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에서는 주공ㆍ토공 통합에 관련한 문제와 산업단지, 주택용지 분양에서 야기된 '땅장사' 문제가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여당인 한나라당은 참여정부 시절 이뤄진 토공의 비대화에 촛점을 맞추고 있고 야당인 민주당은 주공ㆍ토공 통합의 정치적 쟁점화에 나설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토지공사 국감은 10시부터 경기도 성남시 소재 토공 본사에서 시작된다.
국내 영구임대주택중 입주를 위해 가장 오래 대기해야하는 아파트는 경기도 안양시 소재 평촌신도시 부흥동 관악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장광근 한나라당 의원이 대한주택공사 국정감사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89년부터 1992년까지 노태우 정부시절 공급이 시작된 영구임대주택은 전국적으로 총 14만78호로, 입주 희망자들의 선호도는 경기도...
이 의원은 “지역난방공사는 택지개발계획 수립 당시 토지공사가 지자체와 협의를 거치고 환경영향평가를 통한 주민 의견수렴 후 경기도의 승인을 통해 결정됐다”고 강변하고 있지만 “용량 증설 이전에 주민의견 수렴 절차나 공청회 등을 개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 의원은 “그동안 주민대책위와 관련기관, 지자체가 협의해 대체부지를...
이 지역은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 일대로, 보상금액만 따지면 로또 1등 당첨금의 평균인 25억원에 버금간다.
건교부 산하 공기업이 공탁한 토지보상금은 주택공사가 전체 금액의 75%인 751억원을 차지해 가장 많았다. 택지개발사업이 주요업무인 한국토지공사도 지난 10년간 총168건의 공탁건수에 113억원을 공탁했다.
이 의원은 “정부의 주택조성이라는...
주택공사의 부채 30조9000억은 서울시 2006년 예산 16조9700억과 경기도 2006년 예산 11조3000억을 합한 28조3000억보다 많은 금액이다. 주택공사는 2005년도에는 부채가 22조였으나 1년 새 7조 가량 증가했다.
토지공사는 2005년에 부채가 10조9000억이었으나 2006년에는 19조5000억으로 배 가량 증가했다.
부채를 자본금과 비교한 결과 토지공사는...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18조847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 94조4370억원, 인천 8조1140억원, 울산 3조2200억원, 경북 2조3330억원, 부산 2조350억원, 경남 2조2180억원, 대구 2조1570억원이었다.
또 전북 1조3300억원, 광주 1조2630억원, 충남 1조2430억원, 충북 9450억원, 전남 8840억원, 강원도 4450억원, 제주도 240억원 등이다.
세부지역별로는 서울시...
경기도 성남시 이대엽시장이 본인과 일가 친척이 소유한 토지에 대해 시 도시계획 차원에서의 계획을 통한 용도변경을 추진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열린우리당 박상돈의원이 16일 열린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이대엽 성남시장은 '성남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과 '분당 도시설계지침'등을 통해 본인과 며느리 등이 소유한 토지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