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대 1로 나타났다. 최종 경쟁률은 9일 오전 10시 이후 공개된다.
원서접수 마감을 앞둔 학교도 많다. 고려대와 연세대,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다른 서울시 내 대학들은 9일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이어 광운대, 세종대, 숭실대, 홍익대 등은 10일 접수를 마감한다.
고려대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3414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위주전형으로 2993명(87.7%), 실기위주전형으로 421명(12.3%)이다. 모집기간은 9월 6일부터 9일까지다.
올해 수시모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학생부위주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학교추천Ⅰ)과 학생부종합전형(학교추천Ⅱ, 일반전형, 기회균등전형)으로 나뉜다.
학생부교과전형(학교추천Ⅰ)...
조 후보자의 딸은 논문 등재 후 2010년 수시 전형으로 고려대학교 이공계열에 진학했다. 2014년 서울대 환경대학원에 들어가 의학전문대학 입시를 준비하면서 2학기 연속 장학금을 받았고, 부산대 의전원 재학 중에는 두 차례 유급했는데도 6학기 연속 장학금을 받는 등 특혜 논란도 불거졌다.
그러자 단국대는 조 후보자 딸의 논문 제1저자 등재와 관련해...
지난달 말일 서류접수를 마감한 고려대를 대표적으로 인하대와 성신여대는 교직원 수시채용을, 그 외 전국의 주요 대학교에서 여름 방학 기간을 이용해 교직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임용은 모두 9월 초에 예정돼 있다. 흔히들 대학교 교직원이라고 하면 교무원(교직원+공무원), 숨겨진 '神의 직장'이라고 일컬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국립대학교 교직원의 경우...
또 수시 준비와 더불어 수능 준비도 게을리하지 말라고 설명했다. 그는 “서울대, 고려대 등 주요대 정시 확대에 따라 수시 이월인원까지 고려하면 대학별로 정시 선발 비율이 최대 40%대까지 높아질 수 있다”며 “대학 및 학과 선정을 최대한 빠르게 결정짓고, 자기소개서 작성을 빠르게 마무리한 뒤 수능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가’군의 경우 장학혜택을 제공하는 선호학과인 ‘다이아몬드 7’학과가 몰려있고, ‘가’군에서 선발하는 서울대 지원을 포기한 학생들과 ‘나’군에서 선발하는 연세대 또는 고려대를 선택한 학생들의 지원이 집중되기 때문이다.
입시결과는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전년도 ‘가’군의 학과별 수능 백분위 평균은 인문계는 (연극영화) 95.46...
◆정시, 상위권 수험생들의 치열한 경쟁
정시에 서강대 지원을 고려하는 수험생들은 주로 ‘나’군에서는 연세대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의 지원을 고려한다. ‘가’군에서 경쟁하는 대학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중앙대 등이 있다. 열거된 대학 지원자들의 수능성적 차이는 크지 않다. 영어 절대평가와 쉬운 수능에 따른 고득점자의 양산과...
서울대, 고려대, KAIST 등은 논술전형 선발을 실시하지 않아 최상위권 대학의 지원 선택이 제한되고, 논술전형 자체가 높은 경쟁률로 인해 중복합격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 다만, 내신과 비교과준비가 부족하지만, 수능최저학력기준 달성이 가능한 수험생들에게 논술은 상위권 대학 진학의 마지막 통로가 될 수 있다. 각 대학의 기출문제와 논술안내책자, 모의논술과...
◆수시 82.7%, 학교추천 중심의 학생부 위주 선발체제
고려대는 수시에서 학교추천전형을 중심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인 일반전형과 특기자전형 선발을 그리고 수능위주의 정시선발을 실시한다. 수시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인 일반전형, 학교추천Ⅰ, 학교추천Ⅱ 간에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 결국 교외실적을 반영하는 특기자전형을 준비한 학생이 아니라면...
