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설립된 한·대만 경협위는 전경련에서 가장 오래된 해외 경제협의체로, 올해로 설립 50주년을 맞았다. 1992년 대만과의 단교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2000년 재개해 현재 양국 유일의 민간경제 협의체 역할을 하고 있다.
박근태 한·대만 경협위원회 위원장(CJ대한통운 사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미중 무역전쟁 등 통상환경의 격화 속에 양국 간 공동...
한-러 기업협의회는 국내기업의 러시아 진출 활성화를 위해 작년 12월 7일 출범한 민간경협위 협의체다.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가 후원한다. KT, 포스코대우 등 116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박 CJ대한통운 대표이사를 비롯해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장, 박정 북방경제협력위원회 특별고문...
백운규(왼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아델 빈 무하마드 파키흐 사우디아라비아 경제기획부 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사우디 VISION 2030 비즈니스 포럼에서 악수하고 있다. 왼쪽부터 백 장관, 압둘아지즈 아루크반 사우디 상의 경협위원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파키흐 장관. 이동근 기자 foto@
양국은 국장급 실무회의를 통해 개최시기와 장소를 협의해 조속한 시기에 제1차 경협위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앞으로 경제협력위를 통해 양국 간 경제협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유 부총리는 멕시코가 스페인어권 최대인구(1억2000만 명), 개방적 경제정책, 양질의 노동력, 풍부한 자원 등으로 인해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신상호 한-카자흐스탄 경협위 위원장은 “한국은 전기·전자, 건설·플랜트, 원자력 발전 등 주요 분야에서 세계수준의 기술 및 개발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여러 발전계획을 구체화시켜 나가려는 카자흐스탄에게 최적의 파트너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 산업협력이 기존의 자원·에너지를 비롯해 통신, 전력 인프라 등의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
한·쿠바 경제협력위원회는 5월 쿠바상의 회장 방한 시 전경련과 쿠바상의 간 경협위 체결 이후 처음 열리는 것으로,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금번 합동회의를 위해 사절단을 이끌고 쿠바를 방문했다.특히 한·쿠바 경협위가 양국 간 유일한 민간 협력채널인 만큼 이번 사절단은 대기업은 물론 무역협회, 중견기업연합회, 수입협회 등 범경제계 차원에서 꾸려졌다....
이번 한-호주 경협위에 한국 측은 권오준 한-호주 경협위 위원장을 비롯해 우오현 SM그룹 회장, 조해형 나라홀딩스 회장,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 배홍기 KPMG삼정회계법인 부대표, 이상기 GS건설 전무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호주 측에서는 마크 베일 호주-한 경협위 위원장, 존 워커 한국맥쿼리그룹 회장 등 60여 명의 사절단이 참여했다.
최광주 한-대만 경협위 위원장은 “글로벌 경제성장을 견인하던 중국이 신창타이 시대로 진입하며 중국 경제의존도가 높은 한국과 대만은 대중국 수출 감소로 커타란 타격을 입고 있다”며 “신(新)시장 개척과 더불어 바이오제약, 소프트웨어 등의 신성장동력 산업에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국가 전체 수출 비중에서 중국 수출이...
우선 양국은 경협위에서 태국 측이 제안한 후웨이루앙강 사업을 G2G(정부 대 정부)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다음 달 장관급 의향각서(MOI)를 체결하기로 했다. 또 세부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실무협의체도 구성해 운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태국 수자원청은 또 지난 13일 김 차관이 방문 중인 자리에서 홍수나 가뭄을 예방하기 위한 댐보강이나 용수...
경협위는 한국 측에서 허명수 위원장, 최광철 SK건설 대표이사 등 84명이, 이집트 측에서는 가보우르 위원장(GB 오토 회장), 헤이칼 씨타델 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 종료 후에는 양국 경제계간 협력을 다짐하는 서명식과 함께 두산중공업이 전력신재생에너지부, 수에즈운하경제지구와 함께 석탄화력발전플랜트와 담수플랜트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각각...
최광주 한-대만 경협위원장((주)두산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국기업인들은 새로운 블루오션인 IoT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양국의 협력에 대해 논의할 필요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발표에 나선 SK주식회사 C&C의 임정우 팀장은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사업을 통한 양국 제조업 혁신 및 중국 시장 진출 협력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SK주식회사 C&C는 대만...
포럼과 함께 진행될 B2B 상담회에는 한국 14개 기업과 투르크멘의 석유가스자원 공사를 비롯한 정부기관과 민간기업이 대거 참여해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번 사절단 파견 결과를 토대로 양국 민관 경협위 구성, 제5차 정부간 공동위 및 비즈니스 포럼 개최 등 양국간 경제협력을 구체화하고, 우리기업들의 투르크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 교역, 투자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경제협력위원회를 설치키로 합의했다
이날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회담에서 나집 총리 제안에 따라 경협위를 구성키로 하고, 이를 통해 교역·투자, 관광, 교육, 과학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두 정상은 또한 지난 9월...
지금까지 사업이 확정된 8개 프로젝트의 규모만 37조 4000억원(368억달러)에 달해 전체 10개 프로젝트 규모는 40조원을 넘을 전망이다.
이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와 산업통상자원부는 허명수 한-이집트 경협위원장(GS건설 부회장)과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 기업과 정부대표 70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사절단을 카이로 현지에 파견했다.
27일 산업부에 따르면 특히 문재도 산업부 2차관, 허명수 한·이집트 경협위원장 등 70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사절단은 이집트 경제 재건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19억 달러 규모의 수주 상담을 했다.
이집트는 140억 달러 규모의 카이로 지하철과 35억 달러 규모의 알렉산드리아∼아스완 고속철도를 건설할 계획이다. 10억 달러를 들여 수에즈...
이날 포럼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세케세프 카자흐 산업신기술부 장관, 허창수 전경련 회장, 김신 한-카자흐경협위원장, 얀 예레노프 카자흐상공회의소 부회장을 포함한 양국 정부와 재계 대표 250여명이 참석했다.
양국은 기존의 자원과 에너지 분야에 국한됐던 경제협력을 철도, 물류분야로까지...
최광주 한-대만 경협위원장은 “한국의 창조경제 실현전략과 대만의 히든챔피언 육성전략은 서로에게 지속성장을 위한 훌륭한 대안을 제시했다”며 “외식, 모바일콘텐츠 등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협력과제도 힘을 합쳐 잘 가꾸어 풍성한 결실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의 최광주 위원장,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
이번 경협위에는 박대영 한-노르웨이 경협위원장(삼성중공업 사장), 헨릭 맛센 노르웨이-한 경협위원장(DNV 사장), 이병현 주 노르웨이 한국대사, 트리브 스벤슨 통상산업부 차관 및 양국 주요 경제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극해개발을 테마로 에너지 저감 선박 △친환경 선박설계 등 북극해 조선산업과 해양플랜트산업 활성화 △북극의 해저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