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소재, 부품, 장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이 마련된 만큼 이 정책을 착실히 실행해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하는 산업부 소재부품국 환경으론 소부장 정책의 제대로 된 실행이 어렵다고 본다. 국민은 어떻게 볼까. 정책을 수립한 뒤 제대로 실행을 할 수 없는 환경에 대해서 말이다. 그로 인해 일본이 다시 우리를 때리고 이에 대한...
기획단은 시행령에 근거한 한시조직으로 국장급 단장과 3~4개 팀(과장급)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단 조직 확대에 대한 부정적 시선을 고려해 기재부 혁신성장정책관이 기획단장을 겸임하게 된다. 홍 부총리는 “기획단 만들어진다면 서발법 관련 민간합동위원회도 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획단에선) 서비스산업에서 공통으로 관련되는 정보화·표준화 등 인프라...
시상식에는 KAI 안현호 사장,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국장, 이재우 한국항공우주학회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수상자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KAI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항공우주학회 등이 후원하는 항공우주논문상은 항공우주 분야의 저변확대와 젊은 인재의 창의적인 연구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2003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17회째를 맞았다....
경제는 살아 있는 유기체다. 경제정책이 거시경제의 안정이나 연구개발(R&D)과 같은 외부성이 있는 투자를 통하여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같은 본래의 목적을 도외시하고 정치적 이념에 매몰될 때, 또 사회적인 목적 달성을 위해 경제정책을 함부로 동원할 때, 경제는 죽어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이제는 각성할 때다!
류광준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책국장은 “급격히 변화하는 미래 메가트렌드(거대한 시대적 추세나 조류)에 대응해 국가적 장기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며 "지역은 연구개발과 과학기술 생태계의 한 축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류 국장은 “토론회를 통해 지역 과학기술인과 국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 '미래전략 2045'에 최대한...
올해는 해외 협력업체는 물론 산업통상자원부, 방위사업청 등 한국 정부와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항공ㆍ방위산업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확대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현호 KAI 사장과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국장을 비롯해 방위사업청, 산업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핵심 파트너사인 록히드마틴과 에어버스, 55개 해외 협력업체 사장단 등 약...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도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보도는 가짜 뉴스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여전히 기술주들이 대거 상장돼 있는 나스닥거래소가 중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입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미국은 중국에 대해 알게 모르게 금융시장 장벽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CNBC는 트럼프 정부가 오는 10일...
사회서비스정책과 F 과장도 최근 사표를 내고 법무법인으로 이직했다. 환경부 산하 지방청인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일해온 G 환경관리국장(본부 과장급)은 올해 초 자동차회사로 자리를 옮겼다. 이처럼 퇴사가 줄을 잇는 것은 인사 적체와 무관치 않다는 지적이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으로 중앙정부 3~4급 공무원(일반직) 수는 7029명이다. 이 중...
이번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과 소상공인 업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 행사로 그간 정부의 소상공인·자영업 정책에 대한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소상공인·자영업 기본법' 제정 등 주요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를 위해 열렸다.
이날 박 장관은 “이제는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단순히 물건을 파는 소비공간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이어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국제금융시스템개혁국장,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금융선진화국장 등을 지냈다.
이후 금융위로 옮겨 자본시장국장, 금융정책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사무처장, 부위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30년 넘게 국내 금융 정책 업무를 맡아왔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대학 동기다....
제조업 정책국장은 폭스뉴스에 출연해 “미국의 기준금리를 다른 나라와 비슷하게 맞추기 위해 연준이 연말 전에 기준금리를 최소 0.75%포인트 또는 1%포인트 인하해야 한다”고 압박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강경 태도는 환율전쟁으로 번진 중국과의 무역협상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고 CNBC는 풀이했다.
중국 정부가 추가 관세 부과에 맞서 수출 경쟁력...
이세훈 금융정책국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일본계 자금의 비중이 크지 않고, 얼마든지 대체할 수 있다”며 “다만, 저축은행과 대부업과 관련해 금감원과 점검해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금융위는 전날부터 ‘금융부문 비상대응 태스크포스’를 전면 가동하고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고 있다.
이세훈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2일 오후 긴급간담회에서 “일본 수입에 의존하는 곳이 1차적으로 예의주시할 곳으로 본다”며 “피해 규모와 관계없이 정책금융기관이나 금융권은 지원 여력을 확보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시중은행의 참여는 ‘자율’ 판단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국장은 “기업의 어려움이라는 게 구조적, 수익성 저하가 아니라...
이를 위해 “국내 산업적 측면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핵심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환경 규제와 노동 규제와 관련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R&D(연구·개발) 투자도 대폭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김 차장은 “이러한 정책에 관여하는 공무원들의 복지부동을 방지하기 위해 이들에 대한...
인사혁신처와 금융위원회는 26일 서정아 전 머니투데이 통합뉴스룸1부 부국장(50세)을 금융위 대변인에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금융위원회의 첫 여성 고위공무원 임용 사례다.
정부헤드헌팅은 공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부처 요청에 따라 민간 우수인재를 인사혁신처가 직접 조사, 추천하는 맞춤형 인재발굴 서비스로 지난 2015년 7월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양진영 식약처 의료기기안전국장도 “체외진단 의료기기법 통과와 함께 협회도 식약처의 승인을 받고 출범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체외진단의료기기의 발전을 위해 입법과정에 있어 협회의 좋은 의견 수렴 등 많은 노력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체외진단의료기기 기업지원 프로그램, 체외진단의료기기법 안내 및 정책 방향,해외시장...
시흥시기업인협회는 11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한국 FTA 산업협회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ㆍ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계적인 지원과 네트워크 활동이 필요함에 따라 상호 발전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시흥시 김태정 부시장을 비롯해 윤희돈 경제국장, 이면종 기업지원과장, 시흥시기업인협회, 한국 FTA 산업협회가 참석한 이번...
다만 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액은 전년보다 줄었다. 2017년 전 세계 재생에너지 투자액은 3260억 달러였지만 지난해에는 2890억 달러로 감소했다.
라나 아디브 REN21 사무국장은 “2018년은 재생에너지의 단가하락, 경매제도 확대 등을 통해 에너지전환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확인한 해라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송 박사는 ‘지역산업클러스터에서 국가혁신클러스터까지’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참여정부 이후 지금까지 클러스터 정책의 경과와 한계를 지적하고, 클러스터 지원체계 정비와 지역주도형 리더십 구축을 통한 향후 발전 방향을 발표한다.
‘국가혁신클러스터와 신산학협력‘이란 제목으로 발표하는 손 학장은 지역산업 경쟁력 약화의 원인으로 지역 내 혁신체계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경제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는 동시에, 원활한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애로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정부에서 홍 부총리와 방기선 기재부 차관보, 이억원 경제정책국장, 한훈 정책조정국장 등이 참석했다.
기업 측에서는 박 회장과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 윤부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