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한 문화재 발굴 현장서 매몰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숨졌다.
3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0분경 화성시 비봉면에 있는 한 문화재 발굴 작업 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내리면서, 현장에 있던 30대, 40대 작업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이날 사고는 굴착기 작업 도중 2m 정도 높이의 토사가 갑자기 쏟아져 내리면서 발생했다....
지난해부터 소방헬기 도입 비용을 지원받아온 부산시와 인천시는 3년차인 내년에 소방헬기를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고, 충남도는 2년차 비용을, 경기도는 2001년부터 운용해온 노후 헬기 2대의 교체 지원을 받기 시작한다.
고가차는 특례시 중 시범적으로 화재 예방·진압 사무를 처리 중인 창원시에 도입된다. 창원시를 마지막으로 전국 18개 본부에 모두 고가차가...
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께 경기도 화성시 송산동 수원슬러지사업소 내 건조동에서 근로자 2명이 매몰됐다.
이 사고로 30대 작업자 A씨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구조됐고,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함께 매몰됐던 50대 작업자 B씨는 스스로 탈출했다.
사고가 나자 다른 작업자 3명도 A씨 등을 구조하기 위해 슬러지...
세 사람은 현재 경기도 동두천시 캠프 케이시에 근무하는 미군으로, 비번을 맞아 이태원을 찾았다가 참사 위기를 맞았다. 간신히 골목 옆 난간으로 피신한 세 사람은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인파 속 사람들을 근처 클럽으로 대피시켰다.
비타스는 “우리는 밤새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다”라고 전했고 오거스타는 “우리는 덩치가 큰 덕에 빠져나왔지만 바로...
경기도 일산동국대병원에는 14명의 사망자 시신이 안치됐다. 당초 20명의 사망자가 이송될 예정이었으나, 빈소가 부족해 나머지 6명의 시신은 다시 구급차에 실려 다른 안치실로 이동했다. 인근 일산병원과 장항동 일산장례식장에 각각 3명이 안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족과 지인들은 지하 1층 장례식장 사무실을 들러 신분 확인을 거친 뒤 시신을 모셔둔 임시...
오전 9시 기준, 사망자 151명ㆍ부상자 82명소방당국 “중상자 중 사망자 증가 가능성 있어”서울ㆍ경기 39곳 병원으로 사망자 분산 안치경찰, 지문ㆍDNA 채취로 사망자 신원 확인 중
29일 밤 10시 15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 인명피해가 늘고 있다.
소방당국은 30일 오전 10시 15분 이태원 해밀턴 호텔 앞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29일 오전 8시경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한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청소용역업체 직원 A(60대)씨가 차량용 리프트에 깔려 사망했다.
사고 당시 A씨는 기계식 주차장 지하 5층에서 청소 작업을 진행 중이었다. 사고 현장은 지하 5층에서부터 지상 10층 규모의 건물 공사 작업을 마무리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소방대원에 의해...
CJ대한통운은 2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상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CJ대한통운은 군산석탄지점장이 수상했다.
대한민국안전대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권보호에 앞장선...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KY로지스 저온물류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건물 4층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들이 거푸집이 붕괴해 5∼6m 아래의 3층으로 떨어지면서 참변을 당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부상자 가운데 4명이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공사는...
경기도 광명에 자리한 기아 광명공장에서 19일 새벽 화재가 발생, 근로자 1명이 숨졌다.
경기소방안전재난본부와 경찰ㆍ기아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기아 광명오토랜드에서 화재가 발생, 소형 컨테이너 한 동이 소손됐다. 이 화재로 현장에 있던 근로자가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광명 경찰은 “이날 오전 6시 4분께 공장 세탁소 앞 안전초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라며...
경기도 오산에 있는 한 반도체 부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화재는 2일 오전 11시 30분께 일어났다. 소방당국이 펌프차 등 장비 25대와 소방관 등 인력 61명을 동원해 불이 일어난지 50여 분 만인 오후 12시 20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체 면적 193㎡ 규모의 1층 건물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30일 오후 2시 20분께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한 제약회사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가 발동된 가운데 펌프차 등 장비 50여대와 소방관 등 90여 명이 투입됐다.
오후 3시 기준 4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하고 건물 안에 근로자 1명이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의 한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4일 오후 7시 51분께 불이 나 7시간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연면적 1900여㎡ 규모의 공장 건물 1개 동을 모두 태우고 5일 오전 3시 32분께 꺼졌다.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뒤 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화장품과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7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신사역 인근뿐만 아니라 지난 8일부터 수도권과 중남부지방에 쏟아져 내린 폭우로 인해 서울과 경기도, 대전, 강원도 원주 등 곳곳에서 땅꺼짐 현상이 발생해 주의를 요하고 있습니다.
“격리 폐쇄되기 전에 도망가야”중국 이케아서 발생한 탈출 소동
중국 상하이에서 방역당국이 이케아 매장을 통째로 봉쇄시키려하자 쇼핑객들이 강제 격리를 피하기 위해 매장을...
지난 8일 밤부터 9일 새벽 집중호우가 쏟아질 당시 경기 광주에서 실종된 남매 중 남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이들 남매 대한 수색작업은 닷새 째 이어지고 있다.
13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A 씨(77·여)와 함께 실종된 B 씨(64·남)로 추정되는 시신이 이날 오전 11시30분 광주시 팔당호 소내섬 부근 수상에서 발견됐다.
앞서 9일 오전 0시 40분께 경기도...
해경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2일 낮 12시 25분께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해상에 전투기 한 대가 추락했다.
해경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전투기는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소속의 F4 팬텀으로 사고 당시 조종사 2명이 탑승 중이었다. 이 사고기는 이날 오전 11시 41분경 경기 수원기지를 이륙해 임무 수행 후 귀환 중이었다.
현재 조종사 2명은 비상탈출해 무사한 것으로...
경기도에서는 하상도로 7곳(이천 2·용인 4·동두천 1), 세월교 8곳(양주 6·용인 1·동두천 1), 둔치주차장 5곳(고양 2·용인 1·평택 1·양주 1), 하천변 산책로 3곳(부천1·평택2) 등 23곳이 통제됐다.
인천 경인국철 1호선 주안역∼도화역 선로 인근도 침수돼 열차 운행이 한동안 지연됐으며, 서울 1호선 용산역에서는 인천행 열차를 타는 5번 승강장 쪽...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번 사고를 계기로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소방안전 점검을 더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하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윤 대통령은 김대기 비서실장과 안상훈 사회수석비서관을 희생자들의 빈소가 마련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장례식장에 조문을 보내, 희생자들을 위로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또한...
경기도 이천의 한 병원 건물에서 불이 나 5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간호사 1명이 환자들의 대피를 끝까지 돕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7분쯤 이천시 관고동의 한 병원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난 건물은 지상 4층 규모의 학산빌딩으로, 병원은 건물 꼭대기 층인 4층에 있었다.
해당...
화재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학산빌딩은 병·의원과 한의원, 사무실, 음식점 등 근린생활 업종이 입주해 있는 지상 4층짜리 상가 건물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5일 화재가 발생한 이 빌딩은 일반 철골구조로 지어진 연면적 2585㎡ 규모로, 2004년 1월 14일 이천시로부터 사용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시청에서 800여m 거리에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