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의 경제학자 하이에크는 결과적인 부의 불평등 해소보다는 새롭게 인적자원 및 기술을 활용한 부의 창출, 즉 균등한 기회 창출의 평등개념이 국가경제에 더 바람직하다는 점을 지적한 바 있다. 상속세 부과는 주로 부동산이나 주식 등의 재산을 대상으로 부과하게 되므로 상속재산을 처분하는 데 대한 양도소득세까지도 연결된다. 당장 상속재산을 현금화하여...
강 1차관은 1965년생으로 서울 수도전기공고를 나와 울산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연세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각각 취득했다.
특히 강 차관은 수도공고 졸업 후 한국수력원자력에 기술직으로 입사해 주경야독해 차관까지 오른 입지적인 인물이다. 이런 점은 청소년과 청년 등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들에게 큰 귀감을 준다....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해 행정고시(38회)로 공직에 입문한 그는 산업부에서 에너지자원정책관, 시스템산업정책관, 산업정책관,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서기관 시절 대통령실 파견과 미국 실리콘밸리 한국무역관 파견 경험이 있다.
윤석열 정부 들어서는 기획조정실장으로 발탁돼 국회와 소통하며 산업부 예산을 책임지는 중책을 맡았다.
산업...
1993년 기술고시(29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연세대 경제대학원 경제학 석사, 서울대 경제학 박사 학위를 잇달아 취득했다.
산업부에서는 원전산업정책과장, 석유산업과장, 무역투자실장, 산업정책실장, 에너지자원실장 등 에너지와 산업 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으로 발탁돼 원전과 관련한 국정과제 수행을...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국민경제자문회의 경제안보 분과장에 이어 정부의 대외 수출통제 정책을 지원하는 전략물자관리원 원장을 맡았다.
△경남 진주(63) △한양대 경제학과 △미국 미시간주립대 경제학 박사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인하대 국제통상학부 교수·대외부총장 △국민경제자문회의 경제안보 분과장 △전략물자관리원장
反기업 정서·규제·법인세·勞 편향사면초가 싸인 한국경제 활력저하규제완화와 감세로 돌파구 열어야
‘줄·푸·세’란 세금을 줄이고, 규제는 풀고, 법질서는 세운다는 2012년 대선(大選) 당시 박근혜 후보의 경제공약이다. 박근혜 후보의 줄·푸·세 만큼 보수의 핵심가치를 담아낸 공약은 없다. 하지만 줄·푸·세 공약은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힘을...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5~7일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미국경제학회(AEA) 연차총회에서 주요 대학과 연구기관의 경제학자들은 지난해 초 내놨던 미국 경제 전망이 빗나갔음을 시인했다.
애초 1년 전인 지난해 1월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연차총회에서 미국 경제학자들은 "물가 안정화를 위해...
조 신임 실장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JP 모건 등 글로벌 금융 투자 기관에서 20년 이상 한국 주식을 담당한 전문가다.
엠투엔 그룹은 그룹 내 주요 상장사인 엠투엔, 신라젠, 리드코프에 대한 체계적인 투자자 관리 및 기업가치 증대를 위해 국내외 경험을 갖춘 전문가 영입을 추진해 왔다. 이에...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7일 2기 경제팀의 최우선 과제에 대해 “일단은 경기회복에 초점을 둬 민생경제를 살리는 데 주력해야 하고,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의 금융 부실을 막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4일 발표한 ‘2024년 경제정책방향’과 궤를 같이 한다. 정부는 올해 물가·서민생활 안정 등으로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지난달 옐런은 “경기침체를 예측한 경제학자들이 이제 틀렸다고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고, 이날도 비판을 가했다.
옐런은 “경제에 대한 비관론이 많았는데, 이는 모두 근거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면서 “1년 전만 해도 대부분의 예측가들은 우리가 경기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믿었다. 분명히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발언했다.
그밖에 박기영 전국공공노동조합연합 상임부위원장, 박병영 좋은정책포럼 대표, 송경재 상지대 사회적경제학과 교수, 이진국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대식 변호사가 합류헀다.
