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원은 "수공이 4대강 사업의 주관 기관인 만큼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모델을 창출하고 금융비용 외에도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요청해야할 것"이라며 "수공이 재무건전성이 하락한다해도 댐관리, 물관리, 광역상수도, 경인 아라뱃길 등 기존사업에도 차질이 없어야한다"고 말했다.
유람 전용권 요금은 5000원, 공연 관람을 포함한 승선권은 1만∼2만원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강투어선은 태양전지판, 배출가스저감장치 등을 장착한 친환경 유람선으로 건조할 계획"이라며 "경인 아라뱃길이 열리면 인천 앞바다까지 항해하는 서울의 상징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차판매가 최근 '인천도시철도2호선 공사(131억원)'를 비롯해 ▲아주대학교 신축공사(261억원) ▲경인아라뱃길 시설사업(87억원) ▲부동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64억원)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조성공사(153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대우차판매는 '인천 청라지구 로봇랜드 사업'에도 특수목적법인인 ㈜인천로봇랜드와 주주 협약식을 통해 공사에 참여한다....
공공공사와 재개발·재건축사업 시장에서 대형 건설사들의 '독식'체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각 건설사들이 5월 수주한 물량을 잠정집계 결과 대우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등 대형건설사는 공공공사 수주 시장에서 경인아라뱃길(경인운하), 인천 및 대구 도시철도 등 2조여원의 입찰 물량중 1조882억원을...
아라뱃길은 강과 바닷길을 이어, 문화ㆍ관광ㆍ레저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조성되는 사업이다.
우선문화면에서는 경인 아라뱃길은 인천공항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관문에 위치하고 있으며, 송도?청라지구 등 주변의 중심지로 발전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관광ㆍ레저 측면에서는 서울시의 한강르네상스 계획과 연계, 수도권 서부지역의 국제...
특히 한국수자원공사가 사업을 총괄하는 경인운하, '아라뱃길'은 대형 건설사들의 모든 수주 전략의 중심에 놓여 있다. 최근 1공구와 3공구가 각각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GS건설 컨소시엄에 수주되면서 이후 나머지 공구를 놓고 대형 건설사들이 벌일 '별들의 전쟁'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업 규모만 놓고 볼 때 아라뱃길 사업은 그다지 대단한 사업은 아니다. 서해...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경인 아라뱃길(경인운하) 사업의 핵심인 인천터미널 구간 시공을 수주했다.
13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업계에 따르면 수자원공사가 발주한 경인 아라뱃길 시설공사의 1공구에 대한 설계와 가격을 종합 심의한 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엠코 컨소시엄을 누르고 적격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에는 현대건설이 46%의...
이번 경인항 기본계획은 경인 아라뱃길 사업 시행자인 수자원공사의 요청에 따라 관계부처 협의 및 중앙항만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기본계획에는 KDI의 경인운하사업 타당성재조사(08.12) 내용을 반영해 2011년까지 인천지구 9선석 및 김포지구 9선석 등 18개 선석의 부두 개발계획이 포함됐다.
한편 인천시 등이 인천터미널의 모래부두 위치에 대해 재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