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초등학교는 교외체험학습 가능 일수를 20%로 두고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경계’ 단계일 경우 10% 추가 운영이 가능하도록 해 최대 57일까지 사용할 수 있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도 코로나 확산세가 급증하는 등 비상 상황이 생기면 허용 일수를 늘릴 수 있다”고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3월부터 8015명의 방역인력을 투입해...
안현민 서울시 지역돌봄복지과장은 "위기 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할 것으로 우려돼 서울형 긴급복지 기준 완화를 감염병 위기경보심각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연장하기로 했다"며 "서울형 긴급복지 기준완화 조치를 이어나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시민의 삶 안정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우에는 고위급 직통회선(핫라인)을 통해 양국의 조치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계절관리제 기간에 범부처 총괄점검팀, 환경부 미세먼지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이행상황을 점검한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에는 '초미세먼지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위기경보 단계별 비상저감조치를 가동하는 등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현재 비대면 진료는 지난해 2월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감염병위기대응 심각단계의 위기경보 발령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최 의원실이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2월 24일부터 2021년 9월 5일까지 총 1만1936개 의료기관에서 276만 건의 한시적 비대면 진료가 이뤄졌다.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계는 이번 개정안을 두고 대체로 환영하는...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지 않아도 야생조류에서 검출되면 위기 경보는 즉시 '심각' 단계로 격상한다. 아울러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을 경우 살처분하는 범위는 평가를 거쳐 위험도에 따라 설정해 운용하기로 했다.
2019년 시작된 ASF는 오염원인 감염 야생멧돼지 확산 방지와 농장 차단 방역을 강화한다.
야생멧돼지 감염이 확인되면 즉시 주변에...
국내 야생철새에서 AI가 발생하면 즉시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하고, 환경부와 협업해 발생지역에 대한 집중 소독 및 출입통제 등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박정훈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올해 겨울 철새를 통해 유럽·아시아 등에서 다양한 유형의 고병원성 AI가 국내로 유입될 수 있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는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날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태풍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중대본 비상대응 수위는 1∼3단계 순으로 단계가 올라간다.
중대본은 이날 오후 관계부처·지방자치단체와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태풍 예상...
다만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대응 심각단계의 위기경보 발령 기간 동안 ‘의료인의 환자에 대한 전화·화상통신 상담 또는 처방 및 대리처방 허용’을 명시하며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허용했다. 하지만 이것도 의료기관 내에서 의료진이 바깥의 환자에게 진료를 해야 한다.
최근 발간된 ‘2021 국정감사 이슈’에 따르면 이번 국정감사에서...
방역 당국은 수도 테헤란을 비롯한 336개 도시를 코로나19 최고 심각단계인 '적색경보' 지역으로 지정하고 지역 간 이동을 금지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이란 8500여만 인구 중 1250만 명이 1회 이상 백신을 맞았고, 완전 접종자는 370만 명 정도다.
이란 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러시아 스푸트니크 V 백신, 인도 바라트 바이오테크가 개발한...
지난해 2월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감염병위기대응 심각단계의 위기경보 발령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허용했기 때문이다.
정부의 ‘한시적 허용’ 이후 ‘비대면 진료·조제약 배달’ 플랫폼은 구글플레이스토어 기준 18곳으로 늘었다. 하지만 한시적 허용이 끝날 경우 사업을 지속하기 어려워지는 만큼 업계의 고민도 깊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비대면...
사이버 위기 경보단계는 ‘정상→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구분된다.
특히, 5차 재난 지원금 관련으로 문자안내가 많아서 스미싱 피해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스미싱 문자인지 여부 확인 등 인터넷주소(URL) 클릭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위기경보 ‘관심’ 상향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는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20일 폭염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로 격상했다. 최고 단계인 '심각' 아래수준으로 폭염 장기화에 대비한 조치다.
육계 업계 관계자는 "육계 축사가 36도 이상이면 아무리 냉방시설이 잘돼도 닭이 견디기 힘들고, 쉽게 40도 이상 올라가 폐사가 우려된다"며 "농가에서 할 수 있는 시설 보강이 많지 않아 2018년 같은 폭염이...
폭염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나뉜다. 이는 한반도에 뜨거운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데 따른 선제 조치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4∼35도, 21일에는 28∼36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장마가 끝나면서 이후에는 한동안 비 소식 없이 내륙 중심으로 33∼35도를 오르내리는 ‘열돔’ 형태의 폭염이 찾아올...
폭염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으로 올라간다. '주의' 단계는 전국 10% 지역에서 일 최고기온 33도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행안부는 위기경보 상향조정에 따라 소관 분야별 폭염대책을 강화하라고 지시했으며 13일 여름철 폭염 대응 점검회의를 열어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대처상황과 계획을 점검할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예비력이 5.5GW 밑으로 내려가면 위기경보가 발령된다. 5.5GW 미만의 ‘준비’부터 ‘관심’ ‘주의’ ‘경계’에 이어 1.5GW 아래로 떨어질 때의 ‘심각’ 단계로 구분되는데, 단계별로 수요 조정과 강제적 순환단전에 이르기까지 비상대책이 시행된다. 전력수급 비상단계 발령은 2013년 8월 이후 한 번도 없었지만 올해 그 가능성이 높다.
올여름 전력수급의...
예비력에 따라 1단계는 준비(5.5GW 미만), 2단계는 관심(4.5GW 미만), 주의(3.5GW 미만), 경계(2.5GW 미만), 심각(1.5GW 미만) 순으로 구분되며 단계별 비상 대책이 시행된다. 전력수급 비상단계 발령은 2013년 8월 이후 한 번도 없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8.8GW의 추가 예비자원을 확보했다. 예방정비 중인 발전기(부산복합 4호기, 고성하이 2호기)의 시운전 일정을...
지하철은 현재의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계속될 것을 전제로 최고단계의 방역체계를 유지한다. 승강장과 역사 대기실의 경우 주 2회 살균소독을 실시하고, 화장실은 하루 두 번 살균소독을 할 예정이다.
전동차 내부는 손잡이와 지주대, 객실 의자도 월 2회 고온 스팀 청소를 통해 최적의 객실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전동차 공기 질...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는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할 경우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했던 체계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되는 즉시 심각단계를 발령해 대처할 계획이다.
철새·가금농장과 농장 간 역학관계 등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 기능을 강화하고, 분석 결과를 토대로 빠른 의사결정을 통해 방역 조치의 효율성도 높일 예정이다....
황사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구분된다. 주의 단계는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날 때 발령된다. 강원ㆍ대전ㆍ세종ㆍ충북ㆍ광주ㆍ전북에는 한 단계 낮은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황사 상황반을 구성했다. 관계 기관과 해당 시도에 시설 점검 강화는 물론 취약 계층과...
황사 위기경보는 관심과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이뤄진다. 관심 단계는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 황사 발생한 상황으로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PM10)가 일평균 150㎍/㎥ 이상일 때 발령된다. 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돼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면 주의, 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800㎍/㎥ 이상 2시간 지속되면 황사특보와 함께 '경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