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고검장이 경선에서 과반 득표로 1위를 차지하면서 결선 없이 본선에 직행했다.
경기 고양병에선 이기헌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지역구 현역인 홍정민 의원과의 결선투표에서 승리해 공천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현역 양경숙·홍정민 의원은 낙마했다. 홍 의원은 경선 탈락 직후 페이스북에 “이기헌 후보와 민주당의 승리를 기원한다”며 “민주당원의 한...
앞서 민주당은 인천 부평을을 이동주 의원(비례대표)과 총선 영입 인재인 박선원 전 국정원 1차장의 경선 지역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지역구 현역인 홍 의원은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이후 홍 의원은 탈당을 염두에 두고 일부 친문 인사들과 ‘민주연대’라는 이름의 반명(반이재명)연대 구축 수순을 밟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지역구는 밝히지 않았다.
이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3시 광주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전남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바치고 싶다.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광주에서 출마해 치르기로 결심했다”며 “지역은 좀 더 협의해 곧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이런 보고를 어제 여러분께 드리려 했다”며...
아울러 공관위는 5일 후보를 국민에게 추천받는 ‘국민추천제’ 지역과 진행 방식 등을 발표할 전망이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오늘 위원님들과 최종적으로 토의해서 결론이 날 것 같다”며 “내일 발표가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혔다. 아직 경선이 진행되지 않은 서울 강남 3구를 비롯해 일부 영남 지역이 국민추천제 적용 지역으로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대통령실 출신 중 13명은 경선을 앞두고 있거나 해당 지역구 심사가 보류돼있는 상황이다. 윤 대통령의 대선 캠프부터 함께해 '찐윤'으로 분류되는 강명구 전 국정기획비서관은 현재 현역 김영식 의원의 지역구인 경북 구미시을에 도전장을 냈지만, 아직 경선 방식이 결정되지 않았다. 김영삼(YS) 전 대통령 손자로 YS의 옛 지역구인 부산 서·동구에 출마한 김인규 전...
또 헤일리는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승리한 최초의 여성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워싱턴D.C.는 미국에서 가장 민주당 성향의 유권자들이 많은 지역으로 꼽혀 일찍부터 헤일리의 승리 가능성이 크게 점쳐졌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 지역에 등록된 공화당원은 약 2만3000명에 불과하며,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은 2020년 대선에서 92% 득표율로 승리하기도 했다....
김 부의장은 한국노총 전국금융노조 상임부위원장 출신으로 17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으며, 19∼21대 총선에서 서울 영등포갑 지역구에서 내리 당선된 4선 의원이다.
김 부의장은 지난달 19일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경선 감점 대상인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에 포함됐다고 통보받자 “모멸감을 느낀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김 부의장을 서울...
장 사무총장은 4일 오전 국민의힘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주말 사이에 이 대표가 화성을 지역구에 출마한다고 했는데 저희들은 아직 결론을 내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제22대 총선, 미래가 가득한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화성시 을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출마지를 두고 서울 노원병, 경기...
민주당 제안으로 공개 논의를 시작한 민주당과 새진보연합, 진보당 등은 지난달 21일 범야권 통합비례위성정당 창당과 지역구 야권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같은 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조국혁신당’도 공식 창당하며, 반윤(윤석열) 전선에 힘을 보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민주연합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여야가 선거구 획정안을 처리하면서 ‘경계 조정’ 가능성으로 경선이 미뤄진 지역의 공천 작업도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들 지역은 이번 주 공천이 확정된다. 서울 강동갑과 경기 광명갑, 대구 동·군위을 등이 해당된다.
강동갑은 전주혜 의원(비례)과 윤희석 선임대변인이 맞붙는다. 광명갑은 최근 최승재 의원(비례)이 경선을 포기하면서 권태진·김기남 전 광명갑...
이 연구위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희대 법대 후배로 지난 정부에서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법무부 검찰국장, 서울중앙지검장 등 요직을 거쳐 서울고검장을 지냈다.
