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 철도사법경찰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철도 시설에서 6102건의 범죄가 발생했다.
이 기간 범죄 건수는 매년 1000건을 넘으며 꾸준히 증가했다. 올해는 8월까지만 1132건이 발생해 지난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절도와 성범죄의 경우 5년...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이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철도역사 안에서 413건의 성범죄가 발생했다.
이는 2012년 190건, 2013년 210건, 2014년 349건과 비교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올 들어 8월까지는 372건이 발생했다. 폭력·절도·철도안전법...
최초 경찰대 출신 청장(강신명)이 배출된 직후 다시 간부후보생 출신 이철성 청장이 임명된 것도 지켜봐야할 사안이다. 조직내 융화를 얼마만큼 일궈내느냐도 그에게는 숙제다.
무엇보다 내년 12월로 예정된 19대 대선도 차질없이 관리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그가 경찰의 정치적 중립을 어떻게 지켜낼지도 관심사다. 경찰은 2012년 18대 대선을 앞두고 국가정보원...
오는 22일 임기를 마치는 강신명 경찰청장(경찰대 2기)은 경찰 총수로 재직한 2년 동안 가장 아찔했던 순간으로 작년 3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 사건을 꼽았다.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경찰관의 처우를 개선하지 못했다는 점을 꼽았다.
강 청장은 16일 경찰청사에서 출입기자들과 마지막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그는 재임 기간 2년 동안 아쉬웠던...
경찰대 출신의 현 청장 후임으로 다시금 간부후보생이 내정된 상황에 대해 다양한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청와대는 28일 박근혜 대통령이 신임 경찰청장에 이철성 현 경찰청 차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철성 본청 차장이 경찰청장에 내정되면서 현 강신명 청장은 별다른 과오없이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됐다. 그는 임기동안 여러 현안에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신임 경찰청장에 비(非)경찰대 출신인 이철성(58) 현 경찰청 차장을 내정했다.
이 내정자는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 34년 만에 경찰청장에 오르게 됐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2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철성 내정자는 순경으로 경찰에 임용돼 간부후보생 시험을 거쳐 치안정감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라면서...
경찰대 학장을 지낸 김정식 경찰위원회 상임위원과 이한기 전 충북 옥천서장, 그리고 ‘국정원 여직원 댓글 사건’에서 경찰 수사를 축소ㆍ은폐했다는 의혹을 받아 기소됐다 결국 무죄를 받아낸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등이 그들이다. 김 전 서울청장은 국가정보원에서 근무하다 경찰청으로 이직한 케이스이기도 하다.
경찰대 교수 출신인 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4대악 척결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려던 경찰이 학교 폭력에 대한 홍보를 높이기 위해 학교 폭력 전담경찰관을 증설했는데, 전담경찰관 선발기준을 인지도ㆍ호감도로 평가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표 의원은 그러면서 "경찰관에게 부여된 점수...
아울러 용인언남 지구는 용인에서 충남아산과 충북진천으로 각각 이전한 경찰대, 법무연수원 종전부지(110만 제곱미터)로서 2013년 3월 의료복합단지로 활용계획이 수립됐지만 사업성이 부족해 장기간 사업이 정체되고 있는 부지다.
이곳에 뉴스테이 3700호 등 6500가구 규모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종전 경찰대 본관, 운동장 등은 존치 후 여성·청소년문화센터 등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은 24일 국토교통부와 철도특별사법경찰대로부터 제출받은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철도 내 성범죄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 2011년부터 올해 6월 현재까지 철도형사 사건이 6814건 발생했다. 이중 절도범죄가 1764건으로 가장 많았고, 성범죄가 1499건으로 뒤를 이었다. 폭력사범이 1036건...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김 씨가 담당 판사에게 실제로 돈을 줬는지는 확인되지 않았고 검찰 지휘를 받아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긴급 체포된 김 씨는 경찰대를 수석 졸업한 뒤 변호사가 된 김씨는 부산에서 형사사건 수임 건수로 상위권에 드는 실력 있는 변호사로 알려져 있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 조사를 벌여 혐의가 입증되면 처벌할 예정이다.
고속도로 경찰대 1지구대 소속의 두 경찰은 순찰차로 양재와 안성을 오가며 근무 중이다.
[별별 일이 다 생긴다. 고속도로 한복판에 출현하신 아주머니. 안전한 귀가를 확인한 후에야 임무가 끝난다]
[고속도로 안전지킴이]
암행순찰차를 타기 위해 지원한 경찰들 가운데 1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정예요원이기도 하다. 암행순찰차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훈련에는 코레일 홍순만 사장과 초기대응팀, 철도사법경찰대, 영등포구청‧경찰서‧소방서‧보건소, 52사단,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코레일 관광개발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한다. 고속열차와 기중기, 소방차, 119구급차, 경찰차 등의 장비도 동원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이번 훈련을 통해 나타나는 문제점을 보완, 개선하고 반복훈련과 개인임무 숙지 등을 통해...
이번 취항식에는 최정호 진에어 대표와 황국두 부산지점장 등 임직원을 비롯해 박순천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 강외구 법무부 정보관리과장, 윤지환 김해공항경찰대 실장, 하만기 대한항공 부산여객서비스지점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진에어 관계자들은 부산-괌 정기 노선의 취항을 알리는 리본 커팅식을 비롯해 첫 편에 탑승하는 승무원을 축하하는...
광주지방철도경찰대 등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열차 기관사와 관제사가 연락을 주고 받았지만 관제 지시를 따르지 않아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 열차인 무궁화호 1517호가 율촌역으로 진입하면서 상행선에서 하행선으로 선로를 제대로 바꾸지 않았다는 것이다. 사고 지점은 상행에서 하행으로 선로가 바뀌는 지점인 곡선 코스다.
이에 시속 50㎞ 이하로...
최정호 국토부 2차관은 신속한 사고상황 조치를 위해 현장으로 이동했다. 철도안전감독관과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이 사고조사 및 현장지원을 하고 철도경찰대는 사고현장을 통제하고 있는 중이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사상자에 대한 위로를 표했다. 강 장관은 철도공사에 신속한 사고 복구 및 안전 운행과 승객 불편 해소를 지시했다고 전했다.
최정호 국토부 2차관은 신속한 사고 상황 조치를 위해 현장으로 이동했다.
철도안전감독관과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이 사고조사 및 현장지원을 하고, 철도경찰대는 사고현장을 통제하고 있는 중이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사상자에 대한 위로를 표했다.
강 장관은 철도공사에 신속한 사고 복구 및 안전 운행과 승객 불편 해소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버튼을 누르면 유실물의 관리번호와 사진, 습득일과 편수, 보관장소가 나열돼 분실물을 확인할 수 있다. 단, 인적사항이 기재돼 있는 여권과 신분증은 공항 경찰대로, 면세 범위를 초과하는 물품은 세관으로 인계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기내에서 발견되는 물품은 도착지 공항에서 습득되는 경우가 많아 도착지 공항을 기준으로 찾는 것이 더 낫다"고 조언했다.
단속 기간 코레일 직원과 철도특별사법경찰대, 광역철도질서지킴이 등 350여명을 투입한다.
적발 시 경범죄처벌법과 철도안전법에 의해 최고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및 범칙금이 부과된다.
유재영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수도권 전철 이용객이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가 정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