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포스코 권오준 회장, 현대제철 강학서 사장, 동국제강 임동규 부사장, 세아제강 이순형 회장, 동부제철 김창수 사장, 고려제강 박창희 사장, 휴스틸 김영수 부사장, 한국철강협회 송재빈 부회장 등 철강업체·협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민관은 회의에서 미 상무부가 발표한 수입규제안이 국내 철강업계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앞으로 피해를...
사실상 법원의 개시 결정 이후로는 인가까지 절차적인 부분들이 진행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미주제강은 회생 신청 약 한 달 만에 졸업을 넘겨다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재판부는 채권자와 회사의 회생 의지를 믿고 시일이 오래 소요되는 현장검증을 사진 제출 등 서면으로 대체하는 등 불필요한 절차를 과감히 생략했다. 특히 사전회생계획안을 작성하는 과정에도 직접...
세아제강은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에 추진 중인 세아스틸비나 제2공장을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베트남 내수용이 목적이지만 미국이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 등을 통해 한국산 철강에 대한 통상 압박을 강화할 경우 베트남 제2공장을 미국 수출용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5일 문재인 대통령 테마주로 꼽히는 바른손(29.95%), DSR제강(29.92%), 우리들휴브레인(29.91%), 우리들제약(29.90%)이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DSR(20.49%), 바른손이앤에이(7.73%), 고려산업(6.83%), 조광페인트(3.85%), 서희건설(2.50%) 등도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테마주로 지목되는 써니전자(20.48%), 다믈멀티미디어(5.68%), 안랩(2.96...
코스피 상장기업 고려제강은 무상증자를 통해 총 200만 주의 신주를 발행한다고 10일 공시했다.
보통주 1주당 배정되는 주식 수는 0.111136주이며, 신주의 배정 기준일은 2018년 1월 1일, 상장 예정일은 1월 31일이다.
한편, 10일 12시 57분 현재 고려제강은 전 거래일 대비 3.41%(1250원) 오른 3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현대차그룹, 포스코, 대한항공, 현대중공업, 동국제강 등도 역시 마찬가지로 전자투표제 검토에 착수하지 않고 있다.
궁금증④ 전자투표제가 왜 필요할까
전자투표제가 필요한 이유는 소수주주들의 발언권 확대에 있다. 기업들이 특정일에 집중적으로 정기주주총회를 여는 ‘슈퍼주총데이’가 매년 되풀이되고 있기 때문이다. 주주총회에 직접 참석하기 어려워...
홍봉철 회장은 부산의 향토기업인 고려제강 홍종렬 창업주의 4남이다.
100세인 창업주를 이어 차남 홍영철 회장이 고려제강을 물려받았고, 장남 홍호정 회장은 고려특수선재그룹을 운영 중이다. 삼남 홍민철 회장도 고려용접봉을 거느리고 있어 형제 모두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제강·용접 분야의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홍봉철 회장은 1970-1980년대 세계...
한일건설이 고려제강으로 인수된 지 두 달여 만에 기업회생 절차를 조기에 끝냈다. 스토킹호스 매각이 제대로 구현된 첫 사례로 회생 종결까지 신속하게 이어진 ‘모범사례’다.
서울회생법원은 29일 한일건설이 제출한 회생절차 종결신청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한일건설은 지난 3월 초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한 후 약 8개월 만에 ‘초단기’로 법정관리를 끝내고...
이번에 예스24 중고서점이 들어서는 부산 F1963은 고려제강이 1963년부터 와이어 생산 공장으로 가동하다가 2008년 이후 제품 창고로 사용하던 시설이다.
2014년 일부 공간이 부산비엔날레 특별 전시장으로 사용된 것을 계기로 2016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후 현재 미술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예술을 담은 문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예스24는...
‘사실상 지배 여부’는 동일인의 지분율, 경영활동 및 임원선임 등에 있어 영향력 등을 고려해 판단한다.
