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의 국내 부스터샷 임상에 들어간 유바이오로직스는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플러스’의 해외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한-사우디아라비아 투자 포럼의 일환으로, 현지 바이오의약품 회사 아라바이오와 유비콜-플러스 공급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라바이오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15개 국가에...
유바이오로직스(Eubiologics)는 17일 사우디아라비아 아라바이오(Arabio)와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플러스(Euvichol-Plus)’ 공급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MOU는 한국-사우디 투자포럼의 일환으로,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와 압둘라흐만 알 무타이리 아라바이오 대표가 직접 참석해 MOU를 체결했다.
아라바이오는 사우디아라비아는 물론...
유바이오로직스는 사우디아라비아 바이오의약품 기업 아라바이오(Arabio)에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플러스 공급 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MOU는 한-사우디 투자포럼의 일환으로,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와 압둘라흐만 알 무타이리 아라바이오 대표가 직접 참석, 체결했다. 압둘라흐만 알 무타이리 대표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수행단의...
유바이오로직스는 경구용 콜레라백신 ‘유비콜-플러스’의 인도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인도의약품 규제국(DCGI)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콜레라 최대 발생지역 중 하나인 인도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임상 3상을 진행했다. 총 416명을 대상으로 면역원성에서 대조백신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했으며, 안전성이 우수한 것을...
해당 국가는 유바이오로직스가 UN에 공급하는 경구용 콜레라백신 '유비콜-Plus'를 가장 많이 지원받은 국가 중 하나다.
유바이오로직스는 현재 환자투약을 개시했으며, 임상 중간결과가 확보되는대로 오는 3분기 중 수출허가 신청과 올해 내 아프리카 해당국가 허가등록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코백-19는 재조합단백질 방식으로 안전성이 높으며 기존 UN에 공급하는...
유바이오로직스는 16일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플러스®’를 인도에 등록하기 위한 비교임상 3상시험계획(IND)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비교임상 3상은 이미 인도에서 시판되고 있는 사노피 자회사 샨타 바이오테크닉스(Shantha Biotechnics)의 경구용 콜레라 백신 ‘샨콜’과 효과를 비교하는 임상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인도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유바이오로직스의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플러스가 인도에서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인도는 현재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콜레라에 감염되고 있고, 연간 사망자가 3만여 명에 이를 정도로 콜레라 최대 발생지역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인도 현지 공급사와 협력해 3상 임상계획을 승인받게 됐다.
사노피 자회사인 샨타 바이오테크닉스는...
유바이오로직스는 7일 유니세프(UNICEF)와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플러스’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에 따라 유바이오로직스는 경구용 콜레라 백신 3360만 도즈, 약 421억3229만원 어치를 납품하게 된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23.39% 규모다. 계약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매년 1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한다.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는 “과거 국제백신연구소로부터 경구용 콜레라 백신 기술을 도입해 상업화에 성공한 경험이 있다”며 “이번 국제백신연구소와의 코로나19 백신 협업을 통해 다시 한번 백신 개발 성공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은 “유바이오로직스는 세계보건 시장을 위한 안전하고...
한편 유바이오로직스가 유니세프에 공급하는 유비콜은 아시아 및 아프리카에 만연한 콜레라를 예방하는 백신으로 2010년 국제백신연구소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서 제품화한 경구용 콜레라백신이다. 세계 세 번째, 한국에서는 첫 번째로 WHO 사전적격성 평가 승인을 받아 2016년 하반기부터 유니세프와 WHO 등에 공급하고 있다.
이날 유바이오로직스는 오후 1시 42분 전일 대비 380원(5.87%) 오른 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회사는 콜레라 백신 생산시설 2500만 도즈 추가 증설을 위해 111억 원을 투자하기로 공시한 바가 있다. 이번 빌앤멜린다게이츠 재단의 지원으로 경구용 콜레라백신 연간 최대 공급가능량은 5000만 도즈로 증대될 계획이다.
2016년 출시된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은 UNICEF 물량의 80~90%를 담당할 정도로 성공적으로 안착한바 있으며, 현재 회사의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회사는 EuTCV®에 이어서 세균의 항원과 단백질을 결합하는 접합하는 플래폼 기술(EuVCTTM)을 활용하여 폐렴구균 접합백신 및 수막구균 접합백신을 개발하고 있으며, 상기 백신을 최근 준공한...
백영옥 대표는 인사말에서 “2011년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내 바이오벤처프라자 4동에 입주한 지 8년 만에 자체 공장을 확보한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경구용 콜레라백신의 성공을 발판으로 신공장에서는 보다 고부가가치 백신을 생산하는 진정한 승리의 ‘V’ Plant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에는 코이카(KOICA) 국제질병퇴치기금의 후원으로 모잠비크에서 19만여 명에게 콜레라 백신을 접종한 바 있으며, 특히 이 접종에는 IVI의 기술이전으로 국내에서 개발 공급되고 있는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플러스’가 사용되었다.
앞으로 의사회는 IVI를 통해 개도국 어린이들에게 백신을 지원하는 모금 캠페인인 ‘One for Three 캠페인’에 참여하고...
콜레라 백신 시장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때문이다. WHO가 올해 초 2030년까지 경구용 콜레라 백신 보급확대와 위생관리를 통해 콜레라에 의한 사망률을 현재의 90%까지 낮추겠다고 선언했고, 실제 공공시장 콜레라 백신 수요가 2019년 5900만 도스, 2020년 7600만 도스로 예상된다.
다만 이전에 경구용 콜레라 백신 접종 후 과민반응이 있었거나 포름알데히드 또는 백신 성분에 과민반응이 있었다면 접종해선 안 된다.
식약처는 백신 접종 후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거나 이상사례가 지속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하며, 이상사례가 발생한 경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1644-6223) 또는 이메일(kids_qna@drugsafe.or.kr)로...
18일 유바이오로직스는 전일 134억 원 규모의 경구용콜레라 백신(유비콜플러스)을 유니세프에 납품한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이는 지난해 매출 기준 116.5% 규모로 수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유바이오로직스 영업이익은 2015년 27억 원 적자, 2016년 69억 원 적자, 2017년 43억 원 적자를 이어오는 상황이었다....
코스닥 상장기업 유바이오로직스가 135억 원 규모의 경구용콜레라 백신(유비콜플러스)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계약 발주처는 'UNICEF', 계약 일자는 2018년 4월 16일, 계약 기간은 4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총 계약 금액은 134억8200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16.5%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17일 13시 25분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