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경기 북부도 분도를 통해 수도권 규제에서 벗어나 독자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윤 원내대표는 또 “지방의 기회발전특구로 이전하는 중소기업의 가업 승계 상속세를 면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기업 유치도 좋지만 건실한 중소기업이 많아져야 지역 청년들이 쉽게 일자리를 찾고 지역 상권도 살아난다”며 “상속세 면제는...
이어 “김포에 갔을 때 서울 편입과 분도 문제를 같이 보겠다고 했는데, 분도 문제는 결국 경기북도 문제”라며 “분도는 경기북도의 자생력과 활력을 되찾는 방향으로 가야하고, 그 방식 중 하나에 이곳(미군 공여지) 개발도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북부 경기도가 서울 국방을 대신하고 여러 가지 규제로 희생한 지 70여 년 됐다”며 “의정부 시민...
그러면서 “경기도를 남북으로 나누면 김포시는 남쪽에도 북쪽에도 속하기 어렵다”며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은 김포의 서울 편입과 경기도 분도를 양립하는 과제로 삼았는데 민주당의 양립 불가 주장은 반대를 위한 반대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도 “총선 이후 빠르게 주민투표가 실시되도록 관계기관과 선관위의 빠른 검토가 필요하며 당과 정부에...
그는 “저희가 주로 서울 편입만 말하다가 민주당에서 추진하던 경기분도까지 적극 추진하겠다는 것인데 이 문제는 우리가 감정싸움을 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기사가) ‘경기-서울 리노베이션은 양립이 불가능하다’라는 말씀도 하셨는데 왜 양립이 불가능한가. 전혀 그렇지 않다”며 “김 지사가 주장하는 게 다 관철돼야 하나. 김 지사 이익이...
한 위원장은 이에 “경기분도는 민주당이 추진하던 것이다. 우리가 같이 적극 추진하겠다는 건데 왜 반대하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정말 김포, 구리, 하남 등 우리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서울 편입을 원하는 데도 불구하고, 만약 원한다는 결과가 나온 데도 그걸 반대하겠다는 건가”라고 쏘아붙였다.
국민의힘은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태스크포스(TF)’ 출범해...
그는 “‘경기분도’를 민주당의 안을 통 크게 받아주는 것처럼 말씀하시지만, 국민의힘 김성원, 최춘식 의원님이 관련 법안을 대표발의하고, 민주당이 발의한 비슷한 법안에도 공동발의해 준 사항”이라며 “경기도의회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여야 할 것 없이 대부분 의원들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위’ 설치에 한목소리를 냈다”고 했다.
이어 “이 모든 것이...
가칭 ‘서울·경기 생활권 재편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오는 5일 1차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한 위원장은 “제가 비대위원장이 되기 전까지 국민의힘은 김포 등의 서울 편입을, 민주당은 경기 분도(分道)를 주장하면서 그 둘이 양립 불가능한 것처럼 맞서왔다”며 “그런 대립 구도가 지속되면 서로 양쪽을 공격하면서 결국 어느 것도 실현되기가 어렵다”고도 했다.
경기 동료 시민들이 원하는 대로 하겠다”며 “서울 편입도, 경기 분도도 해당 주민 뜻을 존중해 모두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전날 구리에 이어 이날 김포를 찾아 '서울 편입' 요구가 나오는 서울 인접 경기권 도시를 순회했다. 그는 지난달 31일 수원에서 경기 일부 지역의 서울 편입과 경기를 남북으로 나누는 분도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한 위원장은 1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지금까지 주로 민주당이 말했던 ‘경기 분도’(分道)를 정책적으로 정부여당으로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과 경기 생활권 재편을 위한 특별 TF를 구성할 것이다. 그 특위 위원장으로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인 배준영을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가까운 관공서를...
한 위원장은 “경기도 전체를 보면 경기 분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다”며 “메가시티론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 동료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행정적인 개편을 위한 TF를 구성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를 들어 경기 북도로 나눠지면 북쪽에 새로운 중심도시가 생기고 새로운 생활권이 커지지 않겠나”라며 “그게 상당히 합당하다”고...
천하람·이기인 등 이준석계 국민의힘 탈당1월 1일 현충원 참배·신년하례회 예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측근인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과 이기인 경기도의원이 탈당을 선언했다. 이 전 대표가 주도하는 가칭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내년 1월 1일 현충원 참배 후 신년 하례회를 열며 신당 창당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천 위원장은 29일 오전 국회...
또 “이와 대조적으로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분도 정책에 대해서는 매우 부정적 인식이 나타났다”며 “구리시의 경우 서울 선택이 64%인 반면, 경기북도 선택은 29%에 불과했다”고 짚었다.
야당을 향해선 특위가 지난달 마련한 ‘김포-서울 통합 특별법’ 처리에 협력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조 위원장은 지난달 16일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이전에 성범죄 알림e에서 김길수의 얼굴과 신상정보를 접하신 분도 계실 것 같은데요. 김길수는 2011년 4월 서울 송파구에서 2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30만 원을 갈취하고 두 차례에 걸쳐 강간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과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명령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당시 재판 도중 상대가 성관계를 거부해 30만 원을 돌려받은 것뿐이라며 피해자를 위증 혐의로...
18일부터는 지자체 수요 및 피해신청 접수현황 등을 종합 고려해 부산 연제 및 경기 군포에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정오부터 저녁 8시까지 제공하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그것에 대해서 궁금한 분도 계실 것 같다. 절친한 지인으로 굉장히 이번 사건 자체를 안타깝게 본다”고 밝혔다.
그는 “일단은 차분하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게 없다”며 “내가 이렇게 말을 해도 저렇게 말을 해도 원래 의도랑 상관없이 전달될 것 같아서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앞서 주호민은 경기도 용인시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가...
경쟁자인 김학용(4선·경기 안성) 의원은 44표를 받았다.
윤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인사에서 “거대 야당의 폭주를 민심의 힘으로 막아내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며 “내년 총선에서 의원님 여러분과 함께 승리해 정권교체를 완성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을 활짝 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오늘까지 가지고 있던 의원님들 리스트, 세모 동그라미...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수원시 모처 카페에서 열린 ‘독자와의 만남’을 시작하기 전 취재진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지도부 인선 등 김기현 당 대표의 지금까지 행보를 어떻게 보나’는 물음에 “김기현 대표의 장단점은 제가 같이 팀으로 맞춰서 일해왔기 때문에 잘 알고 있다”며 “그런데 지금은 김기현 대표의 장점보다는 오히려 단점들이...
지난해 8월 수해로 건물이 진흙탕에 잠겼을 때 묵묵히 하루하루를 흙을 퍼 나르던 이름 없는 경기도의원이었다.
어느 날 이준석 전 대표에게서 전화 한 통이 왔다. 이 전 대표에게서 ‘뭐 하고 있나. 이번 전당대회에서 유의미한 목소리를 내달라. 함께 해달라’라는 권유를 받았다. 한쪽으로 치우쳐가던 당의 모습에 염증을 느끼던 이 후보는 “도와주든, 도와주지 않든...
김 본부장은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으로서, 재난과 관련된 전문적인 자리에 있는 사람으로서 중대본 브리핑은 지금까지 쭉 내가 맡아서 해왔다”며 “상황에 따라서는 다른 분도 할 수 있겠지만 지금까지 내가 한 기조가 보통은 유지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대본은 이날 회의에서 지역축제 안전 점검, 경기장 인파 관리 점검, 유족 및 보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