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경협주 및 반 총장 테마주로 분류되는 이들 종목은 전일 반 총장의 방북 계획이 알려지며 2~7%대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까지도 유지되던 상승세는 9시 30분께 북한 측의 방문 철회 결정이 알려지면서 급격히 하락세로 돌아섰다.
재영솔루텍은 전일 7.25%의 상승률에 이어 이날 장 초반까지도 전일 대비 7.03% 오른 1980원에 거래됐다. 그러나 방북 철회...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개성공단 방북 무산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표적인 남북 경협주인 현대상선이 20일 오전 급락세로 전환됐다.
현대상선은 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60원(-0.64%) 하락한 9270원에 거래 중이다. 무엇보다 현대상선은 이날 장 시작과 함께 "경직된 남북 분위기에 새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지닌채 급등세로 출발했다....
코스피지수가 연초 1870선까지 밀리며 고전하고 있는 사이 코스닥지수는 570선을 돌파하면서 남북경협주와 무선충전 관련주, 구제역, 사물인터넷, 핀테크 관련주 등이 테마주를 형성하며 코스닥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 시장이 현재 코스피를 흔들고 있는 대외 불확실성에서 한 발 빗겨가고 있고 실적 시즌의 영향을 덜 받는다는 점에서 지난해...
지난 주말 북한 고위급 인사들의 방한으로 화해 모드가 재개될 것이란 기대감 속 남북 경협주들이 강세를 보였지만 하루 만에 분위기가 역전됐다.
남북 경협주로 분류되는 제룡전기가 7.81% 하락하고 있고, 광명전기와 세명전기도 각각 5.39%, 1.88%씩 떨어지고 있다. 개성공단 관련주인 신원과 로만손도 4.10% 2.86%씩 내리고 있다.
한편 우리 군의 경고 사격에도...
이에 지난 2월 1차 고위급 접촉 이후 교착상태에 빠져 있던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남북 경협주가 휘파람을 불고 있다.
6일 오전 국내 증시에는 대북 송선주로 분류되는 전자기기 전문업체 이화전기, 변압기 제조업 제룡산업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배전ㆍ전기자동제어반 제조업체 광명전기와 변압기를 제조하는 제룡전기도 각각 10%대로 급등하고 있다....
경협주 '환호성'
지난 주말 아시안게임 폐막일에 북한 고위급 인사들이 인천을 방문하면서 얼어붙었던 남북관계의 실마리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지난 2월 1차 고위급 접촉 이후 교착상태에 빠져 있던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남북 경협주가 휘파람을 불고 있다. 6일 오전 국내 증시에는 대북 송선주로 분류되는 전자기기 전문업체 이화전기, 변압기...
지난 주말 북한 고위급 관계자들의 방한으로 남북 관계의 화해 모드가 감지되고 있지만 이 또한 경협주에 대한 종목별 수혜로 한정되고 있다. 지수 상승을 주도할만한 모멘텀 부재가 지속적으로 증시를 억누르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사흘 연속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9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14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대표적 ‘라이벌 테마주’인 경협주와 방산주는 대북관계에 따라 희비가 엇갈린다.
올 상반기 역시 경협주과 방산주들은 실적과 무관하게 서해 해상사격 훈련, 핵 실험 가능성 제기 등 여러가지 대북관계에 얽히며 급등락을 오갔다.
전문가들은 이들 테마주가 한반도 정세에 의한 심리적 요인으로 주가가 급등락을 보이는 만큼 실적에 기반해 투자에 나설 것을...
또 여름이라는 계절적 특수성으로 인해 빙과류업, 음료·주류업, 냉방기 제조업 등의 수혜도 예상된다.
이밖에 영원한 라이벌 테마주인 경협주와 방산주도 올 상반기 남북관계의 긴장 정도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경협주과 방산주들은 실적과 무관하게 서해 해상사격 훈련, 핵 실험 가능성 제기 등 여러 가지 대북관계에 얽히며 급등락을 오갔다.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실시한 해상사격훈련 도중 일부 포탄이 NLL 이남에 떨어져 우리 군도 대응 사격을 실시했다는 소식에 남북경협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후 2시25분 현재 에머슨퍼시픽은 전거래일 대비 6.31%(490원) 하락한 7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대우증권, 동부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도물량이 나오고 있다.
