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장추열, 이강서, 김정준 기수가 약 2개월간 미국과 호주에서 선진경마를 체험했다. 특히, 장추열은 지난해 10월 미국 진출 후 15전 만에 국내 기수 중 처음으로 미국 경마장에서의 첫 승이란 승전보를 전하는 등 2개월 동안 19전 2승, 2위 2회의 성적을 거두며 한국 기수들의 매서움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짧은 기숭기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둬 기승술이...
특히, 장추열 기수는 2011년 11월 25일 웨스트버지니아주 찰스타운 경마장에서 열린 6경주에 ‘프라우드 오브 미드웨이’와 함께 한국인 최초로 미국경마대회 우승을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통산전적 409전 40승 2위 32회 승률 : 9.8 % 복승률 : 17.6 % 기록 중이다.
▲벤트젠슨 드레시즈 언더더스타즈(Dressage Under the stars)경기 우승
지난 15일 미국 웰링턴...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았던 서울경마공원의 ‘깍쟁이’는 막판 뒷심 부족으로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
1989년 ‘뚝섬경마장’을 기념하기 위해 창설된 뚝섬배 대상경주는 그동안 단거리에 강한 스프린터 경주마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올 해부터 우수 암말 생산환류 활성화를 위해 최우수 암말 선발 시리즈인 ‘퀸즈투어’(Queens Tour)의 첫 번째 경주로...
서울과 부산경남경마공원 소속 경주마들이 모두 출전할 수 있는 오픈경주로 열리며 첫 관문은 25일 서울경마장에서 열리는 뚝섬배 대상경주다.
두번째 관문은 KNN배 대상경주(6월 10일), 세번째 관문은 경상남도지사배 대상경주(11월 4일)다.
반드시 경상남도지사배를 포함한 2개 경주에 출전해야 하며 각 대회 1~3위 입상마에게 각각 11점(1위), 5점(2위), 2점(3위)의...
▲호주 블랙캐비어 최다연승(19연승) 타이기록 달성
호주 경주마 블랙캐비어(Black Caviar, 5세, 암말)가 지난 18일 호주 멜버른의 플레밍턴 경마장에서 열린 1000m 라이트닝 대상경주(GI)에서 19연승의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블랙캐비어’는 호주-뉴질랜드 경마 최다 연승기록 타이 기록인 통산 19전 전승(GⅠ, GⅡ 각 7승)의 경이적인 기록을 이어갔다....
지난해 11월 25일 웨스트버지니아주 찰스타운 경마장에서 열린 6경주에 ‘프라우드 오브 미드웨이’와 함께 일궈낸 우승이었다. 출전마 7마리 중 우승가능성 순위 6위로 이른바 ‘똥말’ 취급 당했던 프라우드 오브 미드웨이는 장 기수의 노련한 말몰이에 보답하듯 막판 모든 경마팬들이 깜짝 놀랄만한 추입력을 발휘하며 우승했다. 장추열 기수는 지금까지 통산...
지난 88년 뚝섬경마장에서 데뷔한 신형철 기수는 2009년 후반기 4개월 동안 한차례의 우승을 기록하지 못하며 극도의 슬럼프를 격기도했지만 지난해 부터 기승술이 살아나기 시작해 지난해 2월에 열린 세계일보배에서 ‘깍쟁이’와 함께 2년만에 대상경주 우승을 기록하는 등 데뷔후 최고의 전성기를 보이기도 했다. 통산 5618전 600승, 2착 617회를 기록했으며...
이 기수는 지난해 두 달간 호주 골드코스트 경마장에서 경주경험을 쌓으며 기승술 향상과 자신감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다. 신인답지 않은 존재감을 보이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주 3승을 추가한 이강서 기수는 통산 386전 23승 2위 26회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경마공원 열린고객 참여단 모집
KRA서울경마공원(본부장 엄영호)은 열린고객...
1979년 기수로 데뷔한 김귀배 기수는 1986년에는 뉴질랜드산 명마 ‘포경선’에 올라 그랑프리(GI)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 하지만 1989년 뚝섬에서 과천으로 경마장이 옮겨오면서 그는 끝이 보이지 않는 슬럼프에 빠졌다. 전문가들은 뚝섬과 반대인 경주 진행방향 때문에 슬럼프에 빠진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경마 2개월, 무엇을 얻었나.
