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찬에는 국무총리,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내외, 경제5단체장, 주한 외교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반 총장의 재선을 축하하고 기후변화 및 수단 문제 등 국제 현안 해결을 위한 유엔과 반 총장의 노력을 치하했으며 반 총장은 한국이 최근 G20 성공개최에 이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이뤄낸 것을 축하하고 이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한나당당 홍준표 대표(왼쪽 세 번째)가 15일 오전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을 방문한 경제5단체장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주영 정책위의장, 유승민 최고위원, 홍준표 대표, 허창수 전경련 회장, 손경식 대한상의회장, 사공일 무역협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이희범 경총회장.
지난달 25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경제 5단체장간의 상견례를 겸한 오찬 간담회에서 허 회장은 “중요한 정책 결정을 함에 있어서 국가의 장래를 생각하는 순수하고 분명한 원칙을 과연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많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해외에서는 수많은 경쟁기업들이 안정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착실하게 실력을 키우고 있는 반면 우리...
최대 현안인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달 10일에는 물가 관계장관회의를 긴급소집했고, 15일에는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를, 20일에는 경제연구기관장들과의 조찬간담회를, 24일에는 전경련 등 경제 5단체장과 회동하며 경제부처 선임장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지난달 30일에는 경제정책의 밑그림인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였다. 이달 1일에는 도쿄에서 열린 한·일...
법안은 소상공인의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기초단체장이 대규모점포 개설자의 특정품목 영업을 금지하거나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종혁 한나라당 의원은 하도급거래 공정화법 개정안을 제출했다. 원사업자가 추가위탁·설계변경을 지시해 추가비용이 발생했을 때 하도급 업체에 이 비용을 부담시키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이다.
의원들이...
정치권이 오는 29일로 예정된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공청회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등 경제5단체장이 참석을 요구했다.
허창수 회장은 이 공청회에 불참의사를 통보하자 정치권은 이내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집권 여당인 한나라당은 전당대회를 앞둔 유세에서 각 후보들이 대기업을 비판하는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겉으로는 ‘동반성장’이라는...
특히 내년 총·대선을 앞둔 정치권에서는 재정건전성은 아랑곳없이 표를 얻기 위한 포퓰리즘 정책을 남발하고 있을 뿐 아니라 경제단체장 국회 청문회 출석이라는 ‘소환장’으로 압박하고 나섰다.
대한민국 정책 실패가 마치 대기업 탓인 듯 정부와 정치권은 연일 대기업 때리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정부의 가장 대표적인 정책 실패 사례는 뭐니 뭐니 해도...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24일 허창수 회장은 2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과 경제5단체장 간담회가 끝난 후 최근 소신발언이 많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소신발언이 아니라 있는 사실 그대로를 얘기한 것 뿐"이라고 말했다.
허 회장은 지난 21일 전경련 출입기자간담회를 통해 정치권의 감세철회와 반값 등록금 정책을...
이밖에 이번 간담회 주요 내용을 보면 정부와 경제단체는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경제단체는 관광·의료 등 서비스산업·내수산업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고 경제단체는 강조하고 중소기업이 더 많은 우수 인력을 유치할 수 있도록 산학을 연계하는 민간과 정부의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부도 정책과 제도를...
박 장관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경제 5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물가안정에 대해서도 논의하겠지만 최근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져서 이와 관련 서로 파악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게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거시정책협의회가 언제 열릴 것이냐’는 질문에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일정이 잡히지는 않았다”며...
박재완 장관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경제5단체장과의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어려운 때일수록 함께 발맞추고 호흡을 마치면 어려움이 줄어들고 빨리 어려움 극복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선진형 경제를 보면 정부보다는 민간, 특히 기업이 앞장서 국민들을 이끌어가는 구조”라며 “민간, 특히 기업 주도의 경제구조로 전환이...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2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경제5단체장 간담회에서 "창의적이고 투명하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줘야 한다"며 "활발하고 자율적인 기업 경영이 인정받도록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해외 경쟁 기업들은 선진 노사제도를 바탕으로 착실히...
박재완 장관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경제5단체장과의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어려운 때일수록 함께 발맞추고 호흡을 마치면 어려움이 줄어들고 빨리 어려움 극복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선진형 경제를 보면 정부보다는 민간, 특히 기업이 앞장서 국민들을 이끌어가는 구조”라며 “민간, 특히 기업 주도의 경제구조로 전환이...
각 지역 교육감과 자치단체장들이 대부분 민주당 성향이니까 정치적 노림수를 써서 초등예산을 줄이자는 건데 내용을 잘 모르는 국민들은 불편을 겪게 되니 (민주당에) 불만이 생기게 된다. 정말 옳은 방향이 아니다.
-정부여당은 반값 등록금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반대한다.
▲추경은 부자감세를 철회하면 가능하다. 4대강 사업 예산을 줄일 수도 있고 미룰...
대지진으로 전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원자력 발전소의 정기점검이 끝난다고 해도 지방자치단체장의 동의를 얻지 못해 재가동 여부가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일본은 13개월마다 한번씩 원전 정기점검을 하도록 법에 정하고 있다. 점검을 마친 후 재가동하려면 지방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후쿠시마 제1 원전 사고 이후 원전에 대한 불안감은 극에...
지난달 초 기업과 정치권의 갈등이 최고조로 달아오른 상황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경제 5단체장들과 청와대에서 가진 점심 회동에서 손경식(72)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이 잘하는 부분도 있고 잘못하는 부분도 있다. 잘못하는 일부를 전부인 것처럼 얘기하면 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질 수 있다. 서로 이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재계의 입장을 대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