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고교 무상교육 전 학년으로 확대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국회에서 '2021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건강보험·요양보험 보장성 확대를 위한 국고 지원 규모 확대와 공적 임대주택 추가 공급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고교 무상교육을 전 학년으로 확대해 고교 무상교육을 완성하겠다"라며 취약계층 보호와 사람 투자에 힘...
이어 "고교 무상교육을 전 학년으로 확대해 고교 무상교육을 완성하겠다"고 부연했다.
문 대통령은 또 "취약계층 보호와 사람투자에도 더욱 힘을 쏟겠다"면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해 대출·보증 등 금융지원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청년 일자리를 비롯해 주거 등 생활 안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 자치구가 무상급식 시행 예산의 분담 비율을 준용해 각각 5대 3대 2로 분담하는 안과 학교 무선인프라 구축 사업의 예산 분담 비율을 준용해 각각 4대 4대 2로 분담하는 안을 두고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입학준비지원금 추진 방안을 설명하면서 “교육청과 서울시, 자치구가 1인당 지원액과 예산...
2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누리과정, 고교무상교육, 40년 이상 노후한 학교 건물 개·보수를 위해 매년 약 3조 원의 예산이 더 필요하다.
우선 누리과정에는 매년 130억 원이 추가 소요된다. 시교육청이 '교육부 2020~2024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을 분석한 결과, 현재 누리과정 지원액을 오는 2024년까지 1인당 약 40만 원으로 인상한다면 올해부터 5년간 551억 원이...
서울시교육청은 무상 교복 대신 ‘중1 · 고1 입학준비지원금(수당)’을 지급하는 정책도 추진한다. 서울 지역 중ㆍ고교 신입생 14만5000명에게 수당(현금ㆍ포인트 등)을 지급해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도서ㆍ의류 등)을 자율적으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수당 지급은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인 '제로페이'를 활용하는 방식이 유력하다.
조...
'코로나19' 확산으로 과기정통부·교육부가 연말까지 모든 초·중·고교생의 교육사이트 이용 시 데이터 요금을 한시적으로 면제하기로 한 후 사이트 이용량이 크게 증가, 과기정통부 2021년도 예산 편성과정에서 계속사업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국회 김상희 부의장(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서 받은...
공공서비스 물가 하락은 고교 무상교육 확대 등 정책효과다. 개인서비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을 받았다. 외식 물가는 외부활동 위축 및 가정식 증가의 영향으로 상승률이 0.5%로 둔화했다. 외식 외 물가가 1.5% 올랐으나, 가중치가 낮아 기여도는 0.29%P에 불과했다.
품목별로 농축수산물에선 배추(69.8%), 고구마(56.9%), 토마토...
또 내년부터 고교 무상교육을 전면 실시하는 등 생계·의료·주거·교육 안전망 확충에 집중한다. 산업·중소기업·에너지 관련 예산은 22.9%(5조4000억 원), 연구개발(R&D) 12.3%(3조 원), 사회간접자본(SOC) 11.9%(2조8000억 원) 증가했다. 정부가 가장 공들인 사업은 한국판 뉴딜로 21조3000억 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일자리 200만 개를 유지 또는 창출한다는...
2020년도 예산안은 △학교 비대면 원격교육 운영 지원 및 학습안전망 강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람투자 등 한국판 뉴딜 추진 △고교무상교육 고교 전 학년 시행 등 교육비 부담 경감 △대학 경쟁력 강화 △학문후속세대 양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는 것이 교육부의 설명이다.
먼저 초·중·고 및 대학의 원격교육 운영을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 콘텐츠를...
고교무상교육을 올해 2~3학년에서 내년 전 학년까지 전면실시하는데 9000억 원을 지원한다.
전 국민 고용안전망 기반 구축에는 20조 원이 반영됐다. 예술인,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중 저소득층 46만5000명에게 고용보험료 80%를 지원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에 8000억 원을 투입한다.
마지막으로 K-방역 고도화·산업화·세계화를 위한 예산을 올해...
