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실무자 양성도 중요하지만, 기초 법학을 중심으로 기존의 법과대학에서 일반 법학대학원으로 이어지며 석·박사 학위를 차근차근 밟아가는 과정이 사라진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그는 “이론 법학이 약해지면 국내 법학이 해외 법학에 끌려 다니게 되는 결과가 초래된다”며 “국제 학술대회에 참석한 우리 전문가들이 외국 연구학자와 논쟁에서...
☆ 신조어 / 엄크리
밤에 몰래 컴퓨터 하는데 방문 연 어머니.
☆ 유머 / 변하지도 않는 철칙
결혼 1년 차 : 남자가 말하고 여자가 듣는다.
결혼 5년 차 : 남녀가 동시에 말하고 이웃이 듣는다.
결혼 10년 차 : 여자가 말하고 남자가 듣는다.
결혼 20년 차 : 둘은 더는 말이 없다.
채집/정리: 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과 대학생 기자단 ‘마스턴 스포트라이터’, 사회적 기업 관계자, 공공기관 관계자, 서울대 대학원생 등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올해 6월 강희영 여성환경연대 공동대표 초청 특강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다회용기 문화를 확산하는 디자인 기반 소셜벤처 푸들(Foodle)의 윤채영 대표는 ‘미래, 삶, 의미를 위한 디자인’...
사용자 개념 모호해 죄형법정주의 위배경영권 대상 파업 가능…영업활동 침해“사회적 비용 등 부작용…전면 재고해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이 헌법상 보장된 기본권을 침해하고, 노조의 불법행위 정당화 등 위헌 소지가 커 전면 재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7일 한국경제인협회는 차진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에게 의뢰한...
☆ 유머 / 행복한 사람
남자 둘이 “꽃을 선물하면 주는 사람이 행복할까? 받는 사람이 행복할까?”를 두고 논쟁을 벌였다.
서로 자기 생각만 주장하다 보니 결론이 나지 않자 결국 꽃집 주인에게 가서 물어보기로 했다.
꽃집 주인의 즉답.
“꽃을 판 사람이 제일 행복합니다.”
채집/정리: 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이성엽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소비자 접점 측면에서 유리한 삼성, 애플 등 스마트폰 제조업체와 검색과 AI를 결합한 구글, 오픈AI 등의 사업자 간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경전 경희대 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는 “아직 시장을 선도하는 회사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수익화를 이야기 할 단계는 아니다”라면서도 “결국은...
저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으로 변해서 할아버지와 함께 살 수 있어요. 저는 원래 하늘에서 살던 선녀거든요.”
할아버지 나무꾼이 개구리를 집어 들어 주머니에 넣으며 한 말.
“난 예쁜 여자가 필요 없어. 너도 내 나이 돼 봐! 개구리와 얘기하는 것이 더 재미있지.”
채집/정리: 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이성엽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아직 기술이 발전하고 있는 단계고 소비자들이 비용을 지불한 만한 서비스가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AI 버블이라고 판단하기는 이르다”며 “AI 비서 등 유료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수익화는 자연스럽게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AI업계 관계자도 “예전에는 신규 사업에 대해 투자하고 몇 년은 기다렸지만 AI...
분을 못 이긴 남자가 내려서 결판을 보자며 지하철을 내려 다른 남자에게 “바보야, 빨리 내려!”라고 손짓했다.
남자는 끝내 내리지 않고 지하철이 출발하자 다른 승객들에게 들으라고 한 말.
“바보! 이게 막찬데.”
채집/정리: 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부리나케 달려가 그의 손을 잡고 얼굴을 보았지만, 모르는 사람이다.
내가 “왜! 도대체 왜! 내 집 앞에 장미꽃을 놓는 거예요?”라고 묻자 그가 머뭇대다가 한 말.
“여기 1-11번지 아닌가요? 꽃 배달하는 사람인데요.”
우리집은 1-13번지다.
채집/정리: 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신지윤 전무는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와 국제대학원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양종금증권(현 유안타증권)에서 유틸리티와 운송 애널리스트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대우증권(현 미래에셋증권)을 거쳐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리서치팀장을 역임했다.
2009년부터는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와 리서치센터장(2014~2021년)으로 근무했다. 2022년에는 중앙대에서 박사학위...
첫 연사로는 국내 최고의 시니어 하우징 전문가인 유선종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장을 초청했다. 서울시 서초구 소재 강남교보타워 노블리에홀에서 열린 강연에서 유 원장은 일본의 시니어 하우징 사업과 사례, 한국의 시니어 하우징 사업과 사례, 한국 시니어 하우징의 최근 동향과 전망 등을 전달했다.
특히 그는 일본 니혼대(日本大)에서 부동산과학전공으로 석박사...
다시 중간 금고를 열자 이번엔 아주 작은 금고가 나왔다.
남자는 그 속에 분명 다이아몬드가 있을 거로 생각하고 마지막 작은 금고를 열었으나, 요구르트병이 잔뜩 있었다.
화가 난 남자는 그 자리에서 요구르트를 모두 마셔버렸다.
다음날 조간신문 일 면 기사 제목.
‘정자은행 털리다’
채집/정리: 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한자 결국(結局)에서 왔다.
☆ 유머 / 최고의 칭찬
출근할 때 엘리베이터서 만난 김 차장이 “신 차장 정말 최고입니다”라고 칭찬했다.
신 차장이 “근데 왜 내가 최고입니까?” 하고 묻자 김 차장의 대답.
“나와 인연 맺은 사람이라면 최고가 아닐 수 없죠.”
채집/정리: 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안정상 중앙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겸임교수는 “정부가 제4이통사 출범을 급하게 추진하다 보니 재정에 대한 검증이 부족했다”며 “정책금융 4000억 원을 지원한다고까지 발표했는데 이렇게 정책을 추진해서 되느냐”고 직격했다. 다른 통신업계 관계자도 “기본적으로 제4이통사 자체가 필요하냐”며 “국내 인구보다 더 많은 무선인터넷이 개통될 만큼 레드오션인...
90세가 넘은 어느 날 제자들이 “스승님, 이제 편히 쉬세요”라고 말하자 그가 한 대답.
“산 정상에 오르면 또 다른 정상이 보인다네. 만일 바라볼 산봉우리가 보이지 않는다면 내 인생은 끝난 것이나 다름없지. 하지만 감사하게도 내 눈앞에는 끝없는 산봉우리가 펼쳐지네.”
채집/정리: 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유산
미국 최고의 민속화가 그랜드마 모제스는 백한 살로 타계할 때 1600점의 작품을 남겼다. 그녀는 일흔다섯 살까지는 10남매를 길러낸 평범한 주부였다.
하지만 그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최고의 명성을 얻었다. 그녀가 자손들에게 남긴 멋진 유산 한마디.
“열정이 있는 한 늙지 않는다.”
채집/정리: 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삼십 분이 지나도록 눈물 콧물이 진정되질 않았다. 사람들을 피해 그녀가 화장실에 들어가 눈물 콧물을 소리내 마구 쏟아낼 때 문밖에 뭐가 떨어졌다.
문 열고 보니 초콜릿이 놓여 있고 쪽지도 있었다.
쪽지가 전하는 말.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아요. 당신을 응원해요.’
채집/정리: 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