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수능부터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학생부 중심 전형이 강화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입학전형위원회’(대학 총장, 시ㆍ도 교육감, 고교 교장, 학부모 등이 위원으로 참여)의 심의·의결을 거쳐 ‘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을 27일 수립·발표했다.
위원회는 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을 수립함에 있어서 전년도...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는 오는 9월 1일 예정돼 있으나 A고등학교의 경우 학교운영의 정상화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조기 임용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기존 교장은 지난 1일자로 직위해제됐으며, 직무유기와 성추행 등의 혐의로 관할 경찰서에 형사 고발돼 조사를 받고 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신임 교장은 장학사, 교감 등 교육행정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해 9월12일부터 시행된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이 단체는 설명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 따르면 특히 특수목적고와 자율형 사립고, 의과대학 입학 관련 수학 과목의 선행교육 정도가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치동 A학원의 초등학생 대상 영재고·과학고 대비 프로그램은 초등 5학년생에게 고교...
공교육정상화법의 취지와 맞지 않는다고 비판해왔다.
이와 함께개정안은 논술 등 대학별고사가 선행학습을 유발하는지 평가하는 입학전형영향평가위원회에 현직 고등학교 교원을 포함하고 대학이 평가결과 및 다음연도 입학전형 반영계획을 교육부에 제출하도록 했다.
개정안에는 고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입학전형으로 합격자가 발생하는 등 시정이 불가능한 법률위반...
성신여대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2015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9억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성신여대는 2009년 교육부의 입학사정관제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후 4년 연속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 선정 및 사범대 인센티브 대학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아왔으며, 올해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주요 15개 대학 가운데 학교교육 중심으로 대입 전형을 우수하게 운영해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하는 상위 5개 대학으로 한양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건국대, 중앙대를 23일 선정했다.
이 단체는 교육부의 대입 전형 개선 방향인 △특기자전형 폐지 △논술전형 축소, △학생부위주 전형의 정상적 운영,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 완화에...
서울여자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실시한 2015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총 112개 4년제 대학이 신청해 60개 대학이 선발된 이번 사업에서 서울여대는 1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배정받았다.
서울여대는 2016학년도 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전체 모집정원의 48% 이상을 선발하며 학생부위주전형을...
가톨릭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0일 발표한 2015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4년 처음 시행된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의 입학전형이 고교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지원을 신청한 대학 중 바람직한 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을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이날 조희연 교육감은 고교체제 전반 정상화 방안 마련을 위해 교육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는데요. 조 교육감은 '선 지원 후 추첨'의 학생 선발방법 개선, 자사고로의 상시 전입학 제한, 전입시기 제한, 신입생 전형에서의 면접권 축소 등 자사고와 일반고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날 조희연 교육감은 고교체제 전반 정상화 방안 마련을 위해 교육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조 교육감은 “학생 선발 방법을 ‘선 지원 후 추첨’ 등으로 개선해 줄 것과 자사고로의 상시 전입학을 제한하는 방향으로 시행령 등 법규를 개정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수평적 다양성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진 입학홍보처장은 “서울여자대학교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 논술우수자전형에서 논술성적 70%와 학생부교과성적 30%를 합산해 150명을 선발한다”며,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정상적인 고등학교 교과과정에 맞춰 사고력, 논리적 이해력 등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여대 2016학년도 논술고사는 인문계, 자연계 모두 오는...
남은 3년의 임기 동안 조 교육감은 이를 위해 △고교서열화를 극복하기 위한 고교 체제 개선 추진 △비리사학의 정상화를 통한 학생의 학습권 보장 △학교혁신의 일반화 △학교 민주주의를 꽃피우기 위한 2단계 정책 추진 △학교와 지역사회의 새로운 협업모델 구현 △서울교육가족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 인프라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2서울 13개 대학의 2015학년도 자연계 대입 논술 문제를 분석한 결과 전체 문항 301개 중 64개(21.3%)가 정상적인 고교 교육과정 밖에서 출제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공교육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규제에 관한 특별법’(선행교육규제법)이 시행되기 전인 2014학년도(20.9%)보다 오히려 1.9%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9월부터...
이번 컨퍼런스는 ‘고교교육정상화 기여대학 방향’이란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전남대학교와 영남대학교, 중앙대학교에서 2015년 선행학습영향평가연구 사례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받을 예정이다.
김경숙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장(건국대 입학전형전문교수)은 “입학사정관제 도입 이후, 대학입학전형은 다양한 전형관련 연구와 입학전형결과분석으로 과학적...
교육부는 6일 2015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발표했다.
올해 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올해는 총 500억원의 예산을 60개교 내외의 대학에 지원하며, 대학의 전형운영 및 전형개선을 위한 노력이 고교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 대학을 선정한다.
학교당 지원액은 최고 30억원에서 최저 2억원 내외로 평가결과뿐만...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올해 대교협 총장 세미나, 처장 협의회 등을 통해 자유학기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김재춘 교육부 차관은 모두 발언에서 “전경련과 대한상의의 회원 기업, 대교협과 전문대교협의 회원 대학, 그리고 정부부처와 소속․산하기관이 우리...
5대 핵심 교육개혁 과제는 △‘자유학기제 확산’ △‘공교육정상화 추진’ △‘지방교육재정 개혁’ △‘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일․학습병행제 도입․확산’ 등이다.
먼저 자유학기제의 경우 2015년 전체 중학교의 50%였던 당초 목표를 학교 현장의 희망을 반영해 전체 중학교의 약 72%(2,301교)로 확대하고, 중앙부처, 산하․공공기관, 민간(대학, 기업)의...
교육부는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공교육정상화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8일부터 4월 27일(월)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일부개정법률안은 배우지 않은 것을 평가하지 않도록 하는 법률 제정 취지를 유지하면서 방과후학교 운영의 어려움과 사교육 증가 가능성 등 법 시행 후 나타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법의 실효성을...
주호현 캐스팃 대표이사는 ““EBS 스스로배움터는 과도한 사교육비 문제를 해결해주고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사회적 측면에서는 학습큐레이터 채용을 통해 경력단절자의 경제활동에 도움이 되고, 지방과 수도권 간 교육수준 차이 개선 및 사교육비 절감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정부의 잘못된 재정계획으로 일어난 보육대란과 2017년까지 고교 무상교육을 하겠다는 약속을 잘 기억한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지방교육교부금 비율을 줄이는 건 사람이 유일한 자원인 대한민국 미래를 포기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 위원장은 “연말정산 사태에 따른 봉급생활자들의 분노, 담뱃값 인상에 따른 서민들의 분노,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