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보수 이념으로 무장된 능력 있고 대여투쟁력 있는 인사를 중용해 강력한 리더십으로 당을 정예화하고, 당풍 개조를 통해 고질적 계파주의, 웰빙과 특권을 타파하는 등 당의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보수 통합’과 관련해 “우리 당과 보수 우파의 모든 인적자산을 모아 ‘네이션 리빌딩’ 운동에 즉시 착수해 총·대선의 압도적...
김 위원장은 "다들 계파주의 청산에 동의하고 있지만, 일부 일탈적 행위들이 보이고 있다"면서 "며칠 더 두고 보겠다"고 경고했다.
김 위원장은 "(현재 한국당 내에서)계파주의가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공천제도 변화나 당원들의 권리 신장 등 계파주의를 막을 장치를 마련하는 방안들을 고민해야 한다...
집행기구 및 사무처의 당헌·당규 준수 여부, 직무유기 등의 적법성과 직무수행의 적실성 등에 대해 상시 감사·감독한다.
당무감사원은 2015년 문재인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계파주의·패권주의 청산, 공천 개혁 등 당 혁신을 위해 출범시킨 혁신위원회 제안을 계기로 신설됐다.
전 변호사는 “조강특위 위원의 가장 큰 요건으로는 당내 계파와 연결이 없어야 하며 보수주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열정 가져야 한다는 두가지 요건을 고려해 삼고초려를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당 조강특위는 김용태 사무총장(위원장), 김석기 전략기획부총장, 김성원 조직부총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하며 외부인사는 전원책 변호사 등 4명이다.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김 의원은 지난달 27일부터 △‘벼랑 끝에 몰리는 자영업자·서민과 서민금융제도 개선방안’ △‘길 잃은 보수정치, 공화주의에 주목한다’ △‘소득주도성장, 왜 문제인가’ 등의 주제로 토론회를 잇따라 개최하며 보폭을 넓히고 있다. 당 안팎에서는 김 전 대표의 행보가 차기 당권도전을 위한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비대위체제가 이제 갓 한 달 반을 넘긴...
지역주의를 극복할 수 있는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대안”이라고 덧붙였다.
당내 통합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손 대표는 “ 없는 살림에 서로 갖겠다고 싸우는 것처럼 볼썽사나운 것이 없다”며 “우리 안의 분열, 우리 안의 진보/보수, 우리 안의 영남/호남, 우리 안의 계파 등 모든 이분법을 뛰어넘어 우리 안의 통합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개헌 논의와...
장강의 뒷 물결이 앞 물결을 밀고 나가지 않으면 강은 썩을 수밖에 없다”면서 “이해찬·김진표 후보를 둘러싸고 치열한 세력 계파싸움이 진행되고 있다. 당의 분열이 걱정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에 맞서 김진표 후보는 재차 경제 당 대표론을 앞세웠다. 그는 “청와대와 정부 경제팀이 직을 걸고서라도 팀워크를 살리라는 대통령님의 당부 말씀은 너무나...
주의할 점도 많다. 절대 거짓말하지 말고, 사건 내용을 육하원칙에 맞게 간결하면서도 문맥에 맞게 쓰고, 반성문을 받는 당사자가 누구인지 특정해야 한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저희가 잘못했습니다”라는 펼침막 아래에서 무릎을 꿇고 반성하는 자세를 취했다. 그런데 ‘반성문 쓰는 요령’에 비추어 볼 때 누구에게 뭘 잘못했는지 제대로 알고 무릎을 꿇었을까?...
그는 "2017년 한국당이 탄핵과 조기 대선의 격랑을 힘겹게 헤쳐온 이유는 국민을 위해 쓰라고 빌려주신 권력을 계파 패권정치·계파 이기주의 정치로 자기들을 위한 잔칫상 차리는 데 남용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대구시장 출마와 관련해 "특권과 엘리트주의로 병든 낡은 보수와 수구 진보를 일소하고 서민과 중산층을 위해...
김 의원은 10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구태와 관성, 계파주의를 모두 버리고 오직 이 정권과 맞서 싸울 수 있는 진정한 야당을 만들어야 한다”며 “싸워야 할 상황이 왔지만, 현실 인식은 치열하지 못하고 어떻게 싸워야 할지조차 몰라 우왕좌왕하고 있다”고 말했다. 친박(친박근혜)계 홍 의원 역시 “대여 투쟁에서 아직도 (한국당이) 야당으로서 우리가 체질화하지...
