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과 계약해 필요한 직원을 채용하거나 재교육할 목적으로 운영하는 산업체 계약학과 재학생수가 운영된지 3년 만에 배 가까이 늘었다.
15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집계한 '계약학과 연도별 운영현황'에 따르면 올해 4월1일 기준 전국 89개 대학이 운영 중인 361개 계약학과 재학생은 1만1171명으로 이 제도가 본격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한 2008년...
또한, 현재 교육과정으로 5개 교육기관에서 500명을 양성중인 인력을 2012년에는 교육기관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향후에는 업체와 연계한 맞춤형 계약학과(수도권) 및 대학 내 정원조정을 통한 해외건설학과 신설(지방)을 추진키로 했다.
이외에도 업체가 취업과정 수료생을 채용하여 바로 해외건설 현장에 배치하고 훈련시킬 경우 정부가 해외현장 OJT비용의...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 일하면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주말·야간 학위과정 '중소기업형 계약학과'를 21개 대학(교)에 개설·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중소기업형 계약학과는 참여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대학과 산업체간 계약에 의해 운영되는 학위과정으로 중소기업 1년 이상 재직자면 수강이 가능하다....
정부는 기존의 계약학과와 산업체 위탁교육제도를 활용하고 사립대 학과개편 컨설팅을 지원, 국립대 통폐합을 유도하는 특성화 사업 등을 통해 신성장동력 분야 중심으로 대학의 구조개편을 유도하기로 했다.
대학에 지원되는 R&D사업 평가 시 신성장동력 분야 인력배출 실적을 반영하는 등 인센티브 부여 방안도 추진한다.
대학 교원인사제도를 개선해...
대학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이른바 ‘계약학과’가 늘고 있다.
계약학과가 느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기업들은 전문성을 갖춘 고급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고 대학은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전문화된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학생들 역시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된다는 점에 큰 매력을 느끼고...
대학은 학생에게 산업현장에서 대학 정규 교육을 제공하고 근로자에게도 근로자 특별전형, 중소기업 계약학과, 동업자대학 등 다양한 근로자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산단에서 대학이 정규 교육을 하는 것은 시화 산단의 산업기술대가 유일하다.
대학의 교육은 현장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산업현장에서 교육, 취업, 연구개발이 선순환되는 새로운...
병력특례(산업기능요원 및 입영연기), 계약학과 등 타 사업과의 연계 등을 통한 중소기업의 인력공급 등 다양한 인력지원 방안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 올해부터 산학연계맞춤형인력양성사업의 시범학교로 서울소년원학교를 지정,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반의 소년원생(25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수요형 교육과정 운영과 사회적응력 제고 및 자활기반 마련을...
교과부는 사내대학 및 계약학과에 취업과 동시에 입학하는 `취업조건부 과정'도 신설해 기업이 직원을 진학시키면 고용 창출 투자세액 공제액을 늘려주기로 했다.
관련 업종 직원도 입학을 허용하도록 사내대학 입학 요건을 완화하고 중앙대, 건국대 등 9개 대학에서 시행 중인 재직자 특별전형을 주요 국·사립대에도 도입하도록 할 계획이다.
교과부는 병역미필자...
기업이 필요한 학과를 대학에 설치, 운영하는 '계약학과'제도를 활용하거나 한 학기 강의를 개설해 기업의 전문인력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교육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계약학과'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ㆍ 기업과 대학이 계약을 맺고, 기업체의 입학추천을 받은 채용예정자(고용보장형)나 재직 직원(재교육형)에 대한 교육을 위해 필요한 학과를 대학에 설치...
㈜코오롱은 건국대와 취업보장형 계약학과인 미래에너지학과를 함께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 계약학과 제도는 기업체의 입학추천을 받은 채용예정자나 직원들의 재교육을 위해 필요한 학과를 대학에 설치·운영하는 것이다.
건국대 미래에너지학과는 고층빌딩 유리창에서 전기를 만드는 차세대 유기태양전지와 염료감응 태양전지 분야의 전문인력을 집중, 양성할...
삼성생명과 성균관대는 25일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금융권 최초의 계약학과인 제1기 '보험·금융 석사학위과정' 이수자 20명의 졸업식 가졌다.
'보험·금융 석사학위과정'은 2008년 9월 '맞춤형 금융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성균관대에 개설한 계약학과이다. 삼성생명 영업전문인력 20명은 이날 1년 6개월간의 교육과...
대한상공회의소와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14일 서울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경영학 계약학과 설치운영 협약식을 갖고 글로벌 핵심인재 및 차세대 경영자 양성을 위한 i-MBA과정을 개설키로 했다.
경영학 석사과정(1년 6개월)인 i-MBA과정은 세계화와 혁신(international & innovation)을 표방하며 경영전략, 마케팅, 리더십 등 경영학 핵심 교과와 전문...
성균관대는 그 동안 삼성그룹과 연계해 석사 과정인 휴대폰학과,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학과,두바이학과로 불리는 초고층 장대교량학과,보험금융(MBA) 계약학과 등과 학사과정인 반도체시스템공학 전공을 운영해 왔다.
이들 학과 졸업생 가운데 취업희망자는 100% 삼성그룹에 취직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공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기업이...
4차에서는 세제지원 대상 기업 강화, 저작권 보호, 채용보장 계약학과 개설, 디지털콘텐트 공급표준계약서 공시, 소프트웨어 분리발주제 도입, 디자인학과 계약운영제 지원, 컨설팅 대학원 확대, 3자 물류 컨설팅 실시 등이 진행된 것으로 드러났다.
우수 중저가 숙박시설 확충, 마리나 육성 계획 수립, 해양레저용 선박 안전감사 기준 완화 추진을 골자로 한 5차...
기업이 대학을 활용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하는 계약학과 제도도 활성화된다. 또 기존 제조업 중심의 R&D 관련 법과 제도가 서비스 친화적으로 개선된다.
먼저 기업의 수요와 여건에 맞는 인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계약학과 제도를 활용토록 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직접 육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는 기업의 교육비용...
지난해 9월 금융업계 최초로 '맞춤형 금융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성대와 계약학과 개설 협약을 맺은 삼성생명은 1차로 사내 영업전문인력 20명을 선발했다.
이번 과정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한파 속에 대부분의 기업이 교육비를 비롯한 각종 예산을 삭감하고 있는 중에도 흔들림 없이 시행되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삼성생명측은 "이는 미래...
지역 산업클러스터 확충을 위해 '기능대학 개편 방안'을 마련하고 대학의 산업단지 내 교육과정(계약학과) 설치허용 등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산학연 기반 클러스터 구축을 지원키로 했다.
중소기업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디자인 브랜드 능력을 보완하기 위해 디자인 출원료, 최초 3년분 설정등록료 감면, 디자인 경영컨설팅 지원 확대, 디자인 전문가 고용비용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