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살인 사건’으로 기소된 이은해(31)·조현수(30) 씨의 도피 조력자 2명 중 1명이 범인도피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면서도 돈을 지급한 사실은 인정했다.
11일 인천지법에서 열린 2차 공판에서 이 씨와 조 씨 도피를 도운 혐의(범인도피)로 기소된 A(32) 씨와 B(31) 씨 공동변호인은 “A 씨는 혐의 전부를 부인하고, B 씨는 일부 부인한다”고 밝혔다....
일명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31)·조현수(30)씨가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7일 인천지법 제15형사부(재판장 이규훈) 심리로 열린 2차 공판에서 살인·살인미수·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씨와 조씨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전부 부인한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를 살해해 보험금을 수령하려고 공모한 바 없다”며...
기상청 관계자는 “계곡이나 하천, 하수관, 유수지 등 접근을 자제하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가 되겠다. 낮 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에서 오르내리며 매우 덥겠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춘천 각 26도 △강릉 30도 △대전, 청주 각 30도 △전주, 광주 각 31도 △대구 33도 △부산 28도 △제주 27도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은 사전에 대피하고, 계곡이나 하천 근방 야영을 자제하는 등 비로 인한 피해 방지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한 비로 인해 저지대가 침수되거나 계곡 및 하천이 범람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8일 기상청은 수시 예보 브리핑을 통해 “오늘(28일)부터 내일모레(30일)까지 정체전선과 저기압이 발달한 상황에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300㎜의 비가 내린다“고 전했다.
우선 오늘부터 내일모레까지 정체전선 상에 있는 다량의 수증기와 북쪽에서부터 내려오는...
‘계곡 살인’ 사건으로 기소된 이은해(31)·조현수(30)씨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수익금으로 4개월간 도피 생활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27일 인천지법 형사15단독 오한승 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이씨와 조씨의 도피를 도운 A(32)씨와 B씨(31) 등 조력자 2명의 공소사실을 공개했다.
A씨와 B씨는 지난해 12월 살인 등 혐의로 불구속 상태에서 검찰...
파견검사 중에는 '계곡 살인' 사건 수사팀에서 근무한 오승환(37ㆍ사법연수원 41기) 인천지검 검사도 포함됐다.
파견공무원은 검찰수사관 등 검찰청 소속 위주로 선발하고, 특별수사관은 특검팀이 채용하기로 법무부와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검찰과 경찰 등에서 최대 30명의 공무원을 파견받는 동시에 특별수사관도 최대 40명을 채용해 수사 인력을...
실종된 여객기는 타라에어 소속 항공기로,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동쪽으로 200km 떨어진 휴양지 포카라에서 이륙해 계곡이 있는 산간 마을 좀솜에 도착하는 대표적인 관광 노선으로 비행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륙 직후 관제탑과 연락이 끊겼고 현재 네팔 경찰이 수색에 나선 상태다.
AP는 해당 노선이 트래킹을 즐기는 외국인 등산객이나 인도·네팔의...
‘계곡 살인’ 사건의 피고인 이은해·조현수씨가 최근 사선 변호임을 선임하면서 첫 재판 기일이 연기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살인·살인미수·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미수 혐의로 기소된 이씨와 조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 당시 법원이 지정한 국선변호인이 아닌 사선변호인 2명을 공동 선임했다.
이씨와 조씨의 공동 사선변호인은 전날 변호인...
‘계곡살인’의 피의자 이은해(31·여)·조현수(30)씨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붙잡힌 지인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20일 인천지법은 살인 방조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방조 등 혐의를 받는 A씨(30)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소병진 부장판사는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 자료의 내용과 증거...
검찰이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와 조현수의 지인을 방조 혐의로 체포했다.
19일 인천지검 형사2부(김창수 부장검사)는 살인 방조 및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방조 혐의로 A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9년 6월 30일 오후 8시 24분쯤 경기도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이씨와 조씨가 이씨의 남편 윤 모 씨에게 다이빙을 강요해...
‘계곡 살인’의 피의자 이은해(31)·조현수(30)씨의 지인이 사건 방조 혐의로 붙잡혔다.
19일 인천지검 형사2부(김창수 부장검사)는 살인 방조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방조 혐의로 A(30) 씨를 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9년 6월 30일 오후 경기도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이씨와 조씨가 피해자인 이 씨의 남편 윤모(사망 당시 39세)...
“도피자금으로 1900만원”… 이은해·조현수 도운 2명 구속 기소
‘계곡 살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피의자 이은해·조현수가 지인인 조력자 2명에게서 1900만 원을 받아 4개월간 도피 생활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인천지검 형사2부(김창수 부장검사)는 범인도피 혐의로 이씨 등의 지인인 A씨와 B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12월 검찰...
어린이날 가족과 계곡을 찾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9분경 충북 제천시 수산면의 한 계곡에서 4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헬기를 이용해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당시 A씨가 가족들과...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31)가 수영을 하지 못하는 남편 윤모(당시 39세)씨에게 다이빙을 종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4일 MBC는 검찰이 이은해가 윤씨를 물에 빠져 죽음에 이르도록 강요한 구체적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은해는 사건 당일 윤씨에게 자신이 생리 중이므로 물놀이를 할 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수차례했다. 그리고...
‘가평 계곡 살인’ 사건의 피해자 유족이 피의자 이은해·조현수 씨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4일 피해자 윤모(사망 당시 39세) 씨의 누나 B씨는 한 인터넷 카페에 ‘엄벌 탄원서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B 씨는 “두 건의 엄벌 탄원서가 꼭 필요하다. 입양 무효 소송은 가사건이라 시간이 좀 촉박할 것으로 생각돼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31)·조현수(30)씨가 사건 발생 2년 11개월 만에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인천지검 형사2부(김창수 부장검사)는 4일 살인·살인미수·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로 이씨와 조씨를 구속 기소했다.
이씨는 내연남인 조씨와 함께 2019년 6월 30일 오후 8시 24분께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남편 윤모(사망 당시 39세)씨를 살해한...
4일 인천지검 형사2부(김창수 부장검사)는 살인·살인미수·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로 이은해 씨와 조현수 씨를 구속 기소했다.
이씨는 내연남인 조씨와 함께 2019년 6월 30일 오후 8시 24분께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남편 윤모(사망 당시 39세)씨를 살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계곡 살인’ 사건의 용의자 이은해의 자수와 관련된 뒷이야기들이 공개됐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그것이 알고 싶다’에 ‘이은해의 자수 플랜은 뭐였을까? 가평계곡 살인사건 취재 비하인드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는 그것이 알고 싶다 1301회 ‘그녀의 마지막 시나리오 - 이은해·조현수, 775일간의 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