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관계자는 “공격 근원지가 중국 IP로 확인됨에 따라 중국과 공조수사를 진행중으로 긴밀한 공조수사를 통해 범인 검거는 물론 유출 자료를 조속하게 회수하고 추가 유포와 도용 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한국 수사관의 중국 파견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SK컴즈 이외에 다른 IT...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측은 알툴즈 프로그램이 일반인 PC까지 감염시켰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보았으며 그 근거로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등의 사례나 피해 신고가 없었다는 점을 들었다.
하지만 보안 전문가들의 의견은 달랐다. 전문가들은 이번 SK커뮤니케이션즈를 해킹한 해커가 사용한 공격의 수법이 ‘APT 공격’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다....
중인 경찰청 사이버테러 대응팀이 4일 오전 이스트소프트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경찰에 따르면 SK컴즈 해킹 사건과 관련해 악성코드 감염 경로 중에 이스트소프트가 확인돼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에 있는 이스트소프트 본사 사무실과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서버가 있는 인터넷 데이터센터(IDC) 등을 전격 압수수색, 컴퓨터와 관련 장부 등을 확보했다.
이에...
경찰이 네이트와 싸이월드 회원 3500만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SK커뮤니케이션즈 측이 고객 정보 유출 사건을 오후 중 수사 의뢰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며 의뢰와 동시에 경찰도 수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사상 최대 해킹 국내 사건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스마트폰 메신저인 카카오톡의 PC용 버전이 나왔다고 속여 가입자의 돈을 빼가는 피싱 사기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1일 경찰청에 따르면 카카오톡의 공식 홈페이지인 'www.kakao.com'과 유사한 주소인 'www.kakao.ez.to'라는 주소의 홈페이지가 개설돼 피싱에 악용됐다는 피해 신고가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최근 4건 접수됐다.
이 홈페이지...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필리핀에서 디도스 공격을 주도한 양모(34)씨가 지난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으며 귀국과 동시에 그를 체포해 정보통신기반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양씨 뿐 아니라 갈취한 돈을 받을 `대포통장' 조달을 담당한 양씨의 형(37)도 붙잡아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9인조 조직을 만들어 2008년...
아울러 노트북 내에 미처 지워지지 않고 남아있는 서버접속기록(로그기록)을 정밀 분석하는 한편 이미 지워진 기록을 복원하는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검찰은 이번 사건 수사를 위해 국정원 사이버테러대응센터 및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사태 발생 원인을 분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13일 갈수록 기승을 부리는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전담 수사하는 특별수사팀을 꾸렸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판돈' 규모가 1천억원대에 이르는 등 갈수록 그 수준이 전문화되고 대담해져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은 도박 사이트가 주로 외국에 서버를 두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일선 경찰관서의 국제 공조수사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EBS 수능강의 사이트에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DDos) 공격을 한 김모(17) 군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등으로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 일반계 고교 3학년인 김 군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2차례에 걸쳐 좀비PC 1400여대를 경기도 용인의 자택에서 조종해 EBSi 수능강의...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17일 이 루머의 최초 유포자가 광고디자인에 종사하는 변모(28)씨인 것을 확인하고 이날 오전 변씨의 직장이 있는 성동구 성수동에 나가 조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변씨는 15일 낮 11시6분께 베트남 국적의 친구(24.여)로부터 BBC 긴급뉴스를 가장한 영어 문자메시지를 받은 뒤 이를 요약, 의역해 친구와 지인 7명에게 인터넷...
`3.4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DDos) 테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청 사이버테러 대응센터는 좀비PC에 공격 명령을 내리도록 해킹당한 외국 서버가 위치한 35개국에 공조를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오늘 정오 현재 외국 공격명령서버가 98대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으며 일단 이들 서버가 있는 35개국...
3.4 분산서비스거부(DDos) 테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6일 미국과 일본, 대만 등 디도스 공격 명령을 내린 서버가 있는 8개국에 공조수사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에서 일시와 대상을 정해 디도스 공격을 하도록 악성코드에 감염된 좀비 PC를 제어한 공격지령 서버가 있는 곳은 지금까지 드러난 것만 모두 30곳으로 이들 8개국 외에...
지난 4일부터 시작된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DDos) 테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가 5일 외국에서 좀비PC에 디도스 공격 명령을 내리는 공격지령 서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이날 오후 1시 현재 발견한 공격지령 서버는 모두 30대. 이들 서버는 미국과 러시아, 이탈리아, 멕시코, 이스라엘, 홍콩 등 18개국에 흩어져 있다.
공격지령...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4일 국가기관, 금융기관 및 주요 인터넷기업 등을 대상으로 발생한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DDos) 공격 행위와 관련, 전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좀비PC들에 악성코드를 유포하는데 활용된 파일공유 사이트 ‘슈퍼다운’, ‘쉐어박스’ 등 2곳에 수사관을 보내 유포 경위를 파악하고 서버나 해킹 당한 적이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