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경북(포항, 구미, 김천), 경남(거제, 사천, 창녕, 함안, 합천, 밀양) 등 31곳에 내려졌다.
산림청은 산사태 위기 경보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산사태 재난 총력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산사태 취약지역 등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에 있는 국민은 긴급재난 문자, 안내방송 등에 따라 선제로 신속하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 "재난대응 최고 수준, 정부 지자체 협력"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오후 청와대에서 '집중호우 긴급상황점검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정부는 재난대응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위기 경보를 심각단계로 높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예방 점검과 선제적인 사전조치를 주문한다"고 당부했는데요. 이어...
중대본부장인 진영 행안부 장관은 "모든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위기경보심각단계에 상응하는 대응 태세와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인력·장비·물자 동원이 제때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강하고 많은 비가 일시적으로 내리는 최근 기상 상황을 고려해 국민께서 불필요한 외출과...
'심각'은 주의-경계-심각 순으로 올라가는 풍수해 위기경보 중 가장 높다. 중대본 비상 3단계도 1∼3단계 중 가장 높은 수위 대응 단계다.
오후 5시 현재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충청 북부, 경북 북부 등 곳곳에 호우 경보가 내려졌다. 중부지방 곳곳에 돌풍 및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고 있다.
새벽~낮까지 이어진 비로 소방대원과 마을 주민들이 실종되고...
특히 이 영화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한 2월 이후 최초로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됐다.
'반도'는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부터 유럽과 북미, 남미는 물론 오세아니아, 인도, 중동 등 총 185개국에 선판매됐으며, 올해 칸 영화제 공식 초청까지 받아 전 세계적으로 흥행할 수 있을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반도'는 흥행 속에 손익분기점도...
지역 당국은 재해 발생에 대비해 발표하는 조기경보 4단계 중 2번째인 '비교적 심각(3급)' 경보를 발령하고, 이를 올해 말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주중 한국대사관 측은 중국이 지난해 11월에도 수차례 흑사병 환자가 발생했었다는 점을 들어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고 봤다. 다만, 네이멍구는 여름 휴가지로 많이 가는 곳인 만큼 필요할 경우 여행 주의사항을 발표할 예정으로...
종로구는 3일 오전 0시부터 감염병 위기 경보심각단계 해제 시까지 집회제한구역을 추가 지정했다. 대상 지역은 △율곡로2길 도로 및 주변 인도 △율곡로(율곡로2길 만나는 지점~경복궁교차로)~종로1길(경복궁교차로~종로소방서) 도로 및 주변 인도 △종로5길(케이트윈타워~종로소방서) 도로 및 주변 인도 △삼봉로(미국대사관~청진파출소) 도로 및 주변 인도 등이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재난 메시지가 휴대전화로 뜨듯이 보이스 피싱도 경고 문자로 요즘 어떤 수법이 통용되는지 알려주는, 경보발령 대책을 검토해 보라”고 지시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도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범국민운동을 벌여서라도 바로잡아야 한다”고 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카드론을...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강화된 2월 23일 이후로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감소했고 일평균 45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KTX는 심각단계 전환 이후 일평균 이용객이 8만 명에 그쳐 코로나19 발생 전 19만 명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의 경우 일평균 10만 명이 이용해 발생 전 20만 명 수준에서 절반으로 감소했고...
학원 대상 QR코드 명부는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또는 ‘경계’ 단계일 때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이용자가 네이버 등 포털을 통해 QR코드를 발급받으면 시설 운영자가 앱을 활용해 이용자의 QR코드를 인식하는 방식이다. 방역 당국은 이 기록을 방역에 활용할 예정이다.
다만 모든 학원이 의무적으로 QR코드 명부를 도입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교육부는 학원을...
반면 코스피지수는 5일 기준 종가가 2,181.87로 정부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기 직전인 지난 2월 21일(2,162.84) 수준 이상으로 회복했다.
최근 증시가 빠르게 반등하면서 향후 추가 상승 가능성을 놓고 증시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우선 기업 실적의 구체적인 회복 없이 기대감만으로 주가가...
소속사는 "하반기 예정인 신승훈 공연과 관련해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 단계로 지속되고 공연장을 찾아줄 많은 관객 분들과 공연 관계자의 안전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의 집단 행사 자제 지침에 협조하고자 공연 취소 및 잠정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위험도가 낮다고 판단해 위험시설 분류를 하향한 경우에 대해서는 방역조치 준수의무가 해제된다.
박능후 1차장은 "이번 고위험시설 선정 및 전자출입명부시스템은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과 '경계' 단계인 경우에 한 해 적용한다"며 "앞으로 8개 고위험시설 외에도 감염위험이 큰 시설과 사업장을 발굴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경계 단계인 경우 시도교육청 기준에 따라 학교장이 승인하면 가정학습을 포함한 체험학습도 출석으로 인정된다.
한편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물류센터 발 집단감염과 관련해 서울·인천·경기 교육감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진행 중이다.
박 차장은 “집합제한명령 대상시설은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의무적으로 도입하고, 그 외의 시설에서는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며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은 감염병 위기 경보 ‘심각’ 및 ‘경계’ 단계에서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중대본은 6월 초 시범운영을 거쳐 6월 중순부터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앱 개발 등 사업을 추진해나갈...
이어 "이런 조치는 상시적으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감염병 위기경보단계가 경계나 심각일 경우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중대본은 이용자 명단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활용하는 방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명단 보존 기간은 역학조사에 필요한 기간 등을 고려해 4주로 명확히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앞서 교육부는 7일 ‘초·중·고등학교 출결·평가·기록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이나 ‘경계’ 단계일 경우 가정학습을 사유로 한 교외체험학습을 허용하기로 했다. 학부모들이 등교 수업 시작 이후에도 자녀 등교 여부를 선택하게 해 달라고 요구하자 이를 제한적으로 수용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체험학습 중 감염병...
서울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이후에도 대중교통 방역체계를 '심각단계'와 동일한 수준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 초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한여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폭염위기경보 단계별로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어르신, 쪽방 주민, 장애인 등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대책은 강화한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무더위쉼터’를...
먼저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또는 ‘경계’ 단계에 한해 교외체험학습을 신청ㆍ승인할 수 있는 사유에 ‘가정학습’을 포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교외체험을 활용해 등교수업 기간에도 일정 기간은 보호자 책임 아래 가정에서 학습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사전에 학습계획서를 제출해 승인을 받고 사후에 결과보고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이와 함께...
지급 요건은 △공고일(5월 4일) 현재 고용보험 미가입 상태이고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2월 23일)로 격상된 이후 공고일까지 20일 이상 일을 하지 못했거나 올해 3~4월 평균수입이 1~2월 또는 전년도 월평균 소득금액보다 30% 이상 감소한 노동자다.
특별지원금은 선착순이 아니라 소득에 따른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기준이다. 접수 기간 종료 후 신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