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안전위)는 4일 ‘제5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해 고리 1호기의 재가동 허용과 중소형원자로인 ‘SMART’ 표준설계 인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전위는 고리 1호기의 안전성과 관련해 그동안 전력계통·이슈화됐던 쟁점설비·장기가동에 따른 주요설비·제도개선 4개 분야로 구분해 점검한 결과, 종합적으로 안전성이 확보됐다는 결론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4일 원자력안전회의를 열고 부산 기장군 소재의 고리 1호기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 안전하다고 판단, “재가동을 승인한다”고 밝혔다.
안전위는 2월 발생한 고리 1호기의 정전사고 사실이 알려진 지난 3월 13일 이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및 민간특별위원회와 안전점검을 진행해왔다.
안전위는 원전 운영에 관한 최고 심의·의결권을 갖고...
조 차관은 고리 1호기 재가동의 최종 결정 주체에 대해 “명확하게 규정돼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원안위가 정지명령을 해제하고 한수원이 추가적 조치들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수도 있어 내부적 협의가 진행중인 상태로, 내일 모레까지 입장이 확정 안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지금까지 계획예방정비 상황과 불시정지 등 원전을 멈췄다 재가동하는...
1970년대 초 국내 최초 원전인 고리원자력 1호기를 시작으로 수많은 원전 건설에 참여했으며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2012년 현재 국내 운영 중인 21기 원전 중 13기를 성공적으로 건설해 원전산업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 건설 중인 7기의 원전 중 5기(신고리원자력 2~4호기 및 신울진원전 1, 2호기)의 시공대표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LG전자는 “‘그린 스마트 스토어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전국 2만여 개 편의점 및 나들가게, 베이커리, 커피 전문점까지 확대 적용 시, 고리 1호기 원자력 발전소 1기 이상의 전력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상을 공동수상한 대우일렉의 ‘미니’는 세계 최초 벽걸이형 3kg 드럼세탁기로 기존 드럼세탁기 대비, 세탁시간은 60%, 물...
고리원전 1호기 등 일부 원전과 화력발전소의 고장 및 정비로 발전을 못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발전규모가 큰 발전소 한 두곳이라도 고장이 난다면 꼼짝없이 대규모 정전사태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른 것은 장기 전력수급대책을 제때 마련하지 못한 당국의 책임이 크다. 그러나 저렴한 전기료에 귀한줄 모르고 물 쓰듯 전기를 사용한...
-고리1호기 정전사고의 원인은.
△여러가지 원인 중 첫번째가 보호계전기 시험 중 직원의 오작동이다. 발전소에는 여러 보호차단기가 있는데 정비기간 보호기능이 제대로 작동되는 지 확인하지 않았다. 당시 협력업체 직원이 3개의 채널 중 2개에 신호를 만들어 정전사건을 만들었다. 비상디젤발전기도 즉시 가동되지 못했다.
-점검결과 설비가 양호하다고 발표했는데...
IAEA 전문가 안전점검단은 고리 1호기의 안전성에 대해 지난 정전사고의 원인이었던 비상디젤발전기를 포함한 발전소 설비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으며, 고리1호기 정전사고 은폐사건이 발생한 원인은 안전문화의 결여와 발전소 간부의 리더십 부족 등을 지적, 이와 관련해 개선권고사항도 함께 제시했다.
또한 안전점검단은 고리 1호기의 경년열화관리...
이후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주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 대사를 거쳐 현재 신성솔라에너지 대표이사 부회장을 지냈다.
한편 한수원은 김종신 전임 사장이 고리 원전 1호기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면서 현재 송재철 사장 직무대행을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었다.
총 360만kW를 생산하는 보령화력발전소 1,2호기와 울진4호기(100만kW), 고리1호기(60만kW), 신월성 1호기(100만kW) 등이 화재와 점검으로 멈춰섰다. 7~8월에는 총 200만kW를 공급하고 있는 울진 3,4호기가 발전을 중단한다. 이에 반해 5월초부터 전력수요는 200~400만kW가 증가했다.
5월 1일부터 주요 시간대의 전년 같은 날 대비 전력수요가 줄어든 날은 31일 중 엿새에...
