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은 전일 전 최대주주인 새누리당 성완종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한 것과 관련해 회사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히고 채권단과 협의해 베트남 랜드마크72빌딩 매각을 통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조기 졸업 추진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베트남 랜드마크72빌딩은 백화점과 영화관, 아파트, 오피스, 레지던스 등을 갖춘 350m의 초고층 건물로 지난해 말...
경남기업은 전일 전 최대주주인 새누리당 성완종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한 것과 관련해 회사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히고 채권단과 협의해 베트남 랜드마크72빌딩 매각을 통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조기 졸업 추진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베트남 랜드마크72빌딩은 백화점과 영화관, 아파트, 오피스, 레지던스 등을 갖춘 350m의 초고층 건물로 지난해 말...
채권단의 자금 회수 등으로 지난 2013년 3분기 4조 5577억원을 기록해 2012년(4조 5596억원)에 비해 0.04% 감소했다. 반면 워크아웃 업체들은 같은 기간 2조 3402억원에서 2조 4377억원으로 4.2% 늘어났는데, 이는 경남기업의 차입금이 크게 증가(6120억원 → 7478억원, 22.2%↑)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현금성 자산은 매출 부진과 자산매각 등으로 워크아웃(7.8...
지난 13일 채권단과 MOU(경영정상화계획의 이행 약정)를 체결한 경남기업이 올해 전국에 총 4개단지, 3430세대의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동탄2신도시를 비롯해 올해 공급되는 이들 단지들은 지역 내 주택가격 상승을 주도하며 아파트 분양도 양호했던 곳으로 우수한 입지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경남기업은 어려운 분양시장 환경에서 ‘선택과...
그동안 내부 절차로 지원여부를 확정짓지 못했던 서울보증보험은 전날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에 동의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채권단은 경남기업에 신규 운영자금 3800억원을 포함해 총 5300억원을 지원한다.
신한은행 등 채권단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경남기업 정상화 방안에 합의하고 13일 이행약정(MOU)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번 경영정상화 계획 약정이 체결되면 경남기업의 모든 채권행사는 2016년 말까지 유예되며 경남기업과 채권단은 그동안 워크아웃을 끝내기로 했다.
채권단은 경남기업에 모두 3800억원의 현금과 500억원의 지급보증, 전환사채(CB) 1천억원 발행 등 5300억원의 지원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경남기업에 대한 종합적인 금융지원 방안이...
개별종목을 살펴보면 우선주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경남기업이 채권단의 지원 기대감에 10%대 강세를 기록했다.
STX그룹주는 상장폐지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큰 폭으로 떨어졌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1원 오른 1079.0원에 마감했다.
채권단은 1000억원 규모 출자전환 및 3800억원 상당 신규자금 수혈, 10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500억원 상당 지급보증 등을 실시하기로 합의한 상태로 경남기업은 지난해 채권단으로부터 긴급 수혈받은 1000억원을 이번 1000억 규모 전환사채로 바로 상환, 이에 총 5300억원이 경남기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채권단 한 관계자는 “주요 채권은행의 동의서가 모두...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28일까지 경남기업 회생 방안에 대한 채권단 동의서를 받는다. 당초 지난달 27일까지 동의 여부를 받기로 했지만 기한이 한 달 유예됐다. 일부 채권 금융기관이 내부 검토 시간을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경남기업은 지난 2009년에 이어 지난해 10월 기업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정상화를 위해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에...
전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 등 채권단은 이날 오전 회의를 열어 경남기업 실사 결과를 토대로 이런 내용의 워크아웃 방안을 마련하고 다음 주 초까지 채권금융회사들의 동의서를 받기로 했다. 회사 측과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은 최근 회계법인의 실사 결과 경남기업의 계속기업가치가 9280억원으로 청산가치인 4170억원보다 높게 나와 자금 지원 등...
이날 채권단은 경남기업 실사 결과를 토대로 워크아웃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000억원에 대해 주당 5000억원으로 출자전환이 이뤄지면 최대주주인 성완종 회장과 특수관계인 보유 지분은 기존 44.41%에서 19.60%로 낮아진다. 성 회장은 최대주주 지위를 잃게 되고 채권단이 55.86%의 지분을 확보해 대주주로 올라선다. 출자전환 후 경남기업의 부채비율(9월 말)은...
금융권에 따르면 경남기업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은 이날 채권단회의를 열어 경남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신한은행은 채권단에 출자전환 1000억원, 신규자금 지원 4800억원, 지급보증 500억원 등 총 6300억원의 자금지원 방안을 제시하고 오는 27일까지 동의 여부를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경남기업의 채권단은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무역보험공사...
수주
△삼환기업, 322억 규모 공사 수주
△디오텍, 곽민철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대한제강, 오치훈 대표이사 신규 선임
△BS금융지주, 경남은행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에너지솔루션즈, 프롬투정보통신 인수
△제넥신, 176억 규모 기술이전계약 체결
△한국자원투자개발, 최대주주 변경
△한국가스공사, 5000억원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이 채권단 측에 출자전환안을 전달했으나 동의를 이끌어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경우 쌍용건설은 절차를 밟아 법정관리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진다. 현재 쌍용건설은 자본금 전액이 잠식된 상태로 올해 2월부터 주식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이에 건설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모 기업으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건설사들은...
지난 20일 STX는 88회차 보유 사채권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채권자 집회에서 출자전환 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STX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돌입하는 것을 피하고 채권단이 자율협약을 성사시킬 가능성은 커졌다. 채권단은 자율협약 전제 조건으로 비협약채권자의 출자전환 동의를 요구했다.
이어 풀무원홀딩스가 17.34% 올라 상승률 2위를...
이에 채권단은 협약채권자 금융사를 늘리기 위해 기업구조조정 방식을 워크아웃으로 전환했다.
이로써 포스텍의 채권단은 우리·경남·기업·산업은행을 비롯해 신용보증기금과 일부 캐피털사 등이 추가로 참여하게 됐다. 포스텍의 감자는 이미 완료됐으며, 출자전환 규모는 기존 601억원에서 745억원으로 늘어난다.
채권단은 다음주 중으로 출자전환을 마무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