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9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11승4무1패 승점 37점이 된 PSG는 2위 니스(승점 32점)에 승점 5점 앞서 리그 선두를 지켰다. 릴은 승점 28점으로 4위에 올랐다.
이강인은 이날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이강인은 이날 우스만 덤벨레에게 정확한 침투 패스를 두어 차례 제공했지만, 덤벨레가 이를 성공시키지 못했다....
리드를 허용한 리버풀은 전반 막판 콴사의 골로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곧바로 위니옹이 다시 앞서가는 골을 터뜨렸다. 전반 43분 아모우라의 패스를 받은 푸에르타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과감한 슈팅을 때렸다. 이는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됐다.
후반에 위니옹의 득점이 취소되는 상황도 있었다. 후반 17분에 아마니의 패스를 받은 푸에르타스가...
이날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경기 시작 10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아슈라프 하키미가 오른쪽 측면 돌파 후, 킬리안 음바페에게 땅볼 패스를 했다. 음바페가 페인트 동작으로 흘린 볼을 이강인이 잡아 침착하게 왼발로 때려 몽펠리에의 왼쪽 상단의 골망을 직격했다.
이 골은 앞서 PSG 구단 자체 선정 11월의 골에도 이름을 올렸다....
PSG와 AC밀란은 조별리그 상대 전적에서도 1승 1패로 같았지만, 맞대결 경기 골 득실에서 PSG가 앞서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PSG는 AC밀란과 홈 경기에서 3-0으로 이긴 뒤 원정에서 1-2로 패해 골 득실에서 우위를 차지했다.
이강인은 이날 선발 출전해 활발한 공격력을 보여줬으나 몇 차례 슈팅 기회를 놓치는 등 공격 포인트를 따내지 못하고 후반 23분...
뮌헨은 이날 ‘후스코어드’ 기준 점유율은 60%대와 패스 성공률 88%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김민재는 이날 풀타임 출전해 클리어 2회, 인터셉트 1회, 태클 1회를 기록하며 수비를 이끌었다. 88개의 패스 중 83개를 성공하며 패스 성공률 94%를 기록했고, 롱패스도 2회나 성공했다. ‘소파 스코어’ 평점 7.0을 받으며 준수한 평가를 받았다.
뮌헨의...
아울러 1득점과 2도움을 포함한 키패스 4회, 결정적인 기회 창출 2회, 유효슈팅 2회 등 각종 지표 역시 우수했다.
1골 2도움으로 팀에 승리를 선사한 손흥민은 경기 후 72.2%의 득표율로 MOM에 선정됐다. 2위는 9.0%로 2골을 넣은 히샤를리송이다. 손흥민은 4라운드 풀럼전 해트트릭을 시작으로 이번 시즌 6번째 MOM에 뽑혔다.
평점도 높았다. 통계 전문 매체 풋몹 9.5점...
앞선 경기에서 허리 부상이 우려됐던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90분을 소화했다. 주로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던 손흥민은 이날 오랜만에 왼쪽 윙어로 나섰다.
손흥민은 전반전에 빠른 드리블 돌파에 이은 패스로 2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26분 데르티니 우도기의 선제골과 전반 38분 히샬리송의 추가 골을 도왔다. 후반에는 최전방 공격수로 자리를 바꿔 자신이...
이날 아쉬웠던 경기력 탓에 토트넘 선수들 대부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 후반 43분까지 뛰었지만 침묵한 손흥민도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날 슈팅 1개를 기록했고, 키 패스 2개를 성공시켰다. 패스 성공률은 79.1%였다.
다소 부진한 손흥민의 활약에 영국 축구 매체 ‘풋볼 런던’은...
손흥민의 활약에도 소속팀 토트넘이 5경기 연속 무승의 수렁에 빠졌다.
토트넘은 8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3~2024 EPL 15라운드 웨스트햄과의 홈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최근 리그 5경기(1무 4패) 동안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승점 27에 머문 토트넘은 5위를 지켰고, 리그 4경기 무패(3승 1무)를 이어간 웨스트햄은 9위(승점...
과열된 경기 속에서도 황희찬의 돌파 능력이 빛났다. 황희찬은 전반 24분에 중앙에서 단독 돌파 후, 왼쪽으로 침투 중이던 사라비아에게 패스했다. 사라비아는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트래포드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27분 사라비아가 다시 기회를 잡았다. 세메두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이어갔지만, 볼이 빗나가며 득점 기회를 놓쳤다....
