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 개봉을 앞둔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10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 일본 현지에서 화상으로 참석해 봉준호 감독으로부터 받은 조언을 장난스럽게 전했다.
봉 감독은 한국에서 제작, 촬영한 ‘브로커’ 작업 시작 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에게 식사를 제안해 이같은 말을 건네며 긴장을 풀어줬다고 한다.
고레에다...
CJ ENM은 일단 5월로 예정된 칸영화제에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가 초청될 경우, ‘감독 파워’를 빌려 두 신작을 먼저 개봉하는 안을 두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7~8월 여름 시장을 노린 전통적 배급 전략도 감지된다. 다만, 이 경우에도 4~6월은 ‘흘려보내는' 달로 남을 여지가 크다.
쇼박스는 지난해...
강 감독은 일본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와 자신의 단편 영화 '기다림'을 예로 들었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친자가 아닌 아이를 6년간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지만 결국 자신이 아버지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한 인간의 모습을 그린다. '기다림' 역시 가족애를 담는데, 세상을 떠난 엄마의 재혼 상대인 남성을 결국 '아빠...
26일 영화 제작사와 배급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국내 제작진, 국내 배우들과 함께 한국영화 '브로커'로 돌아온다"라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약 5년 전부터 국내 제작진과 함께 오랜 시간 동안 오리지널 각본 작품인 '브로커'를 구상해왔다"라고 전했다.
매 작품 현실과 맞닿은 주제 의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건의 진범을 찾는 내용으로 잘 짜여진 전개에 시청자들이 실화같다는 평이 이어지며 시작됐다.
한편 동명 영화인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아무도 모른다'는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이에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의 원작인 것이냐는 궁금증도 이어졌지만 드라마는 원작이 없으며 영화 '아무도 모른다'는 친엄마가 차남의 시체를 벽장에 유기한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작년에는 기생충과 비슷한 주제를 다룬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Shoplifters)’이 수상했다. ‘어느 가족’은 도둑질로 생계를 유지하는 가족을 다룬 영화로, 일본의 숨겨진 가난을 조명했다는 평가다.
봉 감독은 2006년 ‘괴물’로 감독주간에 초청되면서 칸 영화제와 인연을 맺었다. 2008년과 2009년에는 ‘도쿄!’와 ‘마더’가 각각...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만비키 가족’이 ‘제71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기대를 모았던 이창동 감독의 ‘버닝’은 본상 수상이 아쉽게 불발됐다.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칸영화제 폐막식에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최고상인 황금종려상 트로피를 가져갔다. 일본 영화가 황금종려상을 받는 것은 1997년...
주목할 시선 부문에는 베남 베자디 감독의 ‘인버젼’,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애프터 더 스톰’ 후카다 코지의 ‘하모니움’ 등 17편이 초청됐다. 비경쟁 부문의 영화들도 쟁쟁하다.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내 친구 꼬마거인’ 셰인 블랙의 ‘나이스 가이즈’ , 조디 포스터의 ‘머니 몬스터’, 나홍진 감독의 ‘곡성’ 등 4작품이다....
17일 개봉하는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돌아온 세계적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배우 하정우, 수지에 관심을 드러냈다.
지난 주말(12,13일) 한국을 방문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한국 배우 중 시선을 사로잡는 배우가 있다면?”이라는 관객의 질문에 하정우를 언급했다.
고레에다 감독은 “최근 하정우라는 배우가 굉장히 섹시하고 좋다. 그의 연기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 중인 류준열, 안재홍, 이동휘가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신작 ‘바닷마을 다이어리’(수입/배급 티캐스트)를 추천했다.
오는 17일 개봉을 앞둔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작은 바닷가 마을 카마쿠라에 살고 있는 사치, 요시노, 치카가 15년 전 가족을 떠난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홀로 남겨진 이복동생 스즈를 만나면서 시작된 네...
8%로 2위를 차지했고, 지리산의 산군 대호와 인간의 대결을 그린 최민식 주연의 '대호'는 예매율 15.5%로 3위에 올랐다.
'내부자들'은 예매율 6%로 4위를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컴퓨터 왕국 대모험'은 예매율 5.6%로 5위에 올랐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예매율 2.6%로 6위를 기록했다.
워쇼스키는 물론 고레에다 히로카즈 등 세계적인 명감독들과 함께 하며 할리우드 진출까지 성공적으로 이뤄내는 등 또래 연기자 중 가장 독보적인 활동을 보여주고 있어 이후 행보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주피터 어센딩’은 ‘어벤져스’ ‘아이언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토르’ 등에 참여한 굴지의 콘셉트 아티스트 필립 골리에와 올리비에 프론이 작업해...
친절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끝까지 눈치 못 챈 관객들을 위해 엔딩크레딧이 올라가기 전 숨겨둔 비장의 기적들을 대방출한다. 빨간 물감, 전자 온도계, 양배추가 들어간 나베, 교복, 삼각 수영복, 누에콩 새싹, 자판기 밑 동전, 하와이언 춤, 어깨를 두드리는 손, 강아지 마블, 먼지, 가족, 밍밍한 가루칸, 자전거벨, 코스모스, 형제의 사진, 아버지의 CD 그리고 파란...
해외 유수 영화제를 석권하며 전 세계가 주목한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화는 국내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만 5000명을 돌파하며 다양성영화 관객수 1위를 지켰다.
자신을 닮은 똑똑한 아들, 그리고 사랑스러운 아내와 함께 만족스러운 삶을 누리고 있는 성공한 비즈니스맨 료타는 어느...
일본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구로사와 기요시, 소노 시온, 아오야마 신지, 구마키리 가즈요시 등 쟁쟁한 감독들의 신작으로 풍성한 라인업을 꾸렸고, 필리핀 역시 라브 디아즈, 브릴얀테 멘도사, 아돌포 알릭스 주니어 등 세계영화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중견 감독들의 신작이 포진됐다. 인도는 리테시 바트라의 ‘런치 박스’ 등 대중성을 겸비한 수작들이 다수...
북한의 국가대표 선수 ‘리분희’ 역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워쇼스키 감독 작품에 잇달아 출연하며 전 세계로 무대를 넓히는 배두나가 맡았다. 이번 작품은 ‘괴물’ 이후 배두나가 6년 만에 선보이는 한국 영화로, 초등학교 시절 탁구 선수로 활약한 바 있는 배두나는 북한 사투리까지 소화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실제 리분희 선수가 왼손잡이 임을 감안...
북한의 국가대표 선수 ‘리분희’ 역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워쇼스키 감독의 작품에 잇달아 출연하며 전 세계로 무대를 넓히고 있는 배두나가 맡았다. 특히 이번 작품은 ‘괴물’ 이후 배두나가 6년 만에 선보이는 한국 영화로, 초등학교 시절 탁구 선수로 활약한 바 있는 배두나는 북한 사투리까지 소화해내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각기 다른...
영화 '공기인형'은 일본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작품으로 어느 날 갑자기 감정을 갖게 된 공기인형 노조미(배두나)가 비디오가게 점원 준이치(아라타)와 사랑에 빠지면서 점차 인간이 돼가는 스토리를 담은 멜로영화다.
작년 칸 영화제를 비롯해 토론토와 팜스프링스, 로테르담 영화제 등에 초청된 바 있으며 다음달 8일 국내에 상륙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공기인형'은 지난해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이어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된 작품으로, 공기를 주입해 넣는 실물크기의 섹스 인형 노조미(배두나)가 우연한 계기로 인간의 마음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제 23회 다카사키 영화제는 3월 27일부터 보름 동안 일본 남부 군마현에서 열리는 지역 영화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