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해수위 새누리당 측 간사를 맡고 있는 경대수 의원은 “과거 구제역이나 조류 AI발생시에 정부 대응 방안 중 미흡했던 부분을 찾아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앞서 정홍원 국무총리는 오전 이동필 농림부 장관으로부터 상황 보고를 받고 “발생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신속히 대응해 국민 불안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고...
최규성 농해수위 위원장을 비롯해 경대수·이인제 새누리당 의원과 김영록·배기운 민주당 의원, 여인홍 농식품부 차관이 참여한 ‘6인 협의체’는 쌀 목표 가격 인상안을 합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정부는 80㎏당 쌀 목표가격을 현행 17만4083원에서 5603원 인상된 17만9686원을, 민주당은 19만6000원을 제시했다.
중재안은 쌀 목표가격을 3~4년에 걸쳐...
농해수위 최규성 위원장과 김영록 박민수 배기운 김춘 의원 등 민주당 의원들은 여당 간사인 경대수 의원과 함께 이날 오후 본회의 산회 직후 곧바로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찾아가 비공개 면담을 가졌지만 해법을 찾지는 못했다.
한편 6인협의체는 오는 27일 다시 재가동해 쌀 목표가 인상액 확정을 위한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다.
박근혜 정부는 당초 65세 이상 모든 노인에게 월 20만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기로 했으나 소득하위 70%에 월 10만~2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새누리당에서 강길부 김재경 권성동 정문헌 경대수 김기선 의원이, 민주당에선 도종환 최민희 유은혜 김성주 박홍근 의원이, 정의당 정진후 의원 등 12명이 나섰다.
의원이 제척된다면 빠른 시간 내에 법무부 검찰 기관보고부터 시작해 국조 특위를 운영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정 의원은 “두 사람은 새누리당 주장대로 범죄자가 아니고 이 분야 최고 전문가”라면서 “새누리당 측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고 맞섰다.
한편 새누리당은 전날 특위 위원직을 사퇴한 이철우 정문헌 의원을 대신해 경대수 김도흡 의원을 보임했다.
경대수 의원 등 초선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장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기본적인 정부조직 개편 문제로 국회가 공전하는 동안 국회가 국민의 우려와 불안을 덜어드리기보다는 오히려 가중시키고 있다. 국민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미래창조과학부의 ICT(정보통신기술) 통합관리 문제와 관련해 “ICT의 통합...
개소식에는 다문화가족 70여명을 비롯해 이영분 법인 이사장, 경대수 의원, 이자스민 의원, 이복실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 이필용 음성군수, 서준희 삼성사회봉사단 사장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투게더음성은 2011년 오픈한 금왕읍 1호점이 성공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결혼이주여성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음성군 대소면에 2호점을 설립하게...
최원병 회장은 지난달 18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농협 국정감사에서 농협경제연구소의 연구 실적에 대한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의 지적이 나오자 “농협경제연구소의 실적에 대해 재검토할 것이고, 아예 연구소를 없애버릴 생각도 있다”고 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어느 누구도 경제연구소에 대한 존폐를 논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 발언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조직의...
18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농협 국정감사에서 최 회장은 농협경제연구소의 연구 실적미비에 대한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의 지적에 대해 “농협경제연구소에 대해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문제가 되면 없애버리던지 하겠다”라고 말해 최근 연구내용 조작 등의 논란을 일으킨 바 있는 경제연구소를 폐쇄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경 의원은 “농협경제연구소...
11일 한국농어촌공사가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공사가 2005년부터 추진 중인 전국 8개 전원마을 조성사업 중 5개 지구 사업이 취소돼 예산 171억이 낭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40억원을 투입해 전원주택 426세대를 건설했지마 이중 211세대만 분양돼 절반 이상(50.5%)이 미분양 상태다.
지역별로 미분양 현황을...
9일 농진청이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농진청은 최근 5년간 97종의 농기계를 개발했지만 그 중 절반 이상이 기종 당 20대도 보급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7년부터 2011년까지 개발된 농기계 보급률을 분석한 결과 전체 97대 중 36대(37%)가 10대 이하로 보급됐으며 20대 이하 보급률도 54대(54%)를 차지했다....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은 농진청의 연구비 부적정 집행액이 최근 5년간 6억7247만원(383건)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이 같은 액수는 2008년 478만원(15건), 2009년 3581만원(63건), 2010년 5514만원(123건), 2011년 4억6246만원(110건), 2012년 1억1427원(72건)이 적발된 것이다.
한편 경 의원은 “최근 들어 연구과제 참여 경험이 부족한...
경대수 윤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윤리위 전체회의 직후 브리핑을 갖고 "(제명 결정한) 위원회 원심 결정이 적법하게 이뤄졌으며 청구인의 사유 중 어느 것도 재심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기각 결정했다"고 전했다.
경 위원장은 "현 전 의원이 조기문씨 등 관련자 진술이 바뀐 점을 갖고 새로운 증거가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당 경대수 윤리위원장은 6일 공천헌금의혹 파문과 관련, 윤리위 전원합의로 현영희 의원과 현기환 전 의원의 제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 위원장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참석한 의원 전원의 합의로 두 분을 제명하기로 의결했다”며 “사유는 두 사람 모두 당 발전에 극히 유해한 행위를 하고 당의 위신을 훼손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 의원의 경우...
윤리위원장인 경대수 의원은 “두 전·현 의원이 지도부의 탈당 권고를 거부했다”면서 “일이 이렇게 됐으니 당 차원에서 제명을 빨리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리위는 당사자인 이들의 소명이 불충분하다고 판단, 회의 참석을 통보했으나 현 의원은 불참했고 현 전 의원만 출석했다. 현 의원은 오후 2시 검찰에 출석한다.
현역인 현 의원은 윤리위에 이어...
정희수·나성린·류성걸·박대동·안덕수 의원 등 재정전문가 5명과 함께 정병국·권성동·김성태·김태원·조원진·홍문표·홍일표·강기윤·경대수·김도읍·김명연·박성효·서용교·이완영·이재영(경기평택을)·조현룡·주영순·홍지만 의원 등을 투입했다.
겸임 상임위인 윤리특별위에는 다수의 중진 의원들을 포진시켰다. 홍 원내대변인은 “쇄신국회를 추구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