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 왕윤종 안보실 3차장,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등이 자리했다.
이날 만찬에는 한중일 측에서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국의 도예가, 다문화 어린이합창단, 전통악기 연주자, 현대음악 밴드 등 문화예술인이 선보이는 공연과 전시가 열렸다.
특히 만찬 이후에는 한국의 가야금...
한중, FTA 2단계 협상 재개...외교안보대화 신설·투자협력위원회 재개
우선 윤 대통령은 리 총리와 회담에서 한중 외교‧안보 ‘2+2’ 고위급 대화협의체를 신설해 6월 중순 첫 회의 열기로 합의했다. 외교부와 국방부가 참여하는 대화협의체로 외교부에서는 차관이, 국방부에서는 국장급 고위 관료가 참석한다. 2021년 11월 이후 열리지 않았던 한중 반관반민 1.5트랙...
이 관계자는 “납북자 문제, 남북한 안보 현안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시간 제약상 민생, 경제협력 문제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며 이날 저녁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 만찬, 27일 열리는 정상회의에서 충분히 의견을 교환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ICBM을 활용한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가 임박했고 다른 미사일 도발을 섞어서 할 수 있다”며 “한중일...
한편 이날 한일 정상회담에는 한국 측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윤덕민 주일본 대사,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이충면 외교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일본 측에서는 우리야 히로시 관방부 장관, 아키바 다케오 국가안전보장국장, 미즈시마 고이치...
한편 이날 한중 회담에는 한국 측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 안덕근 산업부 장관,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정재호 주중대사, 김태효 안보실 1차장, 박춘섭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우 정룽 국무위원 겸 국무원 비서장, 진 좡룽 공업정보화부 부장, 왕 원타오 상무부 부장, 쑨 예리 문화여유부 부장, 마 자오쉬 외교부...
정상회의 참가국인 일본과 중국 언론은 자국 안보와 경제에 직결되는 문제에 초점을 뒀다. 일본 교도통신은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세 정상의 대북 정책에 관심이 쏠린다”며 “또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도쿄를 떠나기 전 기자들에게 자유롭고 공정한 국제 경제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3국 정상은...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23일 브리핑을 통해 “북한 비핵화나 남북 관계에 대해서는 한·일·중이 짧은 시간에 합의 결과를 내기 어려운 주제”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공동선언 초안에는 경제협력과 무역 분야에서 규범에 기반을 둬 개방적이고 공정한 국제 경제 질서 유지와 강화에 공동 책임이 있다는 점이 언급되면서, 한·중·일 3국 간 무역량을 수년 뒤에 1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이 야기한 유럽연합(EU)의 '개방형 전략적 자율성' 기조를 한국이 EU와의 에너지·인적교류·안보 분야 등 협력 확대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의견이 나왔다.
25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정책연구브리핑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EU의 개방형 전략적 자율성 확대에 미친 영향'에 따르면, EU는 러-우 전쟁·미중...
일본에서는 ‘중요경제안보정보의 보호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 참의원을 통과했다. 기밀 정보나 첨단 기술의 해외 유출을 막기 위해 중요 정보를 취급하는 민간인을 국가가 지정하는 내용의 법안이다. 중요 정보를 유출하면 5년 이하 징역도 가능하다. 이를 두고 일본 정부가 네이버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을 압박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아니냐는 의심이 제기된다....
정진석 비서실장을 비롯해 성태윤 정책실장, 김주현 민정수석,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등 주요 참모진들 역시 직접 고기를 구워 배식했다.
저녁 메뉴로는 안동 한우를 비롯해 완도 전복, 강원도 감자, 제주 오겹살, 이천·당진 쌀밥, 남도 배추김치, 여수 돌산 갓김치...
계란말이도 직접 선보였다.
윤 대통령이 기자들과 식사를 한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이다.
행사에선 정진석 비서실장을 비롯해 성태윤 정책실장, 김주현 민중수석,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등 주요 참모진들은 참석해 고기를 구워 배식했다.
이 교수는 “정치 쟁점화를 자제해야 한다”며 “IT 플랫폼 비즈니스는 미국ㆍ중국이 주도하고 있어 한일 양국이 경제 안보 차원에서 힘을 합치고 글로벌 플랫폼을 육성할 필요도 있다”이라고 제언했다.
네이버가 소프트뱅크에 일정 정도의 라인야후 지분을 넘기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김 교수는 “소프트뱅크가 에이홀딩스 지분의 75%를 가질 때까지...
이날 연합뉴스와 국가안보실에 따르면, 정책자문위원들은 외교·안보·통일, 국방, 국가 위기관리, 경제안보, 사이버안보 등 5개 분과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 활동을 수행한다.
위원은 박재적 연세대 교수, 서정건 경희대 교수, 윤민우 가천대 교수, 이나경 서울대 교수, 이지용 계명대 교수, 조윤영 중앙대 교수, 진창수 세종연 수석연구위원, 정구연 강원대 교수...
기업 수익이 증가하고 일자리가 늘어나 세수가 더 크게 늘면 더 두터운 복지를 할 수 있다”고 거듭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회의에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왕윤종 안보실 3차장 등이 참석했다.
이달 28~29일에는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한국을 국빈방문한다. 6월4~5일에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열린다.
김 차장은 "우리 경제안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우리 기업과 국민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회의 운동장을 한층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상회의에선 경제통상 협력, 기후변화 대응 협력 등 6대 중점 분야의 협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23일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가 26~27일 서울에서 개최된다"며 "첫날인 26일 오후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일본 총리와 각각 양자 회담을 열고, 둘째 날인 27일 오전 제9차 한일중...
이번 공동위에서 양측은 지난해 9월 유엔총회 계기에 이뤄진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경제 안보와 에너지 분야의 협력 확대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핵심광물 △에너지 △무역투자 △인프라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안 장관은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에서 우리와 교역액이 가장 큰 나라이고...
직접 챙기겠다”며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수시로 열어 리스크 사전 점검과 선제적 대응 방안 모색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왕윤종 안보실 3차장 등이 참석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23일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첫째 날인 26일 오후 리창 중국 총리와의 회담, 기시다 일본 총리와의 회담이 연이어 열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차장은 "둘째 날인 27일 오전에는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가 개최된다"며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리창 총리가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 함께 참석해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