특히 점검단은 고리1호기 사건의 발단이 된 비상디젤발전기와 전력계통의 안전성과 원자로 압력용기의 건전성, 운전 년수 경과에 따른 설비상태 관리 및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안전성 강화조치의 적절성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 점검단은 사전 서류검토에서부터 현장점검까지의 점검결과를 종료일인 11일 언론과 지역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할...
특히 이번 IAEA 점검단은 고리1호기 사건의 발단이 된 비상디젤발전기와 전력계통의 안전성은 물론 원자로 압력용기의 건전성, 운전 년수 경과에 따른 설비상태 관리 및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안전성 강화조치의 적절성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 점검단은 안전점검에 대한 높은 관심을 고려해 사전 서류검토에서부터 현장점검까지의 점검결과를 점검...
실제로 울진4호기, 고리1호기, 보령1·2호기 등의 가동 중지로 인해 연료가격이 높은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이나 중유 발전기 가동을 촉진했다.
한전은 2011년 두 차례 전력요금 인상에 이어 올 상반기에 다시 전력요금을 인상할 예정이다. 요금인상 이유는 한전의 영업손실이다. 한전은 올 3월 발전사로부터 ㎾h당 108.43원을 주고 전기를 사서, 소비자들에게 89.64원을...
검찰에 따르면 지난 2월9일 발생한 고리 1호기 정전사고 은폐사건과 관련돼 당시 고리1발전소장이었던 문모(55)씨와 운영실장 김모(56)씨 등 5명을 원자력안전법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
고리 1호기는 지난 2월9일 오후 8시34분께 고리 제1발전소 주제어실에서 외부 전원 보호계전기 성능시험을 하던 협력업체 직원의 조작 실수로 외부전원 공급이 상실됐다....
한편 앞서 5월 초 진행된 공모에서는 김신종 광물자원공사 사장고홍장희 전 한수원 발전본부장, 태성은 한전KPS 사장 등 3명이 후보로 추천됐으나 모두 탈락했다. 한수원은 김종신 전임 사장이 고리 원전 1호기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면서 현재 송재철 사장 직무대행을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공급부족 분인 1500만KW 중 울진 원전 4호기(100만KW)와 고리 원전 1호기(60만KW)를 비롯해 보령 화력 1, 2호기(각 50만KW)가 각종 사고와 화재 발생으로 가동이 정지됐다. 그밖에 11일 기준 영광 원전 5호(100만KW)와 울산 5호기(40만KW), 삼천포(56만KW) 등 43대가 계획예방정비로 정지중에 있다.
지경부 관계자는 “기계를 휴식없이 돌리다 보면 잠깐잠깐 정지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2월 고리 1호기 전원공급 중단사태에 따른 현장 안전점검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원자력안전기술원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위원회가 14일부터 각각 독립적으로 수행하며, 점검대상은 비상디젤발전기(EDG), 대체교류전원 디젤발전기(AAC DG), 이동형 디젤발전기이다.
주요 성능시험에는 특위 위원들이 입회하며 지자체와...
갑작스런 전력수용 증가와 맞물려 일본 원전사고 이후 안전기준 강화로 고리 1호기, 신월성 1호기의 정비 일정이 연장돼 가동이 지연되고, 울진 4호기는 수리 중 추가결함이 발견돼 내년까지 가동중단이 불가피한 것으로 확인 되면서 전력난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조석 지식경제부 차관은 “산업계의 적극적 협조가 있다면 지난 겨울과 같은 전력사용...
하지만 일본 원전사고 이후 안전기준 강화로 고리 1호기, 울진 4호기, 신월성 1호기의 정비 일정이 연장돼 가동이 지연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센티브 중심의 자율 참여방안이 논의됐다. 지경부는 7월말에서 8월초로 집중된 업체들의 휴가일정을 8월 3~4주로 분산하고, 피크시간인 오후 1시에서 5시에는 산업체가 보유한 자가용 발전기를 최대 가동하며, 피크...
지난 1월 말 지식경제부 고위관계자는 원전수출협회 신년 하례식에서 “요새 교수 모임 등등 반핵 진영이 많다.월성 1호기 수명연장을 해야 하는데 잘 안 움직인다. 우리 원자력계에서는 잘하는 방법이 있지 않느냐. 수명 연장 관철 못시키면 집에 가서 이기 볼 사람이 많다”라고 말했다. 지경부 차관급 인사가 내뱉은 이 말은 핵발전을 놓고 수많은 사람이 관계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