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소장은 “고려대, 서강대 등 상위권 대학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수학이나 과학탐구 중 1개 영역을 필수로 요구하고 있어 이들 대학에 지원한 수험생 중 일부는 상대적인 불이익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김희동 소장은 “생명과학II의 경우 상위권 수험생들의 지원이 많은 과목”이라며 “복수정답으로 인해 최상위권...
남 소장은 "고려대, 서강대 등 상위권 대학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수학이나 과학탐구 중 1개 영역을 필수로 요구하고 있어 이들 대학에 지원한 수험생 중 일부는 상대적인 불이익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교육부는 출제오류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다음 달 중 가칭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및 운영체제 개선위원회'를 구성해...
이 외에 경희대와 숙명여대, 숭실대 등에서 수험생들이 계열별 수시 논술 시험을 치렀다.
이날 오후에는 대형 입시학원들의 대학입시 설명회도 잇따라 열렸다. 이투스청솔은 오후 2시 노원구 재현고에서, 하늘교육과 수만휘닷컴은 강남구 진선여고에서 입시 전략을, 메가스터디도 오후 2시 고려대에서 입시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16일은 가톨릭대 의예과와 숙명여대...
이날 오후 2시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대입 최종 지원전략 설명회에서는 손주은 메가스터디 대표가 정시모집의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올해 입시판도를 종합 전망한다.
이투스청솔은 서울 노원구 재현고 한빛관에서 입시 설명회를 열고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한 전략을 제시하고 올해 정시 주요 특징, 지원 흐름 등을 알려준다.
다음날인 16일 오후 2시에는...
서울 지역 주요 대학 수시모집 마감
서울 지역 상당수 대학이 201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15일 마감했다.
전체적으로 경쟁률이 오른 가운데 전형별로는 논술고사를 치르는 전형의 경쟁률이 높았고 의과대학과 경상계열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분석됐다.
고려대 안암캠퍼스는 2986명 모집에 6만8783명이 몰려 전체 경쟁률 23.04대 1의 경쟁률을...
서울대 의과대학은 이번 정시모집에서 수능 60%, 구술면접 30%, 학생부 10%로 합격자를 가렸으며, 특히 면접에 대한 기준이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군은 앞서 수시모집에서 고려대 의대에 지원했다가 불합격 한 바 있다. 반면 전군은 복수 지원한 연세대 의과대학에 수능성적 우선선발전형에 합격했다.
이미 우수한 학생들이 수시모집에서 합격했고 하향지원 추세로 비인기학과에 학생들이 더 몰렸다”고 설명했다.
지난 21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고려대(안암캠퍼스)도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
고려대 가군 일반전형 경쟁률은 3.57대 1로 전년의 3.94대 1보다 소폭 감소했다.
계열별로는 인문계가 3.12대 1, 자연계는 3.54대 1로 전년도의 3.98대 1과 3.65대 1에...
같은 모집군인 서강대는 마감일이 23일 오후 6시로 좀 더 늦다.
또한 가군인 고려대는 19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연세대는 20일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다.
아울러 가/나/다군 분할 모집하는 중앙대와 홍익대는 원서접수 마감일은 같지만, 마감 시간이 다른 점을 눈여겨 봐야 한다. 중앙대는 오후 6시, 홍익대는 오후 5시다.
15일 입시업체들에 따르면 26개 주요 대학의 수시1차 평균 경쟁률은 18.3대 1로 지난해 19.6대 1보다 1.3%포인트 하락했다. 주요 대학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떨어졌다. 고려대는 24.9대 1→21.4대 1, 서강대 29.3대 1→27.0대 1, 성균관대 28.3대 1, 26.4대 1, 중앙대 23.3대 1→19.2대 1 등이다.
◇어린이 필수예방접종 비용 내년부터 무료
내년 1월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15일 입시업체들에 따르면 26개 주요 대학의 수시1차 평균 경쟁률은 18.3대 1로 지난해 19.6대 1보다 1.3%포인트 하락했다.
주요 대학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떨어졌다. 고려대는 24.9대 1→21.4대 1, 서강대 29.3대 1→27.0대 1, 성균관대 28.3대 1, 26.4대 1, 중앙대 23.3대 1→19.2대 1 등이다.
