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는 2023년이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등 경제 6단체장을 포함해 중소기업 유관단체장,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도 자리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올해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
고물가ㆍ고금리ㆍ고환율 등 3고 복합 위기 직전이었던 지난해 말 벤처기업의 총 영업이익은 9조91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매출액도 전년 대비 16조 원 증가해 223조 원을 기록했다. 이는 재계 기준 삼성에 이어 2위 수준이다.
29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2년 벤처기업 정밀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위기는 곧 기회이듯, ESG 이슈가 많은 산업과 비즈니스 모델이 사회환경뿐 아니라 재무적으로도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이렇듯 M&A는 ESG를 또 다른 방식으로 실천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수단이 된다.
M&A를 통해서 재무적, ESG 성과를 동시에 창출할 수 있는 투자가 있다. 바로 대체투자의 한 형태인 경영 참여형 사모펀드(Private Equity...
리더스인덱스, 500대 기업 CEO 현황 조사10월 이후 임명된 CEO 47명…지난해 51명업종은 은행, 이력은 경영기획서 가장 많아
글로벌 경제위기로 경영환경이 악화하면서 대기업들이 신임 CEO 교체를 최소화했다. 내부 출신 비율이 증가하는 반면 외부 영입 비율이 줄었다. 여성 CEO가 늘어난 점도 눈길을 끈다.
27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대한 상의는 “대체공휴일 법제화는 코로나 팬데믹과 주 52시간제로 가뜩이나 경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공휴일 확대로 인한 수혜업종도 있겠지만 피해업종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우선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영향을 면밀히 살펴본 후 법제화를 추진함이 바람직할 것”이라며 “줄어든 근로시간과...
이어 금융지원 축소(15.4%), 중소기업적합업종, 공공조달시장 등 판로 제한(14.8%)이 뒤를 이었다.
중견기업이 지원 확대를 희망하는 정책은 금융(32.0%), 조세(31.1%), 전문인력 확보 지원(11.2%) 순으로 조사됐다.
김홍주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2021년은 계속된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물류대란 및 미·중 무역분쟁, 공급망 위기 등으로 기업 경영에...
수가 업종별로 7.4~13.1% 감소했으며, 매출액은 코로나19 발생 전보다 20~60% 줄었다.
아울러 위원회는 거제시를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까지 고용위기지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거제시의 경우, 관내 주요 조선업체인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에서 하청업체 노사분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러시아 수주물량 취소 등으로 경영 상황이 악화해 올해 3분기까지...
우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국제 에너지 위기와 그린 인플레이션, 보호무역 강화 등 기업의 경영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기업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기술개발과 투자를 통해 탄소중립을 이행할 수 있도록 규제개선과 지원을 강화해달라”고 말했다.
유 차관은 “전 세계 경제질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탄소중립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만큼...
전문가들 사이에선 기존의 전통적인 영업방식을 고집하는 소상공인들이 곧 도태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는 위기감이 흘러나온다.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인식 확산과 업종별 맞춤형 지원, 재원 확보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기술과 로봇, 무인결제, 온라인플랫폼 등 디지털 기술을...
1%대 낮은 성장세와 고물가, 높은 임금 상승 같은 아킬레스건들이 기업 경영 악화의 뇌관으로 작용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들이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침체 위기에 있는 우리 경제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규제 완화·세제 개선·노동 개혁 같은 과제들이 더 속도감 있게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업종은 경기둔화에 따른 수요 침체, 고환율·고물가로 인한 생산비용 증가 등 경영환경 악화에 대출금리까지 계속 오르며 자금조달 부담이 가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금조달 방식은 △은행 대출(43.4%) △내부자금 조달(21.4%) △회사채 발행(14.3%) △정부 지원금(14.0%)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 기업의 절반 이상(55%)이 현 자금조달...
박 이사장도 환영사에서 “소상공인은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과 3고(高) 위기, 디지털전환 가속화, 소비트렌드의 변화가 경영에 큰 난관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빠르게 변하는 경제 여건과 변화에 발맞춰 성장하는 기업가로의 도약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오 회장 역시 “올해 주제에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고민을...
임원 한파 속 여성ㆍ젋은 인재 중용 가능성↑경영 위기 극복할 필드 부서 임원 승진도 강세여러 분야서 실력 발휘하는 융합 인재도 각광
올 연말 내년 초 단행될 대기업 임원 인사에서는 임원 수는 감소하는 한편, 여성과 미래 성장을 이끌 인재 선호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0일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업체 유니코써치는 2023년 임원 인사...
에너지 위기 상황에도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만전
△BIE 총회 계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파리 현지 홍보 진행
△통상차관보, 주한중남미대사단 간담회 참석
△범부처 원스톱 수출·수주 지원단 현판식
△국내 최초로 메타패션 출시
△전기차 충전설비 안전관리 제도개선을 위한 산업계 현장방문
△수출현장지원단, 의료기기업체 수출현장 애로...
경총ㆍ주요 업종별단체, 노동계 총파업 관련 공동성명 발표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과 주요 업종별 단체가 노동계의 총파업과 관련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가 집단이기주의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경총과 주요 업종별단체는 25일 오후 경총회관에서 노동계 총파업에 대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성명에는...
또 ‘경영 의사결정 주체의 책임성 강화’, ‘공정한 경쟁 관행 준수 및 촉진’의 항목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현준 쌍용C&E 사장은 “ESG경영의 실천으로 환경 변화와 위기를 또 다른 기회로 만들 것”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지속가능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산업군별로 살펴보면 IT 업종에서만 163명으로 40.4%를 차지했다. 100대 기업 여성 임원 10명 중 4명은 삼성전자와 네이버 등 IT 관련 분야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는 얘기다. 아모레퍼시픽과 LG화학 등 석유·화학 업종에서는 17.1% 수준으로 여성 임원이 다수 활약 중이다. 이어 금융(11.9%), 유통ㆍ무역(10.2%), 식품(8.4%), 자동차(5.5%) 순으로 여성 임원 비중이 5...
하나금융은 2013년부터 여신전문금융업에서 NPL 투자관리업으로 업종을 전환한 하나F&I를 통해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NPL 관련 플랫폼인 ‘H.N.I.S’를 개설하기도 했다.
장기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하나F&I는 올해 기업구조조정(CR) 투자도 개시하는 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CR 투자는 기업의 재무구조개선과 경영정상화 등을...
최근 쌍용자동차 인수를 통해 자동차까지 다양한 업종을 영위하는 현재의 KG그룹으로 성장시켰다.
대를 이어 성공적으로 기업을 이끌어온 기업가들에게 주어지는 패밀리 비즈니스 부문 상은 정보통신 기기 부품 제조업체 인탑스의 창업자 김재경 회장과 김근하 대표에게 돌아갔다.
삼성전자의 협력사로 성장한 인탑스는 2세 경영인 김근하 대표의 합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