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고려대안암병원, 연대세브란스병원, 카톨릭성모병원, 국립암센터에서 임상환자 모집을 시작했다.
OQP바이오 관계자는 “오레고보맙을 기존 화학치료제와 병용하는 방식으로 임상 2상을 진행한 결과 무진행 생존기간(PFS)이 41.8개월로 대조군(기존 화학치료제) 대비 약 30개월 늘었다는 고무적인 결과를 얻은 바 있다”...
1933년 경북 의성 출신인 이 전 부총리는 1957년 고려대 상대를 졸업하고 1981년 미국 미네소타대 대학원을 수료했다. 1997년에는 세종대에서 명예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전 부총리는 1957년 한국은행 조사부에서 공직을 시작 후 △경제기획원 기획국장(1971년) △체신부 차관(1976∼1979년) △대우자동차 사장(1987년) △한국가스공사[036460] 사장(1991년) 등...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와 한국병원홍보협회는 6일 서울 안암동에 있는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3층 본부회의실에서 보건의료발전 및 재난·재해 위기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재난급 감염병 상황 발생 시 의료기관 등 협회 회원 간의 신속·정확·투명한 안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감염병 확산방지 및 피해 최소화에 적극 나선다.
아울러...
정보분석 업체 크래리베이트, 생리의학상 유력 후보로 선정1976년 등줄쥐 폐 조직서 세계 최초로 한타 바이러스 발견
한국의 파스퇴르로 불리는 이호왕 고려대 명예교수가 노벨상 유력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22일(현지시간) 정보분석 업체 크래리베이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노벨상 수상이 유력한 6개국 16명의 학자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한국에선 이 교수가...
한타바이러스의 분리 및 백신 개발과 연구에 기여한 이호왕 고려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명예교수가 ‘2021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 유력 후보 5명 중 1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고려대의료원은 글로벌 학술정보 분석기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발표한 ‘2021년 피인용 우수 연구자(2021 Citation Laureates)’로 이호왕 명예교수가 선정됐다고 23일...
이호왕 교수는 1976년 국제 과학기술계의 최약소국 중 하나였던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유행성 출혈열 병원체를 발견해 '한국의 파스퇴르'라고 불린다.
23일(현지시간) 클래리베이트는 “이호왕 고려대 명예교수가 칼 존슨 미국 뉴멕시코대 명예객원교수와 함께 한탄바이러스의 발견과 신증후군출혈열(HFRS) 연구에 기여한 공로로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이 유력시...
윤 후보의 이번 정책 발표에는 김성한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 박철희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김용현 전 합동참모부 작전본부장, 백승주 국민캠프 안보정책본부장, 신범철 경제사회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 홍규덕 숙명여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여기에 문재인 정부에서 활동했던 이도훈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도 함께했다.
아래는 윤 후보의 외교·안보...
하지만 학계에서도 소아청소년의 접종으로 인한 이익이 위험 대비 큰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이날 브리핑에 참석한 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소아청소년에 대한 접종 이익과 위험에는 의견이 갈린다”라며 “다만 코로나19 감염 위험도를 연령대로만 봤을 때 12~17세에서 가장 위험도가 낮은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는 이미...
2mg 용량을 8주 간격 2회 접종하고 위약 대조군에는 마지막 접종 4주 후 GLS-5310이나 국가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대상자 등록은 △고려대 구로병원 △고려대 안산병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인하대병원 △가천대 길병원 등 총 5개 임상연구기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고려대구로병원의 경우 해동 후 접종 권고 기한이 임박했거나 초과한 화이자 백신을 지난달 26∼27일 140여명에게 접종했다.
지난 3일 울산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도 91명이 유통기한이 지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백신의 접종권고기간은 지난 달 25일까지였는데 26일 7명, 27일 14명, 9월 1일 35명, 2일에는 35명이 접종했다.
방역당국...
서울 고려대구로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사고가 났다.
4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병원 측은 해동 후 접종 권고 기한이 임박했거나 기한이 지난 화이자 백신을 140여 명에게 접종했다. 이상 반응을 느낀 일부 접종자들은 이날 새벽부터 응급실을 찾아 검사를 받고 있다.
지난달 26∼27일 고려대구로병원에서는 화이자 접종을...
서울 고려대구로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사고가 일어났다.
140여 명이 '해동 후 접종 권고 기한'이 경과된 화이자 백신을 맞은 것으로 확인됐다.
4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6∼27일 고려대구로병원이 화이자 접종을 진행하면서 '해동 후 접종권고 기간'이 임박했거나 초과한 백신을 투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폐기해야 할...
생명을 구하고, 나아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세계적 수준으로 발돋움하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피험자 투여를 시작으로 임상 3상을 본격화했다. GBP510의 임상 3상은 향후 고려대 구로병원 등 국내 14개 기관과 유럽, 동남아 등 해외 기관에서 만 18세 이상의 국내외 성인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려대 의료원은 정몽구 명예회장의 뜻을 기리고 기부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백신 혁신센터 이름을 '정몽구 백신 혁신센터'로 지었다.
◇정 명예회장 "함께 성장하는 사회기반 마련 위해 노력"
앞서 정 명예회장은 지난 3월 우수 의료 인재 양성과 안전한 병원 시스템 구축에 사용해 달라며 서울아산병원에 50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GBP510의 임상3상은 향후 고려대 구로병원 등 국내 14개 기관과 유럽, 동남아 등 해외 기관에서 만 18세 이상의 국내외 성인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만들어진 합성항원 백신인 GBP510을 GlaxoSmithKline(GSK)의 펜데믹 면역증강제(Adjuvant)와 혼합해 28일 간격으로 2회 근육 투여하는 방식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동유럽...
정부의 부스터샷 접종 계획 자문단으로 참여 중인 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교수는 “부스터샷 접종은 코로나19 백신을 가장 먼저 접종했던 사람들, 장기 요양시설에 거주하는 고령자, 만성질환자, 또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를 진료하는 의료진들이 우선 접종 대상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연구에서 면역억제제를 사용하는 중증 면역저하자 같은...
조 씨는 지난 1월 의사국가고시에 합격해 서울의 한 병원에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대는 같은 날 오후 “본교의 학사운영규정에 따라 입학취소처리심의위원회가 구성됐다”며 “향후 추가로 진행 상황을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고려대는 정 교수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선고받자 조 씨의 입학취소 가능성을 시사했다. 당시 고려대는 “2심...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도 “개편된 거리두기는 4단계의 유흥시설 집합금지를 제외하고 개인 간 접촉을 차단하거나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제한할 강력한 조치가 없다”며 “‘주말까지 보겠다’, ‘2주 연장하고 효과를 보겠다’고 해봐야 국민은 더는 정부의 말을 듣지 않을 것이다. 이런 식으론 확진자 감소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통제...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3상을 승인하기 위해선 1, 2상 최종 결과를 보고 판단해야 하는 게 정석”이라며 “백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성인데 수십 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하는 1상만 가지고 3상을 승인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김 교수는 “화이자나 모더나가 글로벌 표준 백신이니 그것과 비교해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비슷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