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일동제약이 공동개발 중인 일본 시오노기제약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가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알려지며 하락세를 부추겼다.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은 “시오노기제약이 후생노동성에 제조판매승인을 신청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가 동물실험에서 태아에 기형을 일으킬 수 있다는 문제가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lactis) 단일균주(single strain)를 주성분으로 한 경구용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암환자의 면역세포 활성화를 통한 면역항암 효능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미국에서 진행 중인 임상 1/1b상을 통해 임상 2상 권장용량(Recommended Phase 2 Dose, RP2D)을 확정했다.
이번 임상 2상은 이전에 면역항암제를 투여받지 않고...
회사 관계자는 “CIN 2/3단계를 적응증으로 하는 이번 임상시험 종료 후 위약 대조군과 비교해 유의미한 치료효과 도출 시 품목허가 절차를 밟아 세계 최초의 자궁경부전암 치료제를 상업화 할 예정”이라며 “현재 외과적 시술외에 치료제가 없는 상황인 만큼 향후 임상결과에 따라 글로벌 라이선싱 아웃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결정된 만큼, 앞으로 기보유한 마이크로바이옴 파이프라인에서의 적응증과 확장성을 가져가며, 신약개발에서의 성공 확률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GEN-001은 건강한 사람에서 분리 동정한 락토코커스 락티스 단일균주를 주성분으로 한 경구용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암환자의 면역력 활성화를 통한 면역항암 효능을 가지고 있다.
이날 일본 후생 노동청이 시오노기제약과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S-217622’ 100만 명분을 공급하는 기본 합의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치료제는 일동제약과 시오노기제약이 공동 개발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지난달 임상 2b상과 3상을 분리해서 진행하는 것으로 임상시험계획을 변경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본 후생 노동청은 25일 기자 회견에서 시오노기제약이 개발하고있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구용 치료제에 대해 승인이 날 경우, 신속하게 100만 명분을 구매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시오노기제약은 지난달 해당 경구용 치료제에 대해 승인 신청했다. 일동제약은 시오노기제약과 해당 경구용 치료제에 공동개발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라게브리오'를 23일 긴급사용승인했다.
미국 머크(Merck)가 개발한 라게브리오는 기존 먹는 약 '팍스로비드'를 복용할 수 없거나 주사용 치료제를 사용하기 어려운 고위험 경증~중등증 환자에게 처방된다. 하루 800mg(200mg 4캡슐)씩 2회(12시간마다) 5일간 복용하며, 코로나19 양성...
주사형 치료제를 사용하기 어렵고 중증 간장애·신장애 등으로 기존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복용할 수 없는 환자 치료에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게브리오캡슐은 리보핵산(RNA) 유사체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복제과정에서 리보핵산 대신 삽입돼 바이러스 사멸을 유도한다. 임부나 만 18세 미만을 제외하고 다른 코로나19 치료제를 사용할 수 없거나...
신약 개발기업 바이오리더스는 감마PGA(γ-PGA) 물질기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BLS-H01’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BLS-H01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유형에 관계없이 작용하는 면역조절기반 치료제다. 핵심물질인 폴리감마글루탐산(감마-PGA)은 선천성 면역의 주축을 이루는 자연살해세포(NK-Cell)을...
일동제약은 지난해 11월 17일 시오노기제약과 경구용 코로나치료제(S-217622) 공동개발계약을 체결했다. 같은 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임상 2/3상 시험에 대한 IND 승인을 받고, 무증상 환자 및 경증/중등증 환자 2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시오노기제약은 일본 당국에 1월 임상 시험 결과 데이터를 제출하며 품목 승인 논의를...
진원생명과학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입원한 환자가 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는 경구용 치료제인 ‘GLS-1027’의 글로벌 임상 2상 시험이 약 90%의 임상시험 대상자를 모집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임상연구에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현재 132명의 임상 2상 대상자 가운데 116명을 등록했다. 87명의 대상자는 임상연구를 완료했으며 29명의 대상자는...
그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적 일상회복, 백신패스, 백신 부작용, 아동 백신 접종 가이드라인, 위중증 환자 병상 확보, 경구용 치료제 수급 등 점검할 문제들이 너무 많다”며 “왜 확진자 수 예측이 빗나갔는지와 위증증자 및 사망자 자료 분석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팬데믹이 코로나19로 그치는 게 아니라 앞으로 전혀 다른 종류의 감염병이 주기적으로...
바이러스의 변이와 거의 무관하게 범용적으로 바이러스질환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어 변이가 심한 코로나 치료에 매우 유망한 물질로 기대됐지만, 낮은 체내흡수율로 치료제 개발이 어려웠다. CP-COV03은 니클로사마이드에 현대바이오의 경구용 플랫폼 기술을 접목해 생체 흡수율을 개선했다.
이용규 KB바이오메드 대표는 “글로벌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전략은 이미 검증된 약물인 테리파라타이드를 이용해 높은 생체흡수율을 가진 표적형 경구제를 개발하는 것”이라며 “향후 펩타이드·단백질 약물을 이용한 경구용 치료제 개발은 대한민국이 글로벌 바이오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분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셀트리온은 18일 UN 산하 국제의약품특허풀(Medicines Patent Pool, MPP)과 화이자(Pfizer)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Paxlovid, nirmatrelvir+ritonavir)’ 제네릭 의약품 생산을 위한 라이선스인(License-in)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화이자가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접근성 확대를 위해 국제기관 MPP를 통해 중저소득국가 판매를...
현대바이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 계획 승인에 따라 신속히 임상을 진행해 긴급사용승인을 최대한 빨리 추진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17일 오전 10시 현재 현대바이오는 전일대비 4750원(15.78%) 상승한 3만48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대바이오의 코로나19 경구용(먹는) 항바이러스제 CP...
현대바이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CP-COV03'의 2상 임상계획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신속히 임상을 진행해 긴급사용승인을 최대한 빨리 신청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현대바이오에 따르면 CP-COV03는 현대바이오의 독창적인 약물전달체(DDS) 기반 기술로 개발해 주성분인 니클로사마이드의 태생적 한계인 낮은 흡수율과...
다만, 60대 이상이라면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인만으로 경구용(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처방을 받을 수 있지만, 40~50대는 그렇지 않습니다. 고위험군 및 면역저하자는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되면 확진으로 인정받지만, 먹는치료제 처방을 받으려면 기존처럼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개인이 집이나...
우리나라는 일일 확진자 30만 명대에 진입했지만, 누적 확진자 규모는 아직 인구의 11% 정도다.
한편,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총 4만111명(3월 10일 기준)에게 처방됐다. 지역별 재고량은 경기 9591명분, 서울 8901명분, 인천 4030명분, 부산 4644명분 등이다. 제주는 772명분, 세종 126명분 남았다.
임상2상에 돌입한 보자닉스는 천연물 기반의 관절염 치료제로, 지난 10월 종료된 임상1상에서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이상반응 없이 내약성과 안정성이 확인된 바 있다.
임상1상을 진행하는 멕벤투는 기존 주사제인 벤다무스틴을 경구용으로 투여 경로를 변경한 신약이다. 메콕스큐어메드의 약물전달 기술 플랫폼의 하나인 사이클로덱스트린을 통한 약물 포접 기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