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수료 후 곧바로 실무 투입이 가능한 고급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표다.
커리큘럼은 HCI(Human-Computer Interaction) 분야 집중 영역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프로젝트 결과물을 활용한 전시도 개최 예정이다.
이 과정에는 UX/UI 업계의 대기업, 스타트업 리더, 교수진 등 실무 전문가들이 특강...
이에 따라 지난 5월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양대를 AI반도체 대학원으로 선정했으며, 향후 대학원당 연 30억 원 수준을 최대 6년간(2023∼2028년) 지원해 글로벌 최고급 인재 495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첫 번째로 문을 연 서울대는 앞으로 딥러닝 기초·응용 소프트웨어, 뉴럴네트워크 경량화 연구, 팹리스 기업 등 학점연계 현장실습, AI반도체...
성장산업에 대한 고급인력 공급을 위한 대학 및 학과별 정원의 탄력적 조정과 함께 이제는 패스트 팔로어가 아닌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시스템을 마련하여 퍼스트 무버를 육성할 수 있도록 제도 개편이 시급한 상황이다.
연금의 경우 기득권적인 성격(entitlements)이 있어 현행 보상기준을 줄이거나 없애는 것이 불가능하고 선진국으로서 바람직한 것 또한...
박수영 의원도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메가 서울은 △고급인력의 집중 △IT 인프라 및 교통·통신 등의 인프라 구비 △1천만 명이 넘는 거대한 소비시장 △많은 글로벌 기업들의 R&D 센터나 지역 본사의 입지 등 혁신과 생산성 면에서 월등한 장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반대 의견도 있다. 또 다른 PK 출신 의원은 “인재와 사람과 돈과 기술이 다 서울로 모이면...
중기부는 교수진과 인프라 등을 공유하는 등 고급 인재 육성을 위한 성장 사다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기부는 이번 중소기업 인재대학 선정에서 미래 유망 분야에 대한 지역 산업계의 인재 수요가 높아지는 것을 고려했다. 이에 신기술 첨단산업 분야 및 지역 전략산업 활용 방안 등을 우선으로 봤다.
중소벤처기업부 박종찬 중소기업정책관은 “중소기업...
코트라 자료(2023년 9월)에 따르면, 일본은 이에 대한 대책으로 △디지털기술 도입을 통한 효율 제고, △근무시간 조정, 유연한 근로여건 조성 등 일하는 방식 개선, △65세까지 고용 의무화, 희망 시 70세까지 취업기회 제공 △특정산업 종사 외국인의 체류기간 연장 및 가족 동반, 외국 고급인재의 일본 체류자격 및 영주권 부여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보다...
추광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기술력의 핵심은 곧 인재이므로 국내 인재 양성은 물론 비자 규제 완화 등을 통해 해외 고급인재도 적극 영입해 인력 부족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AI 산업의 미ㆍ중 양강 체제는 굳건한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은 AI 전문인력 등 ‘인재’, 인터넷ㆍ모바일 등 ‘인프라’, 학술논문ㆍ연구개발(R&D) 등...
이에 2014년 2260명 규모였던 순수 연구 인력이 2022년 기준으론 1250명에 그치고 있다.
이미지 추락 외에도 실질임금 하락, 처우 문제 등으로 고급 인력이 업계를 떠난 것이다. 당장의 이미지 개선으로 신규 인재를 유입시키더라도, 그들이 장기간 머무르게 하기 위해선 처우 개선책 역시 절실해 보인다. 결국 대우를 해주는 곳에 인재가 모이는 법이다.
일본 도쿄에서 20여 개 국가와 지역에 고급 생선을 수출하고 있는 중·도매 회사는 중국과 홍콩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로 월 매출이 과거 대비 수천만 엔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수출 금지 대상에서 제외된 수산물을 홍콩 등에 수출하려 해도 세관 검사에 긴 시간이 걸리면서 높은 이익을 얻을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동사는 중동 등 새로운 판로 개척과 일본...
매력도 △자국 인재 능력 등 3가지를 고려해 산출한 지표다. 순위는 교육 관련 통계와 글로벌 기업 임원 약 4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집계된다.