◇온·오프라인 미디어교육 인프라 확대=시청자미디어센터 등 미디어교육 거점시설 전국 확대 구축을 추진하고,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쉽게 미디어 제작·체험을 할 수 있도록 시설·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미디어교육원을 교원연수 전문기관으로 육성하고, 학교미디어교육센터를 신설하는 등 코로나19 이후 원격수업이 본격화된 교육 현장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고교 무상교육을 1년 앞당겨 내년 전면 실시하고, 청년과 신혼부부에 대한 공적임대주택 공급도 19만 호까지 확대키로 했다. 고용안전망 강화와 관련해 예술인, 특수고용직, 플랫폼노동자 47만 명에 대한 고용보험료도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경제와 민생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이제 2차 확산으로 경기 추락이 가속화하면서 팽창예산의 편성은 불가피하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6일 고교 무상교육을 애초 계획보다 1년 앞당긴 내년부터 전면 실시하고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공적 임대주택을 19만 호까지 늘리기로 했다. 또 한국판 뉴딜 사업에 20조 원 이상을 반영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도 내년 15조 원 발행하기로 했다.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기자들을 만나 국회에서 2021년...
아울러 "고교 무상교육 전면 실시, 생계 급여부양의무자 기준 단계적 폐지, 모든 기초연금 수급자 연금액 30만 원 지급, 국민 취업지원제도 내년 1월 시행 등 민생과 고용사회의 안전망을 통한 포용성 강화가 대표적 예일 것"이라고 했다.
정부는 내달 3일 국회에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공단기는 공무원을 준비하는 도서산간지역 고등학생들이 지역적 한계나 비용 제약 없이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공단기 고등학생 프리패스를 각 지자체 고등학교에 무상 지원한다. 현재 인제, 영덕, 울진, 안동, 고령, 진해, 창원 등 전국 7개 지역 72명의 고등학생에게 전용 프리패스를 무료로 지급했으며, 지원 규모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공단기의...
△농림·수산·식품 분야는 스마트 팜, 어촌뉴딜 300 등 중심 0.6% 증액을 △교육 분야는 고교 무상교육 전면시행, 비대면 원격교육 지원, 대학의 연구역량 강화 등을 중심으로 교부금 제외 시 0.8% 증액을 각각 요청했다.
이에 따라 기재부는 각 부처 요구안 등을 토대로 2021년 예산안을 편성·확정해 9월 3일까지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내년도 경기상황, 세입...
3% 하락했다. 작년 9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0.4% 하락해 사상 처음 마이너스를 기록한 이후 8개월 만에 다시 마이너스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유류 가격이 18.7% 급락한 영향이 가장 컸으며, 고교 무상교육 실시 등으로 공공서비스 물가가 1.9% 내린 점도 일부 영향을 미쳤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한 주유소 모습.
3% 하락했다. 작년 9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0.4% 하락해 사상 처음 마이너스를 기록한 이후 8개월 만에 다시 마이너스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유류 가격이 18.7% 급락한 영향이 가장 컸으며, 고교 무상교육 실시 등으로 공공서비스 물가가 1.9% 내린 점도 일부 영향을 미쳤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한 주유소 모습.
3% 하락했다. 작년 9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0.4% 하락해 사상 처음 마이너스를 기록한 이후 8개월 만에 다시 마이너스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유류 가격이 18.7% 급락한 영향이 가장 컸으며, 고교 무상교육 실시 등으로 공공서비스 물가가 1.9% 내린 점도 일부 영향을 미쳤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한 주유소 모습.
또, 서울과 부산 등 일부지역에서는 고교무상급식이 실시되는 등 정부 정책 요인도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최창호 한은 물가동향팀장은 “물가는 대내외 경제상황을 반영하는 것이다. 즉 경기와 유가, 정부정책이 반영돼 나타나는 것”이라며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차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는데다 국제유가가 크게 하락했다. 복지정책 특히 고교 무상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