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김정은 국회 초청연설 듣자는 발언 유효한가"하태경 "조적조(조국의 적은 조국)와 같이 홍적홍"
2차 예비경선(컷오프)을 사흘 앞두고 진행된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의 마지막 TV토론에서 홍준표·하태경 의원이 격돌했다.
하 의원은 5일 밤 KBS 주관으로 열린 여섯번째 TV토론회에서 홍 의원을 향해 “최근 자기 절제력을 많이 잃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박용진 의원은 5일 당 유력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장동 의혹' 재발 방지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발이익 자체에서 자유롭고, 민간의 창의성도 살리며, 국가의 책임을 다하는 공공개발이 필요하다"며 이 같은 '제2의 대장동 재발 방지' 공약을 제시했다.
중앙정부가...
"사인간 채무 5억→사인간 채권 5.5억 정정 신고""대장동 게이트 이후 변호사 비용 출처·규모 의혹 커져"검찰 엄정수사를 촉구'2차 컷오프' 4위 확보엔 "당원 공감 얻을 것"최재형·장기표 연대엔 "당원들 눈 깜짝 않을 듯"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이른바 '대장동 게이트' 관련 5가지 의혹을 제기하며 검찰의...
그는 "우리 당 경선 과정에서 내부 총질도 있고, 민주당 개입도 있다"면서 "당원 여러분께서 합심해 국민에게, 진짜 주인에게 나라를 되돌려 주자”고도 했다.
윤 전 총장은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위장당원은 경선에서 투표권을 행사하지만, 본선에서는 국민의힘 후보에게 투표하지 않을 민주당 지지자를 말하는 것"이라며 "그런...
다른 국민의힘 대선주자들도 일제히 윤 전 총장 측의 해명에 대해 "거짓말"이라며 맹비난했다.
홍준표 의원 캠프의 여명 대변인은 "거짓 해명이 계속해서 거짓말을 낳고 있는 것"이라며 "거짓말 퍼레이드와 그것을 지적한 상대 후보에 대한 수준 낮은 물타기성 공격을 중단하고 대선후보 경선을 희화화 하고 격을 떨어트린 점에 대해 국민과...
"1차·2차땐 王자 없어, 5차땐 있고 그 전엔…""할머니들께서 적어주신 것…거부 어려워"'그 정도 접근 용이한가' 지적도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손바닥에 ‘임금 왕(王)’자가 그려진 상태로 경선 TV토론회에서 참석해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윤 전 총장 측이 거듭 해명에 나섰다.
윤 전 총장 캠프 대변인을 맡은 김용남 전...
"패륜정권 저지하고, 새 정치문화 창출할 것" "정직성, 청렴성, 도덕성, 헌신성 필수덕목 돼야""4위 안에만 들어가면 진가 발휘할 것"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장기표 전 대선후보와 연대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하는 2차 예비경선(컷오프)을 나흘 앞두고 4위를 차지하기 위한 전략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3일 경선레이스 '2차 슈퍼위크'에서도 과반 득표로 압승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발표된 국민·일반 당원 2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58.1%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낙연 전 대표가 33.4%로 2위를 달렸다. 이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5.8%), 박용진 의원(2.5%) 순이었다.
이 지사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언급하며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서 "대장동 사건 수사가 매우 급하게 돌아간다. 우리에게는 판단의 시간이 필요하다"라며 "판단의 시간을 갖기 위해서라도 결선투표로 가야 한다....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 토론회 때마다 윤석열 후보가 손바닥에 '임금 왕(王)' 자(字)를 그리고 나온 것을 두고 경쟁 후보들이 공세를 이어갔다.
홍준표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손바닥에 부적을 쓰고 다니는 것이 밝혀지면서 참 어처구니없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며 "이제 부적 선거는 포기하길 바란다. 정치의 격을 떨어뜨리는...
야당 대선주자인 윤석열(前) 검찰총장이 부동산 개발회사 '화천대유'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는 여당 대선주자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경선 후보를)사퇴하고 특검 수사를 받으라"고 촉구했다.
윤 전 총장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드러나고 있는 모든 정황, 즉 대장동 게이트, 재판 거래 및 사후 수뢰 의혹에 이재명 지사가 연관돼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2일 부산·울산·경남지역 경선에서 55.34%의 득표율(1만9698표)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이 지사는 누적 득표율 53.51%로 대세론을 유지했다.
민주당은 이날 부산 BPEX 컨퍼런스홀에서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을 열고 이곳 선거인단 총 6만 2098명 중 투표자 3만 5832명(투표율 57.70%)의 개표 결과를...
송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부산ㆍ울산ㆍ경남 지역 순회경선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최근 3차례 TV 토론회에서 손바닥에 한자 '왕(王)'자를 그려놓은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송 대표는 "이러다가 최순실 시대로 돌아가는 것 아니냐는...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박용진 의원은 2일 "정치적으로 가장 왼쪽 출신의 정치인이지만 손흥민처럼 운동장을 넓게 쓰겠다"고 피력했다.
박 의원은 이날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 콘퍼런스홀에서 열린 민주당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경영계와 노동계가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여야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두고 연일 공방을 이어가는 가운데 원희룡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 후보 측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박기녕 원 후보 캠프 대변인은 2일 논평을 통해 "대장동 게이트의 마귀는 이 지사"라며 "이 지사에게는 의혹의 점이 너무 많다"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