동원의 동일인은 김재철 회장이 지정됐다. 동원은 동원엔터프라이즈가 보유한 종속기업 주식의 평가방법을 원가법에서 시가법으로 변경하면서 자산이 늘었다. 동부익스프레스 인수(약 1조원 규모) 등에 따른 자산 증가도 요인이다.
SM그룹은 우오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가운데)이 3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철강업계 상생협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재빈 철강협회 부회장, 김창수 동부제철 사장,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백 장관,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이순형 세아제강 회장, 손봉락 TCC동양 회장, 이태준 고려제강 사장. 이동근 기자 foto@
취득
△ 고려시멘트, 동광레저개발 지분 16% 취득 결정
△ 파라다이스, 종속회사 1200억 규모 유증 결정
△ 한국코퍼레이션,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신청 기각
△ 파라다이스, 자회사 주식 660만주 취득 결정
△ 대진디엠피, 16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 성창오토텍, 총 97억 규모 채무보증·담보제공 결정
△ APS홀딩스, AP시스템에 295억 규모...
POSCO(3.14%)를 비롯해 현대제철(2.63%), 동국제강(3.15%), 고려아연(5.34%), 풍산(6.01%) 등도 모두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편, 이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2.33포인트(0.37%) 오른 637.24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이날 0.51% 오르며 상승 출발 후 630선 후반대를 배회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개인의 적극적인...
전날 수의계약자였던 고려제강은 SM그룹이 경쟁입찰 과정에서 제시한 가격을 받아들이는 우선매수권을 행사하고 입찰자에게 토핑(topping)비용까지 얹어 총 272억 원에 한일건설 인수를 확정했다.
처음 입찰 가격보다 100억 원 이상이 올랐는데도 수의계약자가 이를 받아들인 것은 경쟁입찰 과정에서 회생기업의 숨겨진 가치들이 재산정됐기 때문이다. 한일건설의...
유가증권 상장사 고려제강이 회생기업인 한일건설을 인수한다. 국내 스토킹호스 매각 사례 중 최초로 경쟁입찰과 수의계약자의 우선매수권 행사가 이뤄졌다.
10일 IB업계에 따르면 출자회사 베라체홀딩스를 통해 한일건설 인수 수의계약을 체결했던 고려제강은 이날 우선매수권을 행사했다. 공개경쟁입찰로 들어온 SM그룹이 베라체홀딩스가 처음 수의계약을 맺으며...
세아제강(3.58%), 고려아연(2.30%) 등의 주가도 함께 뛰었다. 이날 철강·금속 업종지수는 2.95% 오르며 약 3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피200 철강소재 지수는 3.66% 상승했다.
철강업체의 주가 일제히 오른 것은 4월 이후 하향곡선을 그리던 국제 철광석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철강업체에 있어 철광석 가격은 제품 가격의 중요한 변수가 되는 요인으로...
업계에서는 이날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동부제철, 세아제강, 고려제강, TCC동양, 휴스틸, 넥스틸, 일진제강, 한국철강협회 등이 참석했다.
미국 현지 로펌과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의 조사 결과 발표가 이르면 이번주, 늦어도 다음주에는 발표 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내에서도 수입제한 조치 범위와 방식 등에 대해 이견이 있으며, 철강 수입제한에...
또한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됐던 DSR제강(20.21%), DSR(16.22%), 고려산업(20.11%) 등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 밖에 회사 분할을 마친 경동인베스트도 17.45% 큰 폭으로 하락했고 한국종합기술(16.17%), 신풍제지(14.97%), 디아이(14.91%), SG충방(14.82%) 등도 하락률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매각 후 재임대하면 연 18억 원 규모로 임차료를 지급해야 하지만 최근 영업실적 등을 고려했을 때 부담스러운 수준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조건을 맞춰줄 인수자를 찾는 것도 불투명하다.
법정관리를 초래한 기존 경영진이 지분을 모두 상실한 상황에서도 계속 임원으로 자리를 지키는 것 역시 유암코가 회사의 독자생존 가능성을 낮게 보는 이유다. 장상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