이날 경기에서 선발 공격수로 출전한 황희찬은 전반 42분 사라비아, 쿠냐로 이어진 패스를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 슈팅 2회, 기회 창출 1회 등을 만들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울버햄튼의 2연패 탈출을 결정짓는 득점이었다. 황희찬은 8월 브라이튼을 상대로 시즌 첫 골을...
후반 추가 시간 역습 기회에서 에메르송 로얄에게 태클을 당해 넘어진 엘링 홀란은 곧바로 일어나 주심의 어드밴티지 수신호를 보고 전방으로 뛰어들어가던 잭 그릴리시에게 침투 패스를 연결했다.
수비 라인을 허물어낸 그릴리시가 공을 잡고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 맞닥뜨리기 직전, 주심은 갑자기 경기를 멈추고 뒤늦게 반칙에 의한 프리킥으로 상황을...
조규성은 이 골로 리그 3경기 만에 득점포를 터뜨렸다.
조규성은 후반 21분 왼쪽 페널티 지역에서 크리스토페르 올슨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멀티골을 뽑아냈다. 조규성은 리그 7, 8호골을 넣으며 지난 7월 미트윌란으로 이적한 뒤 처음으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조규성은 리그 전반기 득점 부문 3위에 올랐다. 리그 득점 공동 선두인 니콜라이...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6분 데얀 쿨루셉스키의 롱패스를 받아 벼락같은 선제골을 터뜨려 시즌 9호 골을 기록했고, 후반 24분엔 2-2 동점을 만드는 지오바니 로셀소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선제골 이후 3분도 채 지나지 않아 수비 과정에서 자책골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이날 공격 포인트 2개를 작성, 토트넘이 맨시티와 3-3으로 비기는 데 활약했다. 특히 손흥민은...
전반 43분 랄라나 패스를 받은 부오나노테가 왼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2-1로 경기를 리드 하고 있던 첼시는 전반 막바지 위기를 맞았다. 전반 45분 길모어를 향한 거친 태클로 두 번째 경고를 받은 갤러거가 퇴장당했다. 전반전은 첼시의 1점 차 리드 속 마무리됐다.
후반전에서는 브라이튼이 수적 열세에 몰린 첼시를 상대로 적극적인 공격에 나섰다. 후반...
역전을 허용한 뒤 후반전을 맞이한 토트넘은 후반 24분 손흥민의 도움에 이은 지오바니 로셀소의 동점 골로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손흥민은 센터 서클에서 넘어온 공을 감각적인 패스로 연결했고, 로셀소가 페널티 아크에서 왼발로 골을 연결했다.
맨시티는 후반 잭 그릴리시를 교체 투입, 후반 36분 홀란의 컷백을 받아 다시 앞서 나가는 듯했으나 후반...
다영이 팀원들에게 넘겨받은 패스로 여러 차례 개벤져스의 골문에 슛을 날렸지만 아쉽게 골대를 맞고 튕겨 나왔다. 하지만 위협적인 슈팅에 개벤져스는 좀처럼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추가 골 없이 1-1로 종료됐다. 양팀은 승부차기로 승부를 가리기에 나섰다. 하지만 김혜선과 오나미가 나란히 실패하면서, 승부차기는 4대 2, 탑걸의 승리로 끝났다.
이에...
이날 승리로 홈경기 25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간 맨시티는 챔피언스리그(UCL) 조 1위, 16강 진출을 모두 확정했다.
맨시티는 2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UCL 조별리그 G조 5차전 라이프치히와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획득, 승점...
다만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이강인은 수비를 뚫어내는 패스를 보여주지 못한 채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37분 마르코 아센시오와 교체됐다.
PSG는 경기 시작부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4분 페널티박스 우측에서 공을 잡은 뎀벨레가 크로스를 올리는 데 성공했다. 이강인이 반대편에서 직접 마무리하려 했지만, 공이 수비에 걸렸다.
전반 9분 공을 직접 몰며 침투한...
맨유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23-24시즌 에버턴과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완승했다. 정규리그에서 3연승을 기록한 맨유는 승점 24점(8승 5패)을 기록하며 6위로 도약, 5위 토트넘(승점 26)을 승점 2차로 줄였다.
이날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오나나가 지켰다. 백포에는 루크 쇼, 빅토르 린델로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