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펜시티 프로젝트로 도심 항만지역 유휴지 재개발로 도시의 재도약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최명용 해수부 항만국장은 "수도권의 물류 관문으로서의 인천항의 경쟁력을 키우는 동시에 1883년 제물포항 개항 이후 국제 정치·외교·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성장해 온 인천시와 함께 성장하는 항만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미래부 조경식 방송진흥정책국장은 “세계적으로 케이블TV가 All-IP 환경 하에 다양한 서비스 융합을 시도하는 추세를 반영해 혁신과 융합에 걸림돌이 되는 낡은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고 다양한 서비스 시도와 투자가 확대되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해 이 신임 사장은 “무실역행(務實力行)의 정신으로 경영의 내실화 및 고객중심 경영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1964년 충남 서산 출생으로, 대전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32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과장, 대변인,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보분석원 원장 및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한 금융정책 전문가다.
최훈 금융위 국장은 “새로운 실손보험 도입 전 절판 마케팅은 당국에서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며 “금감원과 충분히 상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할인폭 두고 경쟁 과열 우려…“‘제2의 도수’ 관리 방안도 시급”
일각에선 지난 6월 제도개선 정책세미나 이후 6개월 만에 나온 방안책에 대해 아쉬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자동차보험을 표방한 할인제도와...
공사수주에 경쟁력이 떨어지는 실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협약으로 건설공제조합의 높은 신용도와 자금 여력이 신한은행의 해외 영업망(20개 국 148개)과 결합돼 국내 건설업체는 현재보다 30% 이상 저렴하게 해외건설공사의 보증이 가능하게 된다.
김형렬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은 “이번 MOU 체결로 그 동안 해외시장 진출에 애로가 많았던 금융분야의 걸림돌을 걷어내게...
이와 관련해 "업계간 협상에 주무부처가 법적인 규제를 내놓기보다 협상이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방안을 내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래부 조경식 방송진흥정책국장은 "앞으로 일본 등 주요 국가의 동등결합제도 운영 내용과 시행 경과를 비교ㆍ분석하는 등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실효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환경정책 수장으로 기후변화 부정론자인 마리언 에벨 기업경쟁력연구소 소장이 유력하게 거명되면서 협약국 탈퇴나 미국의 역할 축소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환경부 측은 현지에서 주요 인사들이 미국 대선 결과를 인식한 듯 인터뷰에서 파리협정 이행을 위한 국제 사회의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스피노자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정부는 이 같은 정책을 통해 2025년 국내 발주 선박 중 LNG추진선 비율을 10%로 확대하고 전 세계 건조시장의 70%(LNG운반선은 현재 60% 점유)를 차지하겠다는 계획이다. LNG 급유가 가능한 항만도 5개까지 확대한다.
박승기 해수부 항만국장은 "LNG추진선 산업을 적극 육성할 경우 우리 해운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건조 및 기자재 시장 선점, LNG 급유 제공을...
내놓은 경쟁력 강화 방안의 재원은 민관이 공동으로 마련하는데, 정부 예산과 민간 투자의 비율은 알려주지 않았다.
반면 코리아세일페스타 성과를 대대적으로 ‘자화자찬’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정작 국민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책 설명에는 무신경한 모습이다. 최순실 사태로 국정 혼란이 심각한 상황에서 산업부의 투명한 정책 추진이 아쉽다.
취재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미국 국무부는 7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중심가에 있는 호텔에 임시로 외신을 위한 프레스센터를 개설했다. 이곳에는 이날 오전부터 많은 외국인 기자들이 몰려들었다. 말레이시아에서 온 한 기자는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막장 드라마를 보고 있는 것 같지만 결과에 따라 미국의 외교 정책이 크게 바뀔 가능성이 있는 만큼...
조경식 미래부 방송진흥정책국장 역시 “11월 중순쯤 2차 토론회를 개최해 좀 더 다양한 의견을 유료방송 발전방안에 담겠다”고 말했다.
27일 미래부 공개토론회의 핵심 내용은 △권역제한 폐지 △사업자 간 지분규제 폐지 △동등결합 판매 허용 등이다.
먼저 미래부가 나눠준 공청회 자료에는 ‘방송권역 폐지’를 정확하게 명시하지 않았다. 이는 방송 권역을...
이들은 “우리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일부 취약업종의 구조조정과 함께 4차 산업 등 신성장산업에 대한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보았다.
일부 참석자들은 정책ㆍ통화 당국이 장기적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음을 주장했다. 이들은 “최근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통화 및 재정정책 등 정책수단의 활용 여부 논의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의 정책 목표나...
우선 이 총재는 전날(25일) 발표된 3분기 GDP성장률에 대해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어려운 대내외 여건 하에서 정부의 정책적 노력으로 회복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우리나라 경제가 앞으로도 성장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우려를 보였다.
그는 “기업구조조정과 청탁금지법 시행, 갤럭시노트7 생산중단, 건설경기 둔화 가능성,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외 마리나 개발사례와 동향 및 국내 마리나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공 요인 탐색 등에 관한 전문가 발표와 함께 국내외 마리나 정책 및 동향 등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마리나항만 개발 시 애로사항 및 법ㆍ제도 개선 사항 등을 논의하고 지자체 및 민간투자자 등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향후 관련 정책을 수립할 때...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한 황 이사장은 산업자원부 지역투자입지담당관, 통상협력정책팀장, 기획재정담당관, 통상정책국장, 산업기반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지역투자입지담당관, 산업기반실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산업진흥과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 등 산업단지와 관련된 주요 사업을 관장했다.
한편 재임 시절 타기관장 공모에 지원해 ‘회전문...
노조의 정책실장, 조직실장, 교선실장 등 주요 보직을 포함 국장급 이상 60% 자리를 해고자들이 채우고 있다.
철도노조의 연간 조합비 규모는 약 137억 원으로 국내기업 중 손으로 꼽힐 정도로 많다. 조합원 수는 약 1만8500명이며 매월 기본급의 2.1%(1인당 월평균 6만3000원)가 일괄 차인되고 있다. 조합비의 사용처는 1%는 일반회계(상급단체 지원 포함)...
조경식 미래부 방송진흥정책국장은 "현재 수립 중인 '유료방송 발전방안'과 더불어 혁신과 융합을 가로막는 낡은 규제를 과감하게 개선하고 규제 불확실성을 제거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KT 스카이라이프 측은 “규제 완화가 되어 신규서비스를 출시 할 수 있게 돼서 환영한다”며 “공정경쟁 이행조건등 부대조건을 성실히 이행하겠다”...
해양수산부는 중앙항만정책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제3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2016-2020)'을 확정·고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 2014년 7월부터 제3차 항만기본계획 수립 이후 급변하는 해운·항만 여건을 반영하기 위해 전문기관과 공동으로 물동량 수급상황을 분석·전망하고, 지자체 의견수렴, 공청회 및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3차...
김영란법 시행으로 우려되는 부작용은 정부 정책과 공무원들의 직무에 대한 감시 기능이 현저히 위축될 수 있다는 점이다. 정부가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보도자료와 알맹이 없는 질의응답이 오가는 브리핑, 전체 기자단을 대상으로 한 실국장 미팅만으로는 이 같은 언론 본연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가 없다. 정부가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자신의 치부를 자진 공개할...
제공 △기업맞춤형 지원 시스템 개편 등 도제훈련 성과를 높이기 위한 호주 정부의 노력을 소개했다.
권기섭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세계 최고 도제훈련 전문가들의 생생한 강연을 직접 듣고 관련 궁금증들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일학습병행제가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