일 정도 걸리는 제어케이블 시험성적서 승인이 불과 14일 만에 이뤄진 경위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한수원 압수수색에 앞서 시험성적서에 문제가 있다는 보고를 받고도 승인을 지시한 한수원 송모 부장과 황모...
여기에 이번 원전부품 시험성적서 위조파문으로 인해 검찰에게 압수수색과 체포까지 당하는 처지가 되면서 김 전 사장의 원자력 인생은 크게 흔들리고 있는 모습이다. 김 전 사장은 문제부품을 제조한 JS전선이 2008년부터 신고리 1·2호기 등에 납품한 제어 케이블의 시험 성적서 위조를 묵인 또는 지시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