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한 한-이탈리아경협위원장(종근당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탈리아는 세계 2위의 섬유수출국인 동시에 정밀기계·화학 및 우주항공 분야에 높은 기술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우리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양국의 경제규모와 상호보완적인 산업구조를 고려해 2008년에는 양국의 교역규모를 100억불(2006년 72억불) 규모로 확대하고...
이번 사절단은 중동지역 내 한국기업의 위상을 높이고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을 비롯해 김선동 한국-사우디 경협위원장(에쓰-오일 회장), 최태원 SK 회장,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박용만 두산 부회장, 신동빈 롯데 부회장, 최재국 현대자동차 사장 등 200여명의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한다.
사우디아라비아...
이번 사절단은 방문기간 중 해당국 재계와 경협위 합동회의를 개최해 양국 기업간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리스에서는 조선 및 해운 분야의 협력을 집중 논의하고 2007년 EU가입 예정국 루마니아에서는 우리기업들의 EU시장 진출 교두보로서 협력 확대를 모색할 예정이다. 또 핀란드에서는 정보통신과 환경기술 등의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중점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