한편으로는 가천대, 삼육대, 고려대(세종), 을지대 등이 시행하는 전공적성시험에 도전하기도 한다. 선택은 수험생과 학부모의 몫이지만, 경쟁이 치열한 전공적성전형보다는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을 추천하고자 한다. 선택과 집중으로 입시준비의 효율을 높이고 싶겠지만, 이 성적대의 학생들은 특히 수능준비가 기본이 되어야 함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한편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카이스트, 포스텍 등 최상위권 대학의 상당수는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비중이 높은데, 지원자들의 성적이 비슷비슷하여 실제적인 변별력은 서류평가와 면접에서 발생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따라서 성적관리와 더불어 교내외 활동의 필요성과 심화학습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학습과 활동과정에서 심화지식을 확장해 나가도록...
어학특기자 선발전형에서 서류평가를 진행하는 대표적인 대학으로는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경희대가 있다.
서류평가를 실시하는 상위권 대학 어학특기자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과 유사한 측면이 있다. 평가에 활용되는 서류가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추천서 등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서류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요대학 중 고려대, 이화여대, 등은 면접을 실시하는데, 이들의 학생부교과전형은 특이하게도 소속 고교장의 추천을 받은 한정된 인원만 지원할 수 있다. 이외에도 명지대, 수원대, 강남대, 안양대 등 주요대학을 제외한 상당수의 대학들도 학생부교과전형에서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대학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1단계에서 일정 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을...
주요 대학별로는 서울대 6.8대 1, 연세대 16.7대 1, 고려대 7.3대 1 등인데, 지원 자격에 제한이 없는 수시 논술전형이 포함된 연세대 경쟁률이 서울대, 고려대와 비교해 2배 이상 높은 것이 특징이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이렇게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소재 대학 경쟁률이 높게 나타나고, 지방 대학 경쟁률이 낮은 것은 수도권...
정시 예상 진학 대학 선상에 맞춰 상황에 따라 수시에서는 종합 또는 논술 중 더욱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여 집중하면 된다.
논술전형은 그 자체로 치열한 경쟁이 발생하고, 서울대, 카이스트, 고려대 등은 논술선발을 실시하지 않기 때문에 지원의 폭을 넓히는 가장 이상적인 형태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고 도전하는 것이다. 4등급인 B군 역시 논술이 치열하다는 점...
결론적으로 A군은 수시에 각 대학들에 개설된 고교추천전형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유리할 것이다.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고려대 학교장추천, 이화여대 고교추천(여학생만 지원), 중앙대 학교장추천 등 주요 대학들은 특정 지역 및 고교유형에 합격자가 편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각 고교별 지원 자격을 설정하고, 해당 고교에서 추천을 받은 학생만 지원할 수 있는...
박 대표는 서울대 전기공학, 박 파트너는 연세대 정보산업공학, 구 전무는 고려대 경영학을 나왔다. 각기 다른 전공과 노하우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돼 다양한 산업에 전문성을 갖고 접근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박 대표와 박 파트너는 국내 최대 VC인 한국투자파트너스에서 경험을 쌓았다. 박 대표는 이엠텍, 리드, H&S하이텍 등 부품소재 업체에 주로...
수학성적이 매우 낮은 학생이라면 강남대(인문), 고려대 세종(인문), 순천향대, 안양대(인문), 용인대(인문), 중부대, 한림대(인문), 호서대, 홍익대 세종(인문) 등의 지원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대조적으로 수학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라면 강남대(자연), 상명대 천안(자연), 안양대(자연), 용인대(자연), 차의과대(자연), 한림대(자연) 등과 같이 반영 조합이 수학을 중심으로...
수능 최상위권 수험생의 경우 소수점으로 당락이 엇갈릴 정도로 치열하고 지원 대학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의학계열 등 한정적이기 때문에 더욱 큰 고민에 빠지게 된다. ‘가’군 서울대 지원자의 ‘나’군 연세대와 고려대의 선택 갈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서울대 지원을 포기한 경우에도 ‘나’군 연세대와 고려대를 기준으로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이화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