이와...
남북경협주들이 전날 열린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남북이 서로 견해차를 확인하는데 그치면서 관계 개선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하루 만에 약세로 전환했다.
13일 오전 9시6분 현재 에머슨퍼시픽은 전일 대비 8.44%(760원) 하락한 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현대상선(-5.39%), 재영솔루텍(-6.23%), 이화전기(-4.48%), 제룡전기(-2.94%) 등도 동반...
남북한이 7년만에 고위급 회담을 열었다는 소식에 에머슨퍼시픽, 재영솔루텍 등 경협주가 강세를 보였다.
12일 에머슨퍼시픽은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14.92% 오른 90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머슨퍼시픽의 경우 금강산 관광 지구에 골프 리조트를 갖고 있어 대표적인 대북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역시 경협주로 꼽히는 재영솔루텍(14.95%)도...
종목별로 살펴보면 현 정부 들어 처음으로 남북 고위급 인사가 접촉했다는 소식에 경협주로 꼽히는 현대상선이 8% 넘게 올랐고 에머슨퍼시픽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489개 종목이 상승했다. 315개 종목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은 2억2225만 주, 거래대금은 3조5690억 원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남북 이산가족 상봉 합의
남북이 오는 20일에서 25일 사이에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도 남북 경협주가 하락세를 보였다.
5일 주식시장에서 현대상선은 4.2%. 에머슨 퍼시픽은 전일 대비 14.85% 떨어졌다. 재영솔루텍은 11.17% 하락했다.
이산가족 상봉 합의 소식이 나온 직후 현대상선과 에머슨퍼시픽은 각각 6% 가까이 상승했으나 금세...
연초에 요동치는 테마주로 남북경협주를 빠트릴 수 없다. 남북경협주에 편승해 움직이는 방산주는 남북경협주의 희비에 따라 반대로 움직이는 대표적인테마주이다. 이들 테마주는 새해가 시작하면 남한과 북한의 각 정상들이 발표하는 신년인사가 주가변동에 한 몫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기본적인 남북관계는 물론 이산가족상봉, 개성공단...
정부가 다음달 중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여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남북 경협주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27일 9시 10분 현재 에머슨퍼시픽은 전일 대비 15.00%(1200원) 상승한 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12.20% 상승한 데 이어 이틀째 급등세다.
현대상선과 현대엘리베이터도 5~10%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개성공단에 입주한 업체들의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남북 경협주가 하락 하루 만에 급등세로 마감했다.
정부가 북한이 금강산 관광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의하면 논의할 수 있다고 밝힌 것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12.50%(1450원) 상승한 1만3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상선은 금강산 관광사업 개발권자인 현대아산의 최대주주다. 현대상선은 실적 악화 우려...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 중요성 역설에 남북 경협주들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9개 코스닥 5개 등 총 14개 종목이 상한가로 치솟았다.
우선 에머슨퍼시픽이 전거래일대비 910원(14.9%) 뛴 6990원으로 장을 마쳤다. 에머슨퍼시픽은 금강산 관광지구 내 에 골프 및 온천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어 남북경협주로 꼽힌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남북관계 개선을 언급했다는 소식에 경협주들이 들썩였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5개, 코스닥 11개 등 총 16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우선 에머슨퍼시픽이 전거래일대비 675원(14.98%) 뛴 5180원으로 마감했다. 가격제한폭까지는 아니지만 재영솔루텍(9.96%), 조비(5.36%), 씨엔플러스(4.50%), 현대상선...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 정책 테마주인 창조경제주, 남북 경협주부터 3D프린터주, 비트코인주, 등 일일이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서 테마주가 등장해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탔다.
새 정부의 정책 테마주 중 가장 눈에 띈 것은 단연 창조 경제주였다. 올초 정부가 수조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거란 기대감에 일자리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