강 대변인은 "다양성과 혁신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외부 위원들이 22대 국회에서 일할 후보를 선출함에 있어 새 시각으로 자격을 심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미국 경제학계는 경제전망이 왜 틀렸는가에 관한 반성문을 내고 있다. 경제학자들이 잘못된 경제전망을 내놓은 원인 중 하나로 물가인상을 야기한 공급망 대란이 코로나 감염병의 소멸로 2023년에 해소되었다는 점을 간과한 것이 지목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경제성장 전망이 틀린 것에 대한 반성문이 나왔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다. 단지 일부 증권사에서...
다만 종합적으로 볼 때 안 후보자가 장관직을 수행하기에는 중대한 흠결이 없다고 여야는 의견을 모았다.
1968년생인 안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 경제학 박사, 같은 대학교 로스쿨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지냈고 한국국제통상학회 제25대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윤석열 정부 초대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냈다.
작년 10월 ‘국외공동연구’ 지시…장유순 한미경제학회장과 계약 체결조사연구위원회 위원장, 담당 부총재보→경제연구원장으로 변경하기도올해부터 통화정책방향 결정 금통위 논의 분석 자료 추가 제공 예정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한은의 조사·분석 능력 제고를 직접 주문하고 나섰다.
3일 한은에 따르면 거시경제연구실은 작년 10월 ‘국외공동연구(Using...
이 총괄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와 밴더빌트대 로스쿨을 졸업한 미국 변호사로, 20년 이상 글로벌 기업의 경영 전반에 걸친 법률 자문을 시행해 온 전문가로 평가된다.
그는 한국의 외환 위기 당시 한국은행 조사 제1부 및 총재 비서실에서 근무한 데 이어 미국 사베인스-옥슬리법(엔론 사태 이후 제정된 미국 기업회계개혁법)이 제정됐을 때 미국 연방증권거래위원회...
이 총괄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와 밴더빌트대 로스쿨을 졸업한 미국 변호사로, 20년 이상 글로벌 기업의 경영 전반에 걸친 법률 자문을 시행해 온 전문가이다.
그는 한국의 외환 위기 당시 한국은행 조사 제1부 및 총재 비서실에서 근무했고, 미국 사베인스-옥슬리법이 제정됐을 때 미국 연방증권거래위원회 기업금융부에서 한국과 미국의 자본시장 변화를 모두...
경제학자 톈윤은 “관세 조정에 전원 배터리용 원자재와 핵심 부품도 포함됐다”며 “이는 대외 무역을 촉진하는 것 외에 산업용 원자재의 안전한 공급을 더 보장해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의 대외 경쟁력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새해 중국은 무역 구조의 최적화를 비롯한 무역 활성화를 위해 더 호의적인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한국경제학회장을 지낸 거시경제학의 대가 조장옥 서강대 명예교수와 국내 자유주의 경제학을 이끌어온 민경국 강원대 명예교수(전 한국하이에크소사이어티 회장), 안재욱 자유기업원 이사장(경희대 명예교수) 등 석학 3인이 각각 ‘조장옥 칼럼’과 ‘민경국 칼럼’ ‘안재욱 칼럼’으로 경제 분석의 깊이를 더합니다.
벤처 1세대로 국회의원을 역임한 전하진 SDX재단...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전문대학원(MBA) 과정을 마쳤다. 삼성전자에 입사한 이후에는 DS 부문 인사팀장, 영국 지역전문가, 사회공헌단장, 산학협력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웅진씽크빅은 급변하는 국내외 산업 트렌드와 교육 업계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 경영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사업 통찰력을 보유한 이 내정자를...
조장옥, 민경국, 안재욱 등 국내 대표 경제학자들이 담아내는 칼럼과 벤처·정치를 아우르는 필진을 통해 한 차원 높은 기후 및 정치 담론을 펼칩니다.
이투데이 대표칼럼 논현로에도 다양한 신규 필진이 합류했으며,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삶에 스며든 문화예술 및 경제 얘기를 담아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