반면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상승한 대학은 건국대 22.8대 1...
각 대학 입학처장과 입학담당자, 입시 전문상담 교사가 함께하는 대학별 특화 입시 정책 및 상위권 대학(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의 수시핵심 내용 소개와 학부모 1:1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27일 부산점을 시작으로 5월에는 압구정 본점(29일), 미아점(30일), 6월에는 킨텍스점(4일), 울산점(12일), 동구점(13일), 대구점(18일), 무역점(20일), 천호점(25일)...
학원에는 강의실마다 이번 주말 고려대 등 주요 대학의 수시 논술고사를 앞두고 '막판 스퍼트'를 내는 수험생들로 가득 차 있었다.
긴장감이 감도는 학원의 상담실 한쪽에서 단속반은 약 1시간 동안 수업시간표, 회계장부, 영수증 등 학원 운영과 관련된 모든 서류를 꼼꼼히 점검했다. 교육청에 등록된 사항과 다른 점은 없는지 대조 작업을 벌였다.
실제 강의하는...
연예인 특기자 입학 논란은 2000년 걸그룹 SES 유진이 고려대학교 서양어문학부 입학 당시 거세게 일었다. 유진의 서양어문학부 입학은 연예 활동과 연관성이 적다는 지적과 더불어 일반 학생들의 반발이 적지 않아 논쟁으로 불거졌다. 이 때문에 당시 유진은 입학 취소가 언급되는 등 곤욕을 치러야 했다. 이후 2005년에 문근영(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 2010년 고아성...
연세대, 고려대 등 서울 지역 주요 10개 대학의 2013학년도 수시지원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경쟁률이 22.80대 1로 작년 34.01대 1보다 33% 하락했다.
각 대학 경쟁률(괄호 안은 지난해 수치)을 살펴보면 경희대 21.00대 1(29.66대 1), 고려대 24.90대 1(31.47대 1), 서강대 29.32대 1(41.32대 1), 서울시립대 19.77대 1(50.19대 1), 성균관대 28.25대 1(36.53대 1) 등이다.
또...
수험생은 대교협의 '대입 지원정보 서비스(applys.kcue.or.kr)' 코너에서 수시지원 현황과 위반 여부를 알 수 있다. 또 대교협 홈페이지(www.kcue.or.kr)를 통한 확인도 가능하다.
한편 올해 수시모집 재외국민 특별전형은 고려대, 연세대 등 136개교가 정원의 2% 이내에서 4579명을 뽑고 서울대 등 44개교는 정원 제한 없이 일부 요건에 해당하는 인원만 모집한다.
의대의 수시모집 면접 및 구술고사를 인성평가 위주로 치르겠다고 앞서 발표한 바 있다.
이화여대는 올해부터 면접에서 가설 상황을 설정하고 그 상황에서 수험생의 즉각적인 판단 및 반응을 알아보는 ‘상황 면접’ 방식을 도입해 학생의 인성, 상황판단 및 대응력 등을 평가한다.
고려대는 서류 및 면접 평가시 학생의 인성 영역을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서강대는...
설명회에 참여하는 대학은 가천대를 비롯해 가톨릭대, 강남대, 경기대, 고려대(세종), 단국대(천안), 명지대, 서경대, 성결대, 세종대, 수원대, 을지대, 한국외대(글로벌), 한성대, 한신대, 한양대(ERICA) 등 16개교다.
설명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없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대학별 적성검사 요강 및 기출·예상...
2003년 우리나라 최초로 군사학과를 설치한 대전대 군사학과의 경우 2009년 6.4대 1(남자)이었던 수시전형 경쟁률이 2011년 16대 1까지 치솟았다. 같은 기간 여학생 경쟁률 역시 16.4대 1에서 30.4대 1로 두 배 가까이 올랐다.
과거 지방소재 대학을 중심으로 진행된 군사학과 개설은 올 들어 서울 상위권 대학까지 확대됐다. 올해부터 신설된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와 세종대...
고려대 의과대학은 393점, 경희대 한의예는 378점이 돼야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이다.
비상에듀 이치우 입시전략연구실장은 “실제 올해 정시 모집 선발에서는 6월 모의평가 성적은 활용되지 않지만 어느 수준의 대학, 학과에 진학할 수 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수시와 정시 모집에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