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바라 회장은 “현지에 있는 경상용차 공장과 이스즈 트럭 남아메리카(Isuzu Truck South Africa) 합작 회사의 지분 30%는 이스즈에서 인수할 것”이라며 “차량 물류 센터도 함께 넘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럽에 이어 인도에서도 발을 뺀 메리 바라 회장은 GMI 조직도 슬림화하기로 했다. 다만 그는 “한국과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호주, 뉴질랜드 등에 대한...
지난달 본격 판매를 시작한 ‘더 뉴 트랙스’는 2505대가 팔렸으며 △‘카마로 SS’는 149대 △‘다마스’와 ‘라보’ 등 경상용차는 1030대가 각각 판매됐다.
한국지엠의 11월 완성차 수출은 3만5806대를 기록했다. 이로써 누적 판 매대수는 총 54만2884대(내수 16만1962대+수출 38만922대)로 집계됐다.
데일 설리번 한국지엠 부사장은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17일 르노삼성은 대구광역시 청사에서 ‘1톤(t)급 경상용차 개발 보고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고한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으로 르노삼성은 중소ㆍ중견기업들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다.
사업을 총괄하는 대동공업이 생산과 조립을 맡고 르노삼성은 시스템 개발 등 기술을 지원한다. LG전자, 비젼디지텍...
실적을 기록했고, 쉐보레 스파크는 지난달 5850대가 판매돼 올해 들어 7개월 연속 5000대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국내 유일의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는 최근 2017년형 모델 출시에 힘입어 지난달 국내에서 총 832대가 팔리며 전년 동월 대비 292.5% 증가했다.
한국지엠의 지난달 수출 실적(선적 기준)은 작년 같은 달에 비해 5.0% 상승한 2만3198대를 기록했다.
국내 유일의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의 지난달 내수판매는 총 912대로, 한국지엠의 내수판매 증가에 일조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상품성을 개선한 2017년형 모델을 출시해 시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여름 휴가철에 꼭 맞는 쉐보레 올란도, 트랙스, 캡티바 등 쉐보레 RV는 다양한 할인혜택 및 프로모션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고객의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한국지엠은 12일 상품성을 개선한 국내 유일의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의 2017년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017년형 다마스와 라보는 주행 중 타이어 공기압의 이상이 생겼을 시 차량의 미터 클러스터를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 신호를 전달하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를 탑재해 주행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인테리어도 한층...
경상용차 다마스, 라보도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총 85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5.8%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부문 데일 설리반(Dale Sullivan) 부사장은 “한국지엠이 지난해 출시한 스파크, 임팔라, 트랙스 디젤 등 신차에 대한 고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쉐보레의 새로운 도약을 확인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7개...
내수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3.6% 감소했고 RV(레저용 차량) 8.6%, 경상용차가 27.6% 줄었다. 특히 RV의 경우 캡티바의 판매량이 10월 대비 반토막이 난 666대를 기록하며 93.8% 감소율을 기록했고 올란도는 전월대비 24.0% 증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쉐보레 트랙스는 지난 한 달 간 총 1116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33.7%가 증가했다. 최근 출시된 프리미엄 1.6...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에는 각각 20만원의 현금 할인과 3.9% 저리할부를 제공한다.
아울러, 11월27일로 판매를 종료하게 되는 유로5디젤모델인 캡티바는 300만원을, 2015년형 크루즈 디젤은 240만원 등의 현금할인을 제공하며, 각각 선수금 없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여기에 올해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하고 쉐보레가...
7월 한국지엠은 내수 시장서 SUV 캡티바, 럭셔리 세단 알페온, 경상용차 다마스ㆍ라보의 판매가 모두 증가했다. 특히 쉐보레 말리부와 올란도가 올해 들어 월 기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면서 내수 판매증가를 견인 했다.
쉐보레 캡티바는 지난 한달 간 총 1019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22.5% 늘었다. 쉐보레 올란도는 2054대, 쉐보레 말리부는 1695대를...