그는 경선 출마선언문에서 “고질적인 계파주의를 청산하고 분열주의와 완전히 결별하는 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1야당의 역할론을 강조하며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폭주하는 문재인 정권의 정치보복 막아내고, 포퓰리즘 끝장 내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폭주하는 문재인 정권, 보복정치, 포퓰리즘, 홍위병 정치, 대통령 정치 막아내겠다”며...
일각에서는 당내 가장 머릿수가 많은 초선의원들이 ‘계파청산’을 선언함에 따라 중립지대 표가 어디로 갈릴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앞서 초선의원 14명은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파주의 배격을 천명하고, 원내대표 선거에서도 이런 계파정치의 징조가 나타난다면 단호히 배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자유한국당 초선 의원들이 다음 달 열릴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당내 계파주의를 배척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당 초선 의원 14명은 21일 기자회견을 하고 “우리당의 혁신에 뜻을 같이하는 우리는 계파주의 배격을 천명하고, 원내대표 선거에서도 이런 계파정치의 징조가 나타난다면 단호히 배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성명에는 곽대훈ㆍ김성원ㆍ김성태...
또 홍 대표는 “어제 부로 우리당에 계파는 이제 없어졌다”며 “더 이상 계파활동은 당원과 국민들이 용납치 않을 것이다. 신보수주의 가치를 중심으로 한마음으로 국민 앞에 나서야 한다”고 보수진영의 화합을 촉구했다.
이에 유승민 대표는 홍 대표를 향해 “예방조차 거부하는 졸렬한 작태를 보고 실망했다”고 맞받았다.
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그는 “민주당은 자신들이 무조건 옳고 반대하면 틀렸다고 몰아붙이는 전형적 선악의 이분법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며 “이것이 국민의당이 배격했던 계파패권주의의 단면”이라고도 지적했다.
또 김 대표는 “부결의 발단이 된 문재인 대통령은 잘못된 헌재소장 지명에 대해 어떤 책임 있는 입장 표명도 없다”며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그는 선언문에서 “한국당은 계파정치라는 구태(舊態)를 극복하지 못하고 눈앞의 이익만 좇다가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잃고 급기야 야당의 하나로 전락한 참담한 현실을 맞았다”며 “무사안일주의와 정치적 타락은 자유·민주 진영의 분열을 초래하면서 총선 공천실패, 대통령 탄핵, 대선패배라는 쓰라린 결과로 이어졌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은 지금...
그는 “(기존 보수는) 국가의 안위는 걱정하지 않고 계파의 이익을 위해 민주주의, 법치주의, 공동체 파괴를 서슴지 않았다”며 “책임과 윤리 의식 없이 이런 보수가 또 다시 전면에 나선다면 많은 국민들이 보수를 부끄럽게 여기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여전히 한 자리 숫자에 머물고 있는 지지율은 당원들과 선거 출마예정자들에게 심각한 위기감을 느끼게 한다”...
정 원내대표는 “오는 7.3 전당대회에서 우리 당 다시 태어나는 대전환점”이라며 “그동안 비판받아온 계파주의를 극복하고 당내 통합을 이뤄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어려운 자리에 오신 만큼 귀한 시간을 낸 만큼, 수준 높은 토론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당은 이번 대선에서 20대부터 40대까지 지지율 싸움에서 완패한 한국당은 ‘청년...
정 원내대표는 “오는 7.3 전당대회에서 우리 당 다시 태어나는 대전환점”이라며 “그동안 비판받아온 계파주의를 극복하고 당내 통합을 이뤄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어려운 자리에 오신 만큼 귀한 시간을 낸 만큼, 수준 높은 토론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특강에는 소설가 복거일,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가 각각 ‘보수의 미래’와 ‘문재인...
반영한 정책 기조의 전면적 재설계를 촉구한다”며 “이번 전대를 통해 당의 쇄신과 당의 외연 확대를 위한 외부인사 수혈을 포함한 새로운 리더십을 갖춘 지도부가 선출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계파주의 청산을 비롯한 당의 근본 혁신을 위한 정풍운동에 앞장설 것”이라며 새 지도부가 구성되는 즉시 ‘당 혁신위원회’를 구성해달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