윤 대통령 취임 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면서 지난 1월 8일 사직서를 냈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로 전주을 지역구 출마 선언을 공식화하며 당내 경선을 치르고 있다.
헤일리 사퇴 기로…트럼프 ‘대관식’ 될까총 16개 지역서 경선 치러져바이든, 중동전쟁 후폭풍 ‘민심 이반’ 확인여론조사선 트럼프 48% vs 바이든 43%
미국 대통령 선거 레이스가 ‘슈퍼 화요일’ 경선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대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의 재대결 구도로 굳어질 전망이다.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사실상 본선 진출 대진표를...
박 전 장관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며칠 전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님으로부터 강서을에서 싸워 승리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부산 북·강서갑에서 재선을 지낸 박 전 장관은 이번 총선에서 서울 영등포을에 출마했다가 해당 지역이 경선 지역으로 결정되자 경선을 포기한 바 있다. 이후 당은 수도권 재배치 일환으로 박 전 장관에게...
전 서울대 국가재정연구센터 연구원, 경기 고양정 김용태 전 의원, 고양갑 한창섭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다.
또 수원을 홍윤오 전 국회사무처 홍보기획관, 인천 부평을 이현웅 전 국민의당 인천 부평을 지역위원장도 우선 추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광명시갑은 최승재 후보가 경선 불참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광명시갑은 3자 경선에서 양자 경선으로 변경됐다.
단수 공천 지역은 4곳, 경선 지역은 4곳이다.
이 대표가 지역구인 계양을에 단수 공천되면서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맞붙게 됐다.
친명(친이재명)계 조정식 사무총장은 경기 시흥을에서 6선에 도전한다.
서울 노원병이 지역구였던 김성환 의원은 서울 노원을에 단수 공천됐다. 노원구의 경우 이번 지역구 획정에서 갑·을·병에서 갑·을로 변경됐다....
여권 관계자는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면서 경선 방식을 결정하지 못한 곳은 큰 무리 없이 공천하면 되나 TK 지역 등 일부 지역구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대구 달서갑에 현역 홍석준 의원과 유영하 변호사, 북구갑에 현역 양금희 의원과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 경북 구미을에 김영식 의원과 강명구 전 국정기획비서관이 각각 맞붙는 지역이...
부산 북·강서갑에서 재선을 지낸 박 전 장관은 이번 총선에서 서울 영등포을에 출마했다가 해당 지역이 경선 지역으로 결정되자 경선을 포기했다.
한 위원장은 이용 의원의 경기 하남갑 단수공천 가능성을 질문받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흡족해할지 모르겠다.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다”고만 답했다. 민주당은 이날 추 전 장관을 하남갑에 전략공천했다.
한...
불출마를 선언한 박병석 전 국회의장의 지역구인 대전 서구갑에서는 장 전 구청장과 이용수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 이지혜 대전시당 대전균형발전특별위원장이 경선을 벌였다.
임종성 전 의원의 불출마로 전략지역이 됐던 경기 광주을에서는 안 전 부사장과 신동헌 전 광주시장, 박덕동 전 경기도의원이 100% 국민 경선을 치른 바 있다.
안 전 부사장의 본선행으로 경기...
내각 출신 맞대결로 관심을 끌었던 부산 중·영도에서는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경선 끝에 박성근 전 국무총리실 비서실장을 꺾고 본선행을 결정지었다. 서울 은평갑은 홍인정 전 은평갑 당협위원장이 승리했다.
경기 지역에서는 안양동안을에서 심재철 전 의원이, 구리에서는 나태근 전 당협위원장, 김포갑에서는 박진호 전 당협위원장이 본선행 티켓을 쥐게 됐다....
현역인 소병철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전략 지역구가 된 순천·광양·곡성·구례갑도 이날 오전 전략공천관리위원회에서 2인 경선이 결정됐다.
손훈모 변호사와 김문수 민주당 당 대표 특보가 경쟁하며 서갑원 전 의원·신성식 전 수원지검 검사장은 컷오프됐다.
지지율이 선두권을 달리던 신성식 전 검사장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재심 신청 의사를 밝혔고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