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평가 결과 후보 지역은 모두 규제해소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첨단 분야로서 특구 조성 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윤창번 포스텍 초빙교수는 “글로벌 혁신 특구 사업에 참여한 모든 지자체가 신기술과 신산업을 통해 지역을 혁신하고자 하는 계획이 우수하고...
특히, 기회발전특구에 투자하는 기업의 설비투자 지원 비율을 5%p 상향하는 등 기업의 지방투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도 가속화한다.
이와 함께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해 전통 제조기업이 첨단산업으로 안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미래자동차 부품 생산을 위해 생산라인을 교체하는 투자도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산업부는 공정 자동화...
글로벌·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해서 첨단 분야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네거티브 규제, 실증·인증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제도 적용 예산이 증액됐다.
구체적으로 글로벌혁신특구 육성을 위해 79억 원이 신설됐다. ICT 융합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한 사업비는 정부안 2091억 원에서 100억 원이 증액됐다.
앞서 8월 정부 제출안에서 중기부는 위기...
“국민의 생업 터전인 중소, 벤처, 소상공인의 경영을 한시라도 빨리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21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고금리 고물가가 지속되고, 소비와 투자 부진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자는 “국가첨단산단, 도심융합특구, 신공항 건설 등을 통해 지역 특화발전의 성장 거점을 육성하고, 지방 중소도시 노후 도심 재정비로 주민 삶을 개선할 것”이라며 “대도시권 광역 교통망의 조속한 확충을 통해 초광역 메가시티를 조성하고 국민의 공정한 기회와 이동권이 보장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GTX 개통 추진 등 출퇴근 교통 혁신과 과감한...
서 회장은 “GDP의 3분의 2가 내수 소비에서 발생하는 안정적인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내수기업의 안정적인 이익 성장세, 국내 금융시장으로의 자금 유입과 같은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었다”며 “금융 및 IT분야 기업을 유치하고, 해외 금융거래 경제특구(Special Economic Zone, SEZ)를 조성해 홍콩, 싱가폴을 능가하는 국제금융 허브로의 성장을 목표로 진행 중이었다”고...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부산을 첨단 산업(전기차, 로봇, 전력 반도체 등)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과 함께 기회발전 특구 지정 계획도 밝혔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부산에 중소벤처 기업을 육성하는 것이 대한민국 경제를 성장시키고 국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것"이라며 "부산이 세계 수준의 '스타트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STX가 이집트 정부의 가굽항 경제특구 발전 사업에 참여해 곡물 운송 및 비축 사업부터 시작해 장기적으로 산업 배후단지 개발 및 리비아 원유 도입 사업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STX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김용현 주이집트 한국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박상준 STX 대표이사와 카멜 알 와지르 이집트 교통부 장관이 이집트 가굽항 개발 및 해운업 발전을...
현재 ICT 융합, 산업융합, 혁신금융, 규제자유특구, 스마트도시, 연구개발특구, 모빌리티 등 7개 분야가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순환경제 분야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5년간 규제샌드박스는 그간 1095건이 승인돼 경제적으로 약 18조2000억 원의 투자 유치, 약 7600억 원의 매출 신장, 약 1만6000여 명의 고용 창출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또 기재위는 장병내일준비적금에 대한 비과세 특례 한도를 월 40만 원에서 55만 원으로 높였고, 경제특구 소득·법인세 감면도 신설했다. 기회발전특구에 창업 또는 사업장을 신설하는 기업에는 5년간 100%, 이후 2년간 50% 소득·법인세 감면, 평화경제특구에 창업 또는 사업장을 신설하는 기업에 3년간 100%, 이후 2년간 50% 소득·법인세 감면하는 내용이다.
12억 원을...
올해 신보는 ‘연결과 협력’을 주제로 연구개발특구재단, 유진투자증권 등 협업기관과 함께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한다.
내달 6일과 7일 양일간 이뤄지는 사운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스타트업, 민간투자자, 공공기관, 대학교 등 분야별 플레이어들이 참여하는 창업경진대회, 네트워킹 프로그램...
규제자유특구는 시행 5년 차에 접어들면서 투자유치 11조 원, 매출증가 1680억 원, 일자리 5503명 등 경제적 성과가 확대된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규제자유특구를 통한 신산업 육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규제 개선, 사업화 지원 등 사후 관리와 성과 확산에 더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의학 연구기관 및 제약사, 바이오텍 등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와 대전시 바이오헬스산업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신테카바이오 조혜경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여재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부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우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영국 국빈 방문 기간 리시 수낵 총리와 정상회담, 마이클 마이넬리 런던 금융특구 시장 주최 길드 홀 만찬, 한-영 최고과학자 과학기술 미래포럼 등 윤 대통령 주요 일정에 대한 소회를 물은 것이다.
윤 대통령은 "전통을 존중하면서 혁신을 이뤄내는 영국과 안보, 경제, 과학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게 돼 기쁘다. 양국 국민 모두가 큰 도움을 받게 될...
영국 측에서는 마이클 마이넬리 런던금융특구 시장 부부, 글로스터 공작 부부, 케미 베이드녹 기업통상부 장관, 수전 랭글리 의원 부부, 브로넥 마소야다 의원 부부, 제임스 텀브리지 환영위원장 부부 등 런던 금융특구 시의원과 왕실 인사 및 런던 주요 경제·금융인들이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최근 국제사회는 전례 없는 복합 위기에 직면해...
영국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경제·금융 중심지인 런던 금융특구를 찾았다. 금융 강국인 영국의 핵심 지역에서 열린 런던 금융특구 시장 주최 만찬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양국 간 오랜 우정이 '다우닝가 합의'를 계기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 국빈 방문 셋째 날 일정으로 참석한 런던 금융특구 본청 길드홀(Guild Hall)에서 3시간 가량...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했으며, 마이클 마이넬리 런던금융특구 시장은 양국의 경제 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국의 브렉시트 이후 2021년 발효된 한영 FTA가 양국 교역 규모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FTA 개선 협상을 통해 양국 통상 관계가 더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브렉시트 이후 영국 경제의 탈(脫) EU 현상이 심화함에 따라 개선...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국빈 방문 기간 '경제 외교' 성과 창출에 집중한다.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경제 외교에 나선 윤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각) 양국 경제인 200여 명과 함께 '한영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대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윤 대통령은 같은 날 한영 비즈니스 포럼, 한영 최고과학자 과학기술 미래 포럼, 런던 금융특구 시장 주최 만찬 등 주요 경제 일정도 참여한다. 비즈니스 포럼에서 윤 대통령은 양국 간 비즈니스 기회 창출 방안을 모색한다. 한영 최고과학자 등이 모이는 미래 포럼에서는 과학기술 분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다. 런던 금융특구 시장 주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