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양성 확진 판정이 나온 큰고니 폐사체가 발견된 창녕군은 남지체육공원에서 개최하려던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 바 있다.
창원시도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 일대에서 열 예정이던 해맞이 축제를 취소했다. 함양군과 합천군, 사천시, 산청군, 남해군, 거창군 등은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거나 축소를 검토 중이다.
AI는 닭과 오리 등 가금류를 넘어 인체감염...
대구지방환경청은 경산시 하양읍 환상리 남하교 하류에서 발견한 큰고니(천연기념물) 한 마리 사체에서 고병원성 AI를 검출했다고 17일 밝혔다.
대구환경청과 경북도는 지난 12일 발견한 이 큰고니 사체에서 AI바이러스(H5N6)가 나오자 방역 당국에 고병원성인지 검사를 의뢰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 겨울 들어 경북에서 고병원성 AI가...
앞서 6일 경남 창녕군 우포늪에서 철새의 일종인 큰고니 사체에서 AI 바이러스(H5N6형)가 검출됐지만, 가금류 사육농가에서는 아직 감염 사례가 나오지 않았다.
전국 확산 우려에 정부는 AI 위기경보를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시켰다. 농림부는 전날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해 위기경보 단계조정을 심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서해안 지역...
경남 창원에서도 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 주변에서 죽은 큰고니 사체가 발견됨에 따라 시 당국은 11일 AI 확산 가능성을 막고자 탐방객 통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은 10일 고병원성 방역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농가에 대한 페널티 강화 등 AI 방역시스템 보완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날 창녕군 유어면 대대리의 큰고니 폐사체에서 H5N6형 고병원성 AI가 검출됐다.
영남에서 고병원선 AI 확진 판정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식품부는 AI 확산이 영남까지 이뤄진 만큼 이날 오전 가축방역심의위원회를 열고 경남·북으로의 AI 확산을 막기 위한 추가 방역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AI 발생지역으로부터 살아있는...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강진만에서 폐사한 고니 사체를 수거해 국립환경과학원에 확인한 결과 H5N6형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전날 나왔다.
전남 지역은 지난 16일 해남 산란계 농장과 18일 무안 육용오리 농장에서 두 차례 AI 확진이 나온 뒤 한동안 잠잠했던 곳이다.
전남도는 강진만 반경 10㎞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가금류 이동제한 조처를 내렸다....
테슬라가 코스모신소재가 참여중인 자동차 융합얼라이언스 사업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고니켈계 양극활물질 합성 제어기술을 갖고 해당 사업에 참여중인 코스모신소재가 상승세다.
16일 오전 11시52분 현재 코스모신소재는 전일대비 140원(2.94%) 상승한 4895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Elon Musk) 대표는 우리나라 자동차 융합얼라이언스 사업에...
이 대박집의 해물탕에는 꽃게와 전복, 새우, 조개, 문어, 키조개, 대합, 낙지, 동죽, 고니, 주꾸미, 오징어를 비롯해 바닷가재 등 총 16가지의 싱싱한 해물이 한데 어우러져 최고의 맛을 선사했다.
시원하고 개운한 해물탕 맛의 비법은 단연코 신선한 해산물에 있었다. 산지에서 매일 구입한 싱싱한 해산물을 산채로 조리해 손님상에 내놓으며 손님들의 입맛을...
펠라고니움시도이데스에탄올추출물 등 15개 성분으로 구성된 의약품은 2017년 12월말까지 벤조피렌 검출량을 일정 수준으로 낮춘 원료의약품을 등록하라고 지시했다.
벤조피렌 원료의약품 관리 대상에는 안국약품의 '시네츄라', 동아에스티의 '모티리톤', 녹십자의 '신바로', SK케미칼의 '조인스' 등 식물을 원료로 만든 천연물신약이 대거 포함된다. 또 동국제약의...
멸종위기종인 큰고니가 속리산국립공원에서는 처음으로 발견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큰고니 10마리가 속리산 삼가저수지에서 먹이 찾기 활동을 하는 모습을 최근 관찰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어른새(성조) 7마리와 어린새(유조) 3마리가 지난달 28일 관찰된 이후 현재 삼가저수지에서 2주 이상 먹이 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지난 7~8월 태풍 ‘고니(GONI)’등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국지적으로 내리기도 했지만 올 한해 산사태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92년 이래 처음이다.
산림청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를 막기 위해 지난 5월 15일부터 신원섭 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설치ㆍ운영하고, 산사태방지...
잔존유를 회수하고 청소를 진행하며, 접근 가능한 모든 개구부에 유실방지망을 설치할 계획이다. 모든 작업 과정은 잠수사 헤드카메라를 통해 촬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부는 “태풍 고니와 잔존유 제거 작업 등으로 사전조사 일정이 다소 늦어졌으나 유실방지망 설치 및 잔존유 제거작업을 11월 초까지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