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구 당선인은 “대한건설협회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되어 개인적인 영광이 크지만 최근 건설환경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건설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서 나아갈 수 있도록 건설산업 재도약을 위해 한평생 건설인으로 몸 바쳐온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4년간 건설업계와 협회의 발전을 위해...
한은은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가계대출의 신규연체는 취약차주와 비은행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기업대출의 경우 부동산 경기 부진 등의 영향으로 건설 및 부동산업의 연체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비은행권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장기평균에 근접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가계대출 연체율 장기평균(2012~2019년 중)은 1.27...
지난 1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선 건설 현장이 다른 산업 현장보다 위험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 건설산업 재해와 관련해 개별 기업이 아닌 구조적인 문제인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토교통부와 환경노동위가 함께하는 공청회나 토론회 개최 등이 언급됐다.
장기적으로 건설업계는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막기 위해선 관리비용 확대가...
김 책임연구원은 "내년에도 PF우발채무 차환리스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으로 건설경기 부진에 따라 금융권의 건설업 익스포저가 축소되는 점은 리스크 확대 요인"이라며 "롯데건설, 태영건설 등 PF우발채무 위험이 높은 업체들을 중심으로 차환여부, 만기 구조 장기화, 유동성 확보 등의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있다"고 했다.
석유화학은...
경기 용인특례시 반도체클러스터를 비롯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처인구 지역의 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 5개 도로에 대한 공사를 시작한다.
12일 용인시에 따르면 반도체클러스터 진입로인 보개원삼로 확장·포장 공사는 국도 17호선 처인구 원삼면 가재월리에서 독성리까지 기존 왕복 2개 차로를 길이 1.88km 폭 20~35m의 4개 차로로 확장한다.
시는...
간선 철도망을 통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동부건설 측의 설명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면밀한 사업 검토를 통해 꾸준한 수주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며 "공공공사 분야에서 다양한 포트폴리오와 강점을 앞세워 지속적으로 시장 영향력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변호사는 경기 연천군 전곡읍 양장점 딸로 태어나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경영학 학사, 스웨덴 룬드대학교 환경경영·정책학 석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 기업에서는 사회책임경영 업무를, 변호사 자격 취득 후엔 환경소송 전문기관인 녹색법률센터 상근 변호사로 근무했다.
특히 화력발전소 신규 건설을 막기 위한 삼척석탄발전소 취소 소송...
전태진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장은 “수사 결과에서 보듯이 최근 경기침체 및 환경관리 무관심 등으로 적발되는 사업장이 줄어들지 않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계절성 환경오염과 시민불편 및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를 시 관련부서 및 군·구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강력한 기획수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금호건설은 이달 6일 ‘파주시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 착공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파주시 환경순환센터 현장에서 열린 이번 착공식에는 박정 더불어민주당(경기 파주시을) 의원,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철 파주시 의장, 박광규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장, 이관상 금호건설 토목플랜트본부 본부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파주시...
해당 부지는 도시형 생활주택 용도로 경기도 수원시 광교택지개발지구 내에 위치(영통구 이의동 505 일원)하며, 11월 용적률 상향과 허용용도 확대를 통해 총 세대수 120호(전용면적은 28㎡ 이하)로 건설하게 된다.
설계의 주안점은 주변 환경을 고려한 개성 있는 입면 계획과 이용 패턴을 반영한 공간 구획(시공간별 조닝 계획), 지역주민도 활용가능한 공간계획...
지자체는 전력·용수 등 원활한 기반시설 구축, 환경·부지 등 규제 해소, 인허가 신속 처리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으며, 기재부·국토부 등 관계 부처와 한전·수공 등 관계 기관은 해당 건의·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할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화단지 내 신속한 변전소 건설 등 일부 건의 사항은 오늘 협의회를 통해 해소됐다.
협의체 단장인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부동산 가격하락에 따른 건설경기 부진이 지속하고 있고, 특히 민간 건축을 중심으로 수주실적 감소가 예상된다. 대한건설협회는 고금리 상황이 계속되면서 건설금융 비용부담이 증가했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 유동성 경색에 따라 공사비 조달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건설산업의 부진을 예상했다.
김문태 대한상의 산업정책팀장은 “주요 산업 전반에...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축구장 16배 크기인 연면적 11만7616㎡로 최고 5층 높이의 단지 구성으로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특히 단지는 총 3만6000여㎡ 규모(서귀포월드컵경기장 잔디 면적의 약 3.4배)의 조경 설계가 적용돼 조경 비율을 약 40% 이상 확보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 배치까지 더해져 공원형 에코 타운으로 조성된다.
단지 안에는 ‘메리키즈...
물류센터 운영과 배송에 필요한 인력으로 2000개 이상의 안정적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 지역사회 업체 발굴 및 상품 소싱·판매를 통한 판로 확대와 상생 발전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한편 롯데쇼핑은 부산에 이은 두 번째 CFC를 수도권 지역에 건설해 서울, 경기권 고객들에게도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의 최우수상에는 김영빈(20세, 제주특별자치도) 선수가, 우수상에는 오현수 (17세, 제주특별자치도), 노영훈(11세, 경기도 시흥시) 선수가 선발됐다. 선발된 선수들에게는 장학금을 지원 할 예정이다.
기초종목 동계 스포츠캠프는 기존 설상 2종목에서 우미희망재단의 후원으로 설상‧빙상 5종목으로 확대했고 청소년 학생들을 위한 심리·정서발달지원 및...
부산에 이은 두번째 CFC는 수도권 지역에 건설해 서울, 경기권 고객들에게도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롯데의 새로운 온라인 그로서리 사업의 첫 걸음을 부산에서 내딛게 돼 의미가 깊다”면서 “부산 CFC를 시작으로 롯데는 오카도와 함께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온라인 그로서리 플랫폼을 선보일 것”이라고...
기업은 외부의 도전적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조직이기에 더욱 그렇다.
건설업계 부실 심해…방치하면 줄도산
부실 기업은 코로나19 시기에 기업실적에 비해 지나치게 많이 차입하여 경영함으로써 불경기에 이자를 포함한 채무상환 능력이 없거나 떨어지게 되었다. 흥미로운 사실은 코로나가 크게 유행할 때 가계와 소상공인들은 많이 파산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가 305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벌인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12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전월 대비 1.9p 떨어진 78.8로 집계돼 9월 이후 3개월 연속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낙폭은 2.9p로 더 벌어진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 등 대다수 업종에서 전망치가 악화했다. 특히 중소기업이 경영...
최근 경기도 판교에서 가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수익성이 악화한 수주 프로젝트가 올해 대부분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누리플랜은 건설 철 구조물과 가드레일, 방음벽 등 도시건설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이밖에 발광다이오드(LED) 등 경관조명, 교량 받침 등 플랜트 사업,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과 백연, 미세먼지, 악취 저감 등 에코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