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혜 비대위원은 13일 KBS 라디오에 출연해 “경선 룰에 있어서 당원들의 의사를 더 많이 반영하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상위권의 서로 다른 속내...당권이냐, 그 이상이냐
상위권 후보들은 속내가 다르다. 친윤계 주자로 분류되는 나 부위원장의 경우에는 민심 비율에서 나타날 역선택 가능성을 방지할 필요성을 제기하면서도 당원투표 비율을 조정하는...
전혀 생각 안 한다”
국민의힘 유력 당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7일 당대표 출마에 대해 “정말 진지하게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당내에서 제기되는 전당대회 경선룰 변경을 두고서는 “삼류 코미디 같은 이야기”, “찌질하다”, “축구하다가 갑자기 골대 옮기는 법이 어딨냐”라고 말하며 작심 비판을 쏟아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에 출연해...
존슨 “후보 등록 옳은 일 아니라는 결론”“후보들에게 연락했지만, 함께 할 방법 못 찾아”리시 수낵, 차기 총리 선두주자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가 차기 영국 총리를 뽑기 위한 보수당 경선에서 중도 하차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존슨 전 총리는 성명에서 “나는 내가 2024년 (총선에서) 보수당에 승리를 가져다줄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이 대표는 경기지사이던 지난해 4월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대선 주자 가운데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그해 6월 말 민주당 예비 후보로 등록했고, 7월부터 당내 경선을 거쳐 10월에 민주당 대선 후보로 결정됐다.
김 부원장은 이재명 대표 측근으로 분류된다. 그는 이 대표가 성남시장일 때 성남시의원을 지냈고 경기지사일 땐 경기도 대변인을 맡았다. 지난해 7월 이...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27일 경기·서울 경선에서도 권리당원 표의 70% 이상을 쓸어 담으며 독주를 이어갔다.
오는 28일 치러지는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 대표 선출이 확실시된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 합동연설회 후 공개된 경기·서울 권리당원 투표 결과 경기에서 80.21%, 서울 지역에서 75.61%를 각각 얻어...
특히 대선을 기점으로 이른바 개딸(개혁의 딸)로 불리는 강성 지지층이 대거 당원으로 가입하면서 ‘이재명 대세론’에 탄력이 붙었다.
당 대표·최고위원 주자들은 오는 27일 수도권(경기·서울)에서 마지막 지역 경선을 치른다. 이어 28일 1만6000명의 전국대의원을 상대로 투표를 실시, 기존 권리당원 투표 및 여론조사 결과와 합산해 당 대표·최고위원을 최종 선출한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전북 경선에서는 권리당원 표 70% 이상을 쓸어 담으며 독주 체제를 더욱 굳혔다. 지역순회 경선 누적 득표율은 이 후보가 78.05%, 박용진 후보가 21.95%다.
이 후보는 20일 전북 지역 경선에서도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한 것을 두고 “앞으로 남은 일정도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 합동 연설회를 마치고...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20일 전북 지역 순회경선에서도 권리당원 표 70% 이상을 쓸어 담으며 독주를 이어갔다. 호남이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가운데 1차전인 전북 경선에서 ‘이재명 대세론’을 다시금 증명했다.
20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전북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 후 공개된 전북 권리당원 투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이재명ㆍ박용진 후보가 20일 당의 텃밭인 전북에서 맞붙었다.
두 후보는 이날 오후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막판 지지 호소전을 벌였다. 이재명 후보는 “균형 발전 전략을 반드시 실천해 전북이 더는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겠다”며 “전북이 겪는 ‘3중 소외감’을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지난 대선 과정에서 경선캠프 선거대책위원장, 후보 선대위 조직본부장 등을 맡았지만 상대적으로 ‘친윤 색채’는 옅은 편이다.
‘주호영 비대위’는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비대위원 인선을 마친 뒤 가급적 이번주 안에 상임전국위를 열어 비대위원 임명 안건을 의결하고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사상 초유의 ‘당권 쿠테타’ 사태로 출범하는 ‘주호영 비대위’ 앞에...
'압도적 이재명' 확인한 野 전당대회 이재명 "강력한 리더십" 앞세워 지지호소 박용진 '사당화 리스크' 부각…"감정 아닌 노선투쟁"강훈식, '통합' 강조하며 "이재명, 박용진과 함께 가는 당대표"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주자인 이재명·박용진·강훈식 후보(기호순)는 순회경선 이틀째인 7일 제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세 후보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순회경선이 6일 시작됐다.
당권 주자 3명(이재명 박용진 강훈식 후보·기호순)은 이날 오전 강원 원주 한라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강원지역 합동연설회에서 나란히 '민주당의 혁신'을 외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후보는 연설에서 "상대의 실패를 기다리는 '반사이익 정치'를 더는 하지 않겠다"며...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다 사망한 참고인 A 씨가 대선 경선 기간 이 후보 캠프의 운전기사로 일한 것으로 3일 확인됐다.
이날 JTBC는 '이 후보 측이 선관위에 제출한 정치자금 지출 내역에 따르면 A 씨가 김혜경 씨의 운전기사로 일하며 급여 약 500만 원을 받았다'는 취지의 보도를 했다.
이에...
유력한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이 후보는 당선될 경우 경선 '친명(친이재명)'과 '반명(반이재명)'이 대립하는 후유증을 봉합하는 강력한 리더십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광주에서 당선되면 부산, 대구, 강원 험지에서도 당선되는,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민심과 상식, 포용의 정당, 사회 연대정당으로 이기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당 대표 예비경선 후보 서류를 제출했지만 거부당했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의원회관 348호를 찾아 민주당 전당대회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을 하려 했지만 당 선관위 관계자는 "당직 선출 규정에 따라 피선거권 자격요건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서류 접수 자체를 진행할 수 없다"며 거부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당 대표 예비경선 후보 접수를 거부했다.
박 전 위원장은 1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을 찾아 8·28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후보 등록을 시도했으나 피선거권 자격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서류접수를 거부당했다.
민주당 비대위는 박 전 위원장이 당헌·당규상 ‘권리당원 6개월’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므로...
4선 우원식, 전대 불출마 선언 이재명 만나 불출마 권유 "본인과 당을 위해서도""의정활동의 폭과 깊이를 키우는 게 먼저"
민주당 당권주자로 거론됐던 우원식 의원은 7일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이재명 의원의 출마가 거의 기정사실이 됐는데 이재명 후보 경선 선대위원장을...
그는 20대 대통령 후보 경선 과정에서 이 전 총리를 지지하면서 캠프에 합류, 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이개호 의원은 지난 총선부터 친낙계로 활동 중이다. 일찌감치 이 전 총리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때 최인호 의원도 “대권 주자인 이 전 총리가 전당대회에 나서는 것은 문제가 없다”며 당권을 지지했다. 이 전 총리 기자 시절에 선후배로 일했던 윤영찬 의원은 2021년 6월...
김 전 부총리는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경선 주자 중 후보로 가장 적합한 인물을 묻는 조사에서 31.8%를 차지하며 염태영 전 수원시장(13.8%), 안민석 의원(12.9%), 조정식 의원(6.2%) 등을 크게 앞섰다.
이번 조사는 무선(90%)·유선(10%) 자동응답 전화 방식(ARS)으로 시행됐으며 응답률은 4.0%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