지난해 10월 미국 진출 후(웨스트버지니아주 찰스타운 경마장) 15전 만에 지난 해 11월 20일(현지시간) 감격의 첫 우승의 승전보를 전했다. 장 기수는 이어 11월 25일 6경주에서 7두 출전마필 중 팬들의 관심에서 완전히 벗어난 우승확률 6위의 마필(Proud of Midway)에 기승해 이변의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 번 한국 기수의 매서움을...
한국마사회의 사회공헌활동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을 뽑으라면 바로 ‘경마장의 천사들’로 불리우는 ‘KRA 앤젤스 봉사단’이다. 이 봉사단은 그간 산발적으로 진행돼 오던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마사회의 모든 임직원들을 모여 2004년 1월에 창단했다.
그동안 이 봉사단은 말(馬) 산업 전문기업의 특성을 살려 말자원과 전문인력을...
경마가 태동한 유럽에서는 경마장이 사회적으로 유력한 인사들의 고급 사교의 장. 여성들은 저마다 개성 있고 화려한 모자로 매력을 뽐냈다. 영국인들의 모자사랑은 지금까지도 이어져서 중요한 행사에 예의를 갖추는 의미로 모자를 착용한다. 관람객들의 패션, 특히 크고 화려한 모자는 에스코트 경마대회의 독특한 문화이다.
로열 에스코트 경마 대회 관계자는...
부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이유는 사우스플로리다에 역사적인 경마장 ‘히알리아 공원’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히알리아 공원은 수려한 경관과 홍학들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세계 유명인사가 경마를 즐기기 위해 찾는 곳이다.
존 F.케네디 미국 전 대통령을 비롯해 윈스턴 처칠 영국 전 총리, 가수 프랭크 시나트라가 이곳을 찾아 말들의 레이스를 즐겼다고...
이 게시물에는 과거 아이유가 과천 경마장에서 시상식 행사 초대손님으로 참석해 노래를 부르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아이유는 이렇다할 음향시설과 조명이 없는 무대에서 율동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 모습은 아이유가 2009년도 'Boo'로 활동할 시기 였던걸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통통한 볼살좀 아이유 역시 귀엽다”, “아이유도...
한국인 최초 미국 경마대회 우승
한국경마의 차세대 ‘신형엔진’ 장추열 기수(23)가 한국 기수 최초로 미국 경마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기록했다. 지난 11월 20, 21일(한국시간) 미국 찰스타운 경마장 제10경주(3세 이상, 1800m)에 출전한 장추열 기수는 10여 마리가 출전한 가운데 프리휴머와 호흡을 맞춰 막판 대역전승을 일궈내며 미국진출 이후 첫 승을 기록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앞으로 영천경마장 개장, 국제 경주 개최 등 국제 경주 및 시행분야 경험을 보유한 외국 전문 인력 확보가 필요한 시점이다. 해외 경마전문가 채용뿐 아니라 장기적인 기술 배양을 위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앞으로 보다 업그레이드되는 국제적 수준의 경마 경기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장추열 기수 미국경마서 1승 추가하며 한국복귀
한국경마 최초로 미국경마 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한 장추열 기수가 지난달 25일 찰스타운 경마장(Charles Town Races) 제6경주(3세 이상, 1700m)에서 프라우드오브미드웨이(Proud of midway)에 기승해 출발부터 선두에 나선 후 결승선까지 페이스를 유지하며 추가 우승을 기록했다. 데뷔 2년차의 장추열 기수는 경마교육원의...
지금까지 한국기수가 일본, 마카오 등 단발성 국제기수 초청경주에 출전해 우승을 기록한 적은 있지만 현대 경마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정식 기수면허를 받고 우승을 기록한 것은 장 기수가 처음이다.
지난 21일(한국시간) 미국 찰스타운 경마장(Charles Town Races) 제10경주(3세 이상, 1800m)에 출전한 장추열 기수는 10여 마리가 출전한 가운데 프리휴머(Free Humor)와...
다음날 경기에서도 3경주 ‘블랙스완 ’으로 정상에 오른데 이어 주말 하이라이트 경주인 9경주 ‘제2회 스포츠월드배 경주’에서 복병마인 미국산 3세마 ‘뽀빠이’(53조 김문갑 조교사)와 우승을 합작해 쌍승은 148.8배를 기록하며 경마팬들에 대박을 안겨줬다. 이강서 기수는 9월초 호주 골드코스트 경마장에서 해외연수를 마치고 지난주 복귀했다.
K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