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남북협력기금 주요 집행 내역은 개성공단 출퇴근 도로 개보수 및 버스 회차장 확장(31억원), 개성공단 응급의료시설 건립(21억원), 남북 교역·경협 기업 등에 대한 무상 운영자금 지원(52억원) 및 특별대출(182억원), 국제백신연구소(IVI)를 통한 대북 인도적 지원(23억원), 남북청소년교류센터 건립 지원(148억원) 등이다.
한편 다음 달 새...
국고채 3년물 수익보단 높았지만 코스피지수 상승률에는 못미치는 수준으로 이는 자금의 안정성 및 유동성 등을 감안할 때 공격적인 운용이 어려웠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7일 수출입은행(이하 수은)에 따르면 수은은 지난 9월말 현재 경협기금 2943억원과 남북기금 9564억원을 보유중이다. 이명박 정부들어 남북관계 경색 장기화로 기금 집행이 이뤄지지...
남북협력기금 집행을 담당하는 한국수출입은행은 19일부터 3개월 일정으로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마감 시한은 오는 12월18일이다.
긴급운용자금을 지급받은 83개사는 교역업체 57개사, 금강산 투자업체 22개사, 북한 내륙 지역에 투자한 경협기업 4개사 등이다.
통일부는 투자 및 교역 실적 등을 기준으로 무상지원 대상이 교역기업 580여개, 북한 내륙지역에...
김 행장이 행명 변경을 추진하는 것은 ‘수출입은행’이라는 이름이 수출금융 지원 역할만 부각하고 있어 투자은행으로의 역할을 하거나 중소기업 지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및 남북경협기금 운용 등을 맡는 수출입은행의 현재 위상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살제로 현재 수출입은행은 원전이나 자원개발, 고속철도 등 정부차원의 대형...
남북경협관련주들이 최소 10조원대의 ‘통일기금’ 조성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25일 오후 1시33분 현재 이화전기는 전일보다 36원(6.75%)오른 568원을 기록중이며 광명전기도 50원(2.17%) 오른 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제룡산업은 50원(1.67%) 상승한 30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통일이 10년내로 이뤄진다고...
통일세 추진방식으로는 '남북협력기금 확충(38.2%)'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그 뒤가 '부가가치세 등 간접세 부과(26.6%)'였으며 '법인세 등 직접세 부과'는 4.3%에 불과했다.
통일부담 완화방안에 대해서는 응답기업 10곳중 6곳(63.1%)이 '남북경협 활성화를 통한 북한 경제의 자생력 제고'를 들었고 '국제사회의 경제적 지원 유도(26.9%)', '세제잉여금 적립 등...
천안함 조사 발표에도 불구 남북경협주들은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되레 오르거나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제룡산업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에머슨퍼시픽(5.82%), 남해화학(4.29%), 로만손(3.13%) 등이 오름세를 탔다.
방산주들의 등락은 엇갈렸다. 스페코(3.08%), 휴니드(1.67%) 등이 오른 반면, 이엠코리아(-10.24%)와 빅텍(-4.13%) 등의 방산주들은 약세로...
또 현대아산을 비롯해 영세한 협력업체들의 생존보장과 사업 재개준비에 필요한 자금을 남북협력기금으로부터 지원·대출 받을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대아산은 "금강산관광, 개성공단 건설 및 SOC 개발사업 등을 위해 지난 10년간 약 1조5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했으며, 금강산관광 중단에 이어 개성관광까지 중단되어 올해...
경기방어주들의 은근한 활약 속에 영업환경 측면에서 부담이 덜한 수출주들의 선전 분위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하방경직성이 확보된 수출주들의 비중확대와 함께 남북경협주, 어닝시즌 수혜주들에 관심을 집중하는 전략이 유리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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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에너지 지원 관련 북핵 6자회담 실무협의가 오는 19일 판문점에서 열린다는 소식에 남북경협주들이 대거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선도전기와 광명전기, 이화전기, 보성파워텍 등 대북송전주와 로만손 등의 남북경협주들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부 정책수혜주들도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특별한 이슈가 없었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