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은 만성기도염증을 특징으로 다양한 임상증상을 보이는 만성호흡기질환이다. 여러 원인에 의해 기도과민성으로 인한 기도 수축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가변적인 호기 기류 제한과 천명(쌕쌕거리는 소리),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한편, 천식이 진행되면 병의 후기에는 기류 제한이 가역적이지 않고 지속적일 수 있다.
국내 천식 유병률은 3....
고려대 구로병원은 서상일 영상의학과 교수가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KSIN)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 1일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
서 교수는 1995년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 취득했다. 이후 고려대 구로병원 영상의학과에서 전임의 과정을 거쳐 2005년부터 고려대 구로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로...
김치경 고려대 구로병원 신경과 교수는 JBS-01K를 임상현장에서 활용한 사례를 공유하며 “뇌졸중은 골든타임 내 치료해야 하는데 검사하고 판독하는데 시간이 소요되지만 AI를 사용하면 충분히 개선 가능하다”며 “AI 솔루션을 통해 애매한 병변을 빠르게 발견할 수 있고, 작은 크기의 뇌경색을 발견할 수 있어 치료 방법을 결정할 수 있다. 시간을 단축하고...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13년 전 갑상선 암 수술을 받은 농아인 환자는 최근 수어통역 서비스를 이용하며 “진료를 위해 병원에 갈 때마다 개인적으로 수어통역사를 구해야 한다는 점에서 부담스럽고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해 이제는 편안하게 병원을 방문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해당 환자를 담당하는 김신곤...
권우근 고려대구로병원 척추신경외과 교수는 “휴식을 취할 때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도 오래 서 있거나 걸을 때 하지 쪽으로 쥐어 짜는 것 같은 통증이 나타나고, 다리에 저림 증상이나 감각장애가 나타나거나 갑자기 힘이 빠지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또 권 교수에 따르면 10분 이상 오래 걷는 것이 힘들고, 쉬면 증상이 사라졌다가도 다시 걷기...
이들 대학은 일명 ‘빅5 병원’으로 불리는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성모·서울아산병원과 연계돼 수험생들의 인기가 더욱 쏠린다.
지방 의대에서는 수시 미충원 인원이 24명 발생해 전년(13명)보다 2.5배가량 늘었다. 다만 서울에서도 고려대 8명, 한양대 1명 등 총 9명의 미충원 인원이 발생했다.
‘의대 쏠림’ 현상은 의대 수시에서 미충원돼 정시로...
공관위원장으로는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가 임명된 상태다. 다만 임 교수는 지난 대선 경선 과정에서 이 대표의 정책자문그룹 자문단으로 참여한 이력이 있어 일부 비명계를 중심으로 '공천 학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비명계는 총선기획단장인 조정식 사무총장과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장인 김병기 사무부총장 등 공천 실무 요직 인사가 모두 친명이라는 점도...
정희진 고대구로병원장은 “올해는 구로병원 마스터플랜 2단계인 새 암병원(누리관)공사가 시작되는 해”라며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는 새 암병원은 고려대 구로병원의 또 다른 도약의 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혁신과 도전의 길을 걷고 있는 구로병원 교직원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인화, 협업의 정신을 동력으로 우리가 꿈꾸는 미래병원을 만들 수...
결절 확인된다면 미세칩흡인 세포검사, 초음파 검사로 진단양성결절이라도 주기적인 추적관찰 필요
목의 한가운데에서 앞으로 튀어나온 물렁뼈(갑상연골, 甲狀軟骨)의 아래쪽 기도의 주위를 감싸고 있는 내분비선인 ‘갑상선’은 음식물을 통해 섭취한 아이오딘을 이용해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한 후 체내로 분비해 우리몸의 대사와 체온조절 등 인체 내 모든 기관의...
◇황태연 이사장은고려대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받고 호주 멜버른 대학교에서 국제정신보건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용인정신병원에서 23년간 환자를 돌보며 진료원장을 역임했다. 대외 활동으로 세계보건기구(WHO) 정신사회재활·지역정신보건 협력기관장을 지냈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초대 정신건강사업부장으로 재직하며 국가 정신건강 정책 수립을 지원했으며...
고려대 구로병원은 구로병원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송년회는 구로병원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으로 20일과 21일 진행됐다. 한 해 동안의 자원봉사 활동 실적과 내용을 공유하고 감사패 및 감사장을 전달했다.
올해 구로병원에서는 총 253명의 봉사자가 8310시간 동안 원무팀, 각 진료과, 채혈실 등...
또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중앙상권, 안산시청, 안산버스터미널, 고려대병원 등 다양하고 편리한 생활인프라가 밀집돼 있다. 여기에 안산중앙공원이 인접해 있어 단지(일부)에서 조망이 가능하며, 안산천 산책로와 원고잔공원, 화랑공원 등 다수의 녹지공간이 있어 산책, 휴식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단지는 다양한...
이날 약업신문에 따르면 연세대 의대 생리학교실 김동욱 교수(연구 책임자)팀의 박상현 박사, 박찬욱 대학원생과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조명수 연구소장, 엄장현 수석 연구원 그리고 고려대 김대성 교수 공동 연구팀은 임상용 배아줄기세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고수율 도파민 신경전구세포 대량 생산법을 개발하고 대규모 비임상 동물 시험에서 유효성과...
김지애 고려대구로병원 팀장은 의료기기 연구개발 과정에서 사용 적합성 평가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용 적합성은 사용자 및 환자 안전성과 사용 편의성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꼽힌다. 특히 자가진단키트 등 사용자가 의료진의 도움 없이 사용하는 의료기기가 늘면서 사용 적합성에 대한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
김 팀장은 “일상생활에서 의료기기 사용 오류를...
고려대 안산병원은 권도영·이형수 신경과 교수 연구팀이 제4차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 주최 국제학술대회(ICKMDS)에서 최고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ICKMDS는 세계 각국의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전문의와 업계 관계자들이 최신 지견과 의료 기술을 공유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제도에 맞춰 공략하기로 했다”며 “유럽에서는 시밀러, 미국에는 약과 같이 처방될 방법을 살펴보고 있다. 그런 부분을 참조하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했다. 김진우 대표와 강성지 대표,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 이동우 고려대 고령사회 연구원 교수가 발표자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