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교수는 “규제가 곧 시장 안정을 말하는 건 아니다”라며 “이런 면에서 주거복지로드맵은 현실화될 경우 청년과 서민층의 주거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택지공급의 한계와 재원마련의 복잡성이 있는 만큼 공급 가능성은 반반”이라고 지적했다.
함 센터장도 “서민들을 위한 꼼꼼한 대책이라는 점에서 주거복지로드맵은...
경기도 양주시 육군 26사단과 강원도 양구군 육군 2사단이 시범사업 부대로 지정됐다.
국방부에 따르면 매년 전역하는 청년 장병 29만 명 중 복학, 재취업 등을 제외하고 전역 후 진로가 정해지지 않은 청년은 약 5만9000명으로 추산된다. 올해 국방부 군인복지실태조사 결과 군 장병의 70.1%는 진로를 고민하고 75.3%가 복무 중 진로 지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서울시는 역세권 청년주택이라는 주거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경기도는 따복하우스라는 공공 임대주택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오래전부터 임대주택의 너무 명칭이 다양해 수요자의 혼란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날 발표된 주거복지로드맵에만 하더라도 청년주택, 신혼희망타운, 어르신 공공임대, 공적임대 등 형태를 달리하면서 새로운 용어를...
이를 통해 만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층을 위해 셰어하우스, 산단형 주택, 기숙사 등으로 구성된 '청년주택'이 30만실 공급된다.
아울러 고령 가구를 위해서 특화 설계가 적용되고 복지서비스가 결합된 '어르신 공공임대' 5만실을 공급하고 내년부터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면서 54만가구가 주거급여 대상에 새롭게 편입될 전망이다.
한편 국토부는...
이들은 청년들을 불러모으기 위해 복지제도를 확충하고, 기숙사를 짓고, 연봉을 올리고 있지만 중소ㆍ중견기업이 청년 구직자들의 눈높이에 맞추기가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
고용노동부는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의 시각차를 좁히고 중소기업 일자리 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임금과 근로시간, 복지 등의 기준을 바탕으로 ‘청년친화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경기복지재단 측은 11일부터 경기도 청년통장 온라인접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방문접수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 이뤄진다. 방문접수 시에는 홈페이지에서 최초 가입해 아이디를 발급한 후 방문해야 하며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경기도 청년통장 신청 자격은 1982년 8월 30일부터 1999년 8월 29일 출생으로 주...
지난해 총 2회 모집 경쟁률은 6:1, 5.4:1이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4.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가입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최종 선발은 11월 14일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 또는 각 시·군, 읍·면·동 담당부서,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문의하면 된다.
정부를 비롯해 경기, 광주, 대전, 부산 등 청년수당과 비슷한 정책을 추진하는 지방정부와도 연대할 뜻도 밝혔다.
서울시는 "어떤 경우에도 청년에 대한 최후 지지자로서 마지막 순간까지 결코 청년의 손을 놓지 않을 것"이라며 "더 행복한 청년의 내일을 꿈꾸는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는 이날 경기도의 '청년구직지원금...
한편 복지부는 이날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 사업과 경북도의 청년직업교육 훈련수당에 대해서도 '동의' 의견을 통보했다.
경기도의 청년구직지원금은 도내 만 18세~34세 미취업자 중 저소득가구(중위소득 80%이하) 청년에게 최대 6개월간 월 50만원의 구직활동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경북의 ‘청년직업교육 훈련수당’은 도내 거주 만19세~39세 미취업청년 중...
이에 대해 남 지사는 “따복 공동체는 이미 경기도에서 시작해서 굉장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공약 설명에 앞서 “공동체 복지국가로 가기 위한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하자”면서 “공동체를 과거처럼 복원할 수 있으면 저출산 문제와 고령화 사회의 문제들을 해소하면서 삶의 불안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따복공동체는 공동체...
촛불정국 속 ‘사실상 백수’가 450만 명을 넘어서고 청년실업률이 10%에 육박하면서 복지가 화두였던 지난 대선과 달리 ‘청년층 표심’을 잡기 위한 일자리 공약은 이번 대선의 핵심 어젠다로 급부상했다.
일자리 공약을 가장 구체화한 대선 주자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다. 일찌감치 ‘일자리 대통령’을 자임하며 이슈 선점에 나선 문 전 대표는 공공부문에서...
이번 조직개편은 따복하우스, 경기융합타운, 신규사업추진 등 경기도 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 확충에 주안점을 뒀다는 것이 공사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수원 광교신도시 등 약 40개 지구 1만호를 추진하기 위해 사장 직속으로 따복하우스추진단을 신설하고 따복하우스 기획부, 육아1·2·3부, 청년부, 실버부를 뒀다. 또한 경기도청, 도의회를 연내 조속히 착공하기 위해...
이외에 수원월드컵경기장과 아주대학교병원, 대형마트 등 근린생활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이 지구는 경기도가 출산장려를 위해 전용36㎡이상의 투룸형으로 지어 신혼부부에게 집중 공급할 방침이다. 세부 면적별 공급 가구수는 △전용36㎡ 150호 △전용38㎡ 10호 △전용44㎡ 44호 등이다.
서울가양과 부산용호에는 각각 30호와 14호가 들어선다. 이 단지는 모듈러 방식을...
대기업도 아닌 중소기업에 청년 구직자들이 이같이 몰려드는 비결이 뭘까.
◇1000대 1 경쟁률… 사람에 대한 배려가 만든 숫자=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마이다스아이티는 대졸 초임이 4000만 원 이상으로 연봉 측면에서도 동종업계에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5성급 호텔에서나 먹을 법한 뷔페 점심, 5년에 한 번씩 리프레시 휴가 제공 등 직원 복지도 잘 돼 있는...
성남판교(300호)는 판교신도시 내 경기도 소유 도유지를 활용하여 건설하게 되고 수원광교2(300호)는 광교신도시 내 지구로, 인근에 다수의 대학(아주대(연접),경기대(2km),경희대(5km))과 업무시설(삼성전자연구단지 및 광교테크노밸리)이 소재해 대학생과 젊은 직장인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시 소유 공영주차장 내에 건설하는 구리수택(400호)은 당초...
또한 사내 온라인 교육과 직급/직무별 특성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자기계발 및 업무 역량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청년 친화 강소기업’은 그간 고용노동부가 임금체불 등 7가지 요건을 고려해 선정하던 강소기업 기준에서, 올해 신입사원 급여수준, 근로시간, 복지혜택 등 청년들의 희망 근로조건을 추가해 보다 엄격해진 선정방식으로 변화했다.
복지인력 확충, 육아 휴직 및 '베이비붐세대' 퇴직 증가로 신규충원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고, 극심한 청년실업을 해소하려는 정책 의도가 담긴 것이라고 행자부는 설명했다.
일반직으로 1만7057명, 특정직(소방)과 별정직·임기제로 각각 2845명, 284명을 채용한다.
시도별 채용 인원은 서울시(3131명)가 가장 많은 지방직 공무원을 채용한다. 이어 경기도...
정부가 경기도 성남시의 청년배당 사업 집행에 대해 강도높게 비판했다.
복지부와 교육부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성남시의 무상복지 사업처럼 국민의 소중한 세금을 낭비하는 상황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중앙정부와 협의·조정이 완료되지 않은 사업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사회보장기본법, 지방자치법 등을 위반하는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