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지진이 잇따라 발생한 경북 경주를 방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것을 검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경주 황남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련 부처 등으로부터 피해현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하고 주민에게도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적극 검토하기로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역이...
경주에 규모 4.5 수준의 여진이 이어진 이튿날 북한 동해안 인근에서도 규모 2.1 지진이 발생했다. 한달새 규모 3.0 안팎의 지진이 세 차례나 이어지고 있다.
20일 오후 3시 5분 16초 북한 강원 양구군 북북동쪽 33km 지역에서 규모 2.1의 자연지진이 관측됐다. 지난달 17일 강원 양구군 북북동쪽 31㎞ 지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에 이어 20일 양구군 북북동쪽 32...
최근 경주 지역에 강진이 잇따라 발생했지만 국민안전처가 제 늑장 대응을 하면서 비판을 사고 있다. 이 가운데 한 네티즌이 메신저와 SNS를 활용한 새로운 지진 알림 서비스를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인터넷 커뮤니티 ‘클리앙’에 ‘이프로부족’이라 닉네임을 쓰는 개발자가 규모 4.5 지진이 난 19일 ‘지진나면 텔레그램으로 알림 받기’라는 글과...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최근 잇단 지진으로 피해를 본 경북 경주 현장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경주시 황남동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조속한 사고수습과 복구를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박 대통령은 또 월성 원자력발전소를 찾아 지진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원전 시설은 단...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는 22일 경북 경주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지진에 따른 원자력발전소 안전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긴급 현안질의를 실시한다.
여야는 지난 12일 지진 발생 이후 여진이 이어지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하기로 20일 합의했다. 이 자리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 김용환 위원장과 원자력통제기술원, 원자력안전기술원...
기상청은 12일 발생한 경주 지진으로 인한 여진은 20일 오후 4시 기준 총 401회 발생했다고 밝혔다. 규모별로는 1.5~3.0 규모의 여진이 385회, 3.0~4.0 규모가 14회, 4.0~5.0 규모의 여진이 2회 발생했다.
특히 19일 오후 8시33분 경북 경주 남남서쪽 11km 지점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하자 케이블TV방송 CJ헬로비전은 시민기자단과 함께 재난방송을 제작, 발빠른 현장...
다행히 이번 경주 지진은 우리나라 ‘돈 맥’까지는 건드리지 않았는데요. 공식 피해규모가 예상보다 훨씬 적은 58억 원에 그칠 거란 소식에 주식시장도 잠잠합니다. 하지만 ‘한반도 지진 안전지대론’이 힘을 잃은 상황에서 안심할 순 없습니다. 우리나라 수도, 서울에서 재난이 발생한다면 그 손실은 얼마나 될까요?
글로벌 재보험사인 영국 로이즈가...
경주 지진 소식에 '흔들려' 노래를 틀어 논란을 일으킨 BJ는 오늘 아프리카TV 사이트에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제 경솔한 행동을 지진 피해자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리기 위해 글을 쓴다”며 “죄송하다. 지진 피해자분들의 아픔을 모르고 있던 저의 무지를 용서해달라”고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방송 장면은 SNS를 타고 공유되며 여전히 질타를 받고...
최근 경주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을 귀뚜라미보일러가 선제적으로 감지하면서다.
20일 귀뚜라미는 “최근 1주일 새 경주 대구 포항 울산 창원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귀뚜라미보일러 중단 문의가 3500여 건 접수됐다”면서 “지진에 대비한 안전장치가 설치된 보일러가 이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가동을 중단한 것”이라고 밝혔다.
지진은 그 자체의 피해보다 폭발, 화재...
국내에도 경북 경주 일대에서 지진이 발생하면서 비상이 걸린 가운데, 지진이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본 도쿄에서 지진시 대피 요령을 담은 ‘도쿄방재’가 관심을 끌고 있다.
‘도쿄방재’는 재난을 많이 겪는 일본의 수도인 도쿄도에서 만든 재난 대비 매뉴얼로 도쿄시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한국어판으로도 다운로드 할 수...
12일 오후부터 경주 지역을 중심으로 지진이 일어남에 따라, 위급 상황에 대비해 미리 비상배낭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진시 필요한 물품을 나열한 '비상배낭 싸는 방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위에 따르면 가장 기본적인 생수와 간단한 옷가지, 생필품(휴지 등)이 필요하며 정전에 대비한 손전등, 부상을 위한 구급약도...
경주 지역 여진은 오늘까지 401회로 집계됐습니다. 규모별로 보면 1.5∼3.0이 385회로 가장 많고 3.0∼4.0 14회, 4.0∼5.0 2회 등인데요. 지난 12일 경주의 본진 이후 여진 강도가 약해졌다가 일주일 후인 19일 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지역에서 상대적으로 강도가 센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난 12일 경주를 진앙지로 하는 규모 5.8 강진 발생으로 인해 공공시설물의 내진확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영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본부장은 “지하철 시설물의 경우 내진설계 기준에 절대적으로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하철 1~4호선 내진보강 완료 시점을 반드시 상당기간 단축해야 한다”...
지난 12일 경주인근에서 규모 5.8 지진이 발생한 이후 여진이 300여 차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삼영엠텍, 대창스틸, 동아지질 등 지진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실제 매출과 연결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예산 투입이 절실하다는 것이 업계 전언이다.
코리아에스이 관계자도 “지진관련은 SOC설비”라며 “정부가 내진 예산을 투입해야...
한편, 전일 오후 8시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역, 깊이 14㎞ 지점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 12일 경주인근에서 규모 5.8 지진이 발생한 이후 여진이 300여 차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동아지질, 희림, 스틸플라워, 우리기술 등 지진 관련 수혜주가 부각되고 있다.
특히 내진형 이중바닥재, 기밀형 이중바닥재 특허획득과 친환경인증서, 탄소표시인증진행등으로 특화된 이중바닥재를 개발보유하고 있다.
한편, 전일 오후 8시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역, 깊이 14㎞ 지점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 12일 경주인근에서 규모 5.8 지진이 발생한 이후 여진이 300여 차례 이어지고 있다.
(SMS)의 경우, 지진 발생시 혹은 발생 후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구조물의 안정성을 평가한다.
한편, 전일 오후 8시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역, 깊이 14㎞ 지점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 12일 경주인근에서 규모 5.8 지진이 발생한 이후 여진이 300여 차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동아지질, 희림, 스틸플라워 등 지진 관련 수혜주가 부각되고 있다.
지난 12일 경주인근에서 규모 5.8 지진이 발생한 이후 여진이 300여 차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진 관련 수혜주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동아지질 역시 40년간 지반개량에 집중한 전문건설업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동아지질은 지반조사, 시험, 계측, 설계, 시공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토탈서비스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건설업체다. 특히...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발생한 경주 지진의 여진은 20일 오전 11시 기준 총 401회 발생했다. 규모별로는 1.5~3.0의 여진이 385회, 3.0~4.0 규모가 14회, 4.0~5.0 규모의 여진이 2회다. 특히 기상청은 추가로 여진이 계속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혀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2일 경주인근에서 규모 5.8 지진이 발생한 이후 300여 차례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대창스틸을 비롯한 유니슨, 삼영엠텍, 포메탈, 스틸플라워 등 지진 관련주들이 오름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창스틸은 국내 최대규모의 이중바닥재 전용공장 보유와 19년 경력의 1군 건설업체의 협력업체로 등록돼 있다.
내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