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아야 할 것"이라며 "이것이 성실히 근무하는 6000여 경기도 소방공무원의 명예를 지키는 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또다시 이러한 일이 재발돼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상황접수요령에 대한 교육과 지도를 실시했으며 향후 재발 방지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2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19일 낮 12시30분께 당시 남양주의 한 노인요양원을 방문했다가 암 환자 이송체계 등을 문의하기 위해서 남양주 소방서에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전화를 받은 소방서 상황실 근무자는 김 지사가 자신의 이름을 밝히자 장난전화로 오인, 응대를 하지 않았고 '누구냐'는 김 지사의 물음에도 답을 하지 않은 채 전화를...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백철준(42)씨가 이날 오후 6시55분께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롯데마트 1층 계산대 부근 도난방지 검색대에서 방사능 수치가 높게 측정됐다고 119에 신고했다.
백씨는 "휴대용 핵종분석기와 표면오염분석기로 도난방지 검색대를 계측한 결과방사선 핵종인 Am-241(아메리슘)이 나왔고 1m㏜/h...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7분께 평택시 서정동 참숯 가구전시장에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작업을 하던 송탄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이재만(40) 소방장과 한상윤(32) 소방교가 숨졌다.
두 소방관은 신고를 받자마자 119구조대원 3명과 함께 화재발생후 현장에 가장 먼저 투입됐다.
숨진 이 소방장은 형(소방위)도 화성소방서에서 근무하는...
현재 남동발전은 삼천포화력본부(경남 고성군), 영동화력발전처(강원도 강릉시), 여수화력발전처(전남 여수시), 분당복합발전처(경기도 성남시) 등 4개 사업장이 동시에 인증을 취득했다.
또 영흥화력본부(인천시 옹진군)는 공간안전인증평가를 설계단계부터 반영해 소방방재 무결점 발전소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2월 발생한 미국...
받고 소방대원이 출동해 안전조치를 한 것이 24건으로 집계됐다.
태풍은 오후 4시 현재 백령도 북북서쪽 약 120㎞ 부근해상에서 시속 3㎞ 속도로 북진 중이어서 경기도는 점차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고 있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으로 내리는 비는 오늘 오후 늦게나 밤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경기 북부에서는 자정까지 많은 곳은 100...
특히‘살인적인’ 폭우로 서울·경기·강원 지역에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현재까지 중부지방에 집계된 사망자 수는 무려 38명이다. 실종자도 12명으로 파악되고 있어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강변북로 등 도로 통제도 20곳으로 늘어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사망 등 피해 눈덩이 =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500㎜가 넘는 폭우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서울·경기와 강원북부 지역 등에 내린 폭우로 27일 오전 11시 현재 9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됐으며 24명이 다치는 등 모두 39명의 인적 피해가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곳곳에서 침수와 산사태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다. 강원 춘천 신북에서 산사태로 펜션이 붕괴되면서 9명이 사망하고 2명이 매몰됐으며 중상 4명을 포함해 24명이...
불이 나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오후 10시46분 장비 45대와 인력 24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신고 접수 1시간30여분 만인 14일 0시11분께 불길을 잡았다.
외곽순환도로 아래에서 치솟은 불길은 고가도로 하부와 방음벽 일부를 태웠다.
또 유조차 옆에 주차돼 있던 다른 차량 수 십대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일부 또는 전부가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대책본부는 이날 오전부터는 침수 피해를 본 가구에 최고 100만원씩의 재난지원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경기도와 강원도 등지의 계곡물이 불어나면서 다수의 야영객과 낚시객 등이 고립됐다가 구조됐으나 2명은 끝내 실종됐다.
북한산에서 8명, 청계산 4명, 가평 명지산 2명 등 14명이 구조됐지만 강원도 영월군...
LG U+가 경기도내 13개 소방재난본부의 IPT(IP Telephony)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LG U+는 과천, 김포, 파주, 동두천 등 경기도 내 13개 소방본부에 대한 IPT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 내 소방관서는 전체가 하나의 컨버전스 네트워크로 연결돼 상호간 원활한 업무연계는 물론 24시간 끊김없는 신속한...
비닐하우스 파손, 주택 반파, 주택 유리창 파손, 주택 지붕 훼손, 정전 등의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는 이날 오전 7시까지 나무 쓰러짐을 포함해 모두 57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여전히 신고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 외에도 평택시와 안산시, 수원시 등 경기 남부 지역 시.군을 중심으로 태풍 피해 신고가 계속되고 있다.
17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의 올 상반기 구조활동 분석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1만6503건의 119구조대 구조활동 중 동물구조가 23.1%(3808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16.2%(2680건)를 차지한 시건 개방이었다.
동물구조와 시건 개방 요청이 전체 구조활동의 39.3%를 차지한 것이다. 화재 현장의 구조활동은 12.3%(2030건)에 불과했다.
구조활동을...
경기도관계자는 "그동안 13명의 실종자 가족들이 실신이나 고열, 구토 등의 증세를 호소해 소방재난본부 소속 구급대원들이 병원으로 이송활동을 펼쳐왔다"며 "인근 병원들과 협의해 실종자 가족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천안함 침몰사고 수습이 일정수준에 오를 때까지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문화행사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추가 붕괴 위험 때문에 적극적으로 구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며 "매몰된 인부가 살아있을 가능성은 적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온이 오르면서 얼어있던 흙이 녹아 무너진 것으로 보고 공사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흙막이벽이 부실시공 됐는지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1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도 상수도관 파열로 인한 지반 붕괴로 추정하고 있다.
연구소 시공사인 SK건설과 인접 도로 시공자인 삼성물산이 이번 사고 원인 제공여부를 놓고 서로 책임공방에 들어갔다.
우선 책임 공방 포문을 연 것은 사고 당사자인 SK건설이다. SK건설은 날씨 변화로 인한 지반 약화가 진행됐으며 특히 삼성건설이 시공했던 도로공사 도중 상수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