한국은 특히 ‘근로자 동기 부여’(58위)와 ‘유능한 고위 관리자’(55위) 부문에서 부진한 성적을 냈다. ‘외국인 고급 인력 유치’(47위)와 ‘관리자의 국제 경험’(51위) 등에서도 낮은 점수를 받았다....
2027년까지 인공지능(AI) 분야 신규 인력이 고급인력을 중심으로 1만2800명 부족할 것으로 전망됐다. 빅데이터 분야도 공급이 수요 증가에 못 미쳐 1만9600명 부족할 것으로 예상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31일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제4차 신기술 인력수급 포럼’을 개최하고 AI 등 4개 주요 신기술 분야에 대한 2027년까지 인력수급 전망을...
박 회장은 공정한 시스템에 대해서 “취업을 했다가 오히려 ‘퇴사해 실업급여를 받는 게 더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던가, 유치원비가 대학 등록금보다 비싸다든가, ‘인술’을 다루는 의사에 대한 보상이 고급 양복 수선보다 못하다거나 그렇게 되면 시스템적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박 회장은 평상시 경제 개념을 갖춰야 포퓰리즘 정책을...
2015년 당시 현대차 부회장이었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초기 기획부터 인재 영입, 조직 개편까지 브랜드 출범 전 과정을 주도했다. 일본 토요타 고급차 브랜드 렉서스,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ㆍBMWㆍ아우디 등과 경쟁하기 위해 만든 브랜드다.
출범 첫해 530대를 판매했던 제네시스는 지속적으로 연간 판매량을 늘리며 2020년 10만 대, 2021년 20만 대...
해외 고급 인재 유치 프로그램인 ‘천인(千人)계획’은 ‘만인(萬人)계획’으로 확대됐다. 말이 좋아 스카우트지, 돈을 미끼로 기술을 도둑질하는 것이다.
이렇게 시간을 단축한 중국은 맹렬하게 격차를 좁히고 있다. 싱크탱크 ASPI 분석 결과 주요 기술 44개 중 37개에서 중국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에 비하면 한국의 현실은 초라하다. 주력 산업의...
그러나 문화대혁명 기간인 1970년 베이징을 떠나 허페이에 정착했던 중국과학기술대(USTC)가 고급 인재 배출의 요람이 됐다. 학자를 겨냥한 정치적 폭력으로 인력과 장비를 절반 이상 잃었던 USTC는 이제 중국 과학의 중심으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두 번째 특징은 산학교류를 장려하는 지방정부 정책이다. 허페이 당국은 관공서와 대학, 기업 간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인도는 소비시장 잠재력이 클 뿐만 아니라 고급인재 확보 용이성, 중국보다 훨씬 저렴하고 풍부한 노동력 등 공급망 허브로서의 훌륭한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인도의 경제규모와 국민소득이 중국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는 이유로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지 않는다. 그러나 현재도 물가를 고려한 구매력평가 기준 경제규모가 세계 3위이고...
AI 양재 허브는 시에서 2017년부터 운영하는 인공지능(AI) 특화 창업지원 시설로 산·학·연 공동연구, AI 고급인재 양성, 기업 성장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는 전국에서 인공지능 분야 스타트업을 위한 최초의 전문 지원시설이기도 하다.
이번 협력의 주요 내용은 △서울시 유망 인공지능 스타트업 발굴 및 엑셀러레이팅 △연구자원 지원을 통한 성장 가속화...
고급 인력들을 잘 양성할 수 있다"며 "반도체 분야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청에서도 학생과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용인시는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을 위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램리서치 등을 비롯해 서플러스글로벌, 세메스(주) 등 40개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과 반도체 인재...
중소·중견기업은 인재(人材)뿐 아니라 생산직 인재(人才)도 없어 반도체 산업보다 심각하다. MZ세대 사이에서는 경영이 어려워 급여를 많이 줄 수 없다는 중소기업 사장이 수억 원대 고급 승용차를 타고 호의호식하면서, “요즘 젊은애들은 힘든 일을 안 하려 한다”는 말 들으며 일하느니 차라리 노는 게 낫다고 말한다. 조금 덜 받더라도 편하게 편의점에서 알바를...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반도체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도전적인 연구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훌륭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것”이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반도체 미래기술 개발과 고급인력 양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반도체 미래기술 민관 협의체를 적극적으로 운영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