국내에 두 종밖에 없는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가 소상공인이나 영세사업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단종 위기에 몰렸던 다마스와 라보는 지난 5월 한 달간 593대와 442대가 팔려 한국GM의 효자 차종 노릇을 톡톡히 했다.
올해 1∼5월 누적 판매는 다마스 2846대, 라보 2554대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유럽비즈니스협회(AEB, 러시아와 사업을 하는 유럽 기업들의 모임)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승용차와 경상용차(LCV)의 러시아 내 판매 대수가 13만9850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2.5%가 감소한 수치이며 1월(24.4%), 2월(37.9)의 감소 비율보다 훨씬 더 떨어졌다.
브랜드별로는 혼다가 마이너스(-) 91%, 푸조 -79%, 스즈키 -80% 등이...
국내 유일 경상용차인 한국GM의 다마스와 라보는 2013년 단종됐다가 지난해 8월 재출시된 후 창업 붐을 타고 매달 800대 이상씩 팔리고 있으며, 구매고객의 70% 이상이 퀵서비스, 식음료, 농수산물, 기계 등 물류 배달 업종 종사자들로 영세사업자의 생계형 차량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준중형차 ‘크루즈’, 소형 SUV ‘트랙스’, 중형차 ‘말리부’ 및 경상용차 ‘다마스ㆍ라보’가 각각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최근 출시된 ‘2015 크루즈’는 지난달 총 1265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5.6% 증가했다. 신형 크루즈는 지난 1월 출시됐으며 상하 비율이 조정된 듀얼 포트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이 새롭게 적용됐다.
상품성이...
쉴 새 없이 터지는 용접 불꽃과 작업장 소음이 ‘국민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27일 한국지엠의 ‘경차 생산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 창원공장을 찾았다. 창원공장 차체 2공장은 8개월 만에 재가동된 국민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를 생산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다마스와 라보는 지난달 21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 뒤 3일 만에...
한국지엠은 이번 다마스ㆍ라보 생산 재개를 위해 총 4400㎡ 규모의 면적에 경상용차 전용 차체공장 등 총 200억원 규모의 설비를 투자했다. 회사는 130개사 이상 관련 협력업체들의 부품공급 재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200여명의 직접 고용 창출 등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다마스와 라보는 강화된 차량 안전·환경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작년 말 생산이...
한국지엠은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의 생산 재개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창원시는 이날부터 열흘 간을 ‘한국지엠 기업의 날’로 지정했다.
27일 창원공장에서 열린 다마스ㆍ라보 새산재개 기념식에서 호샤 사장은 “한국지엠은 경상용차 전용 차체공장 준공 등 대규모의 시설 투자를 통해 신속하게 생산 라인을 갖추고, 부품...
하반기 자동차 내수 시장은 신차 출시, 경상용차 생산재개 등으로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수출은 미국, 유럽시장의 경기회복이 호조세를 이끌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노사문제, 내수 시장에서 수입차의 증가세와 원화 강세에 따른 수출 가격경쟁력 약화가 매출 확대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조사됐다.
상반기 ‘흐림’을 기록했던 석유화학은 하반기 ‘구름...
한국지엠은 작년 말 단종한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를 8월 중순께 재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창원 공장에서 다마스ㆍ라보 전용 생산라인 설비 투자를 끝냈고, 현재 시험생산을 준비 중이다.
앞서 한국지엠은 정부의 자동차 안전·환경기준 강화에 따른 수천억원의 개발비 부담을 이유로 작년 6월 다마스와 라보 단종 계획을 발표하고, 연말 생산을 중단했다. 그러나...
한편, 한국지엠은 올해 생산라인 확대, 디자인센터 확장, 복리시설 확대 등에 투자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인천 부평 디자인센터 확장에 400억원을 투자했고, 앞서 지난주에는 부평공장을 대상으로 직원 복리시설 확충을 위해 60억원을 신규 투자했다. 또한 창원공장 경상용차 생산라인을 구축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