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총 현장에는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경계현 사장, 기관투자자와 1600여 명의 주주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말 기준 삼성전자의 주주 숫자는 동학 개미들의 폭발적인 증가로 약 504만 명으로 2020년 말 214만 명 대비 약 136% 늘어났다. 특히 20~30대 '젊은 주주'들의 비중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삼성전자는 크게 늘어나고 젊어진 주주들이 더 많이...
삼성전자 주총에서 갤럭시 GOS(게임최적화서비스) 이슈에도 이변없이 경계현 사장ㆍ노태문 사장ㆍ이정배 사장ㆍ박학규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이 모두 가결됐다.
16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기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제2-2호 의안인 '사내이사 선임의 건'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 결과 후보로 나온 4명의 사내이사 선임이 결정됐다.
앞서...
경계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겸 대표이사 사장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과 메모리 반도체 대한 전략을 밝혔다.
경 사장은 16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기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수율 문제 등 파운드리 사업부에 대한 우려에 대해 "공정이 미세화될수록 복잡도가 증가해 공정이 반도체 소자의 물리적 한계에...
삼성전자의 주요 주주인 국민연금은 신규 사내이사 후보인 경계현 사장(DS부문장), 박학규 사장에 대해 “기업 가치의 훼손 내지 주주 권익의 침해 이력이 있는 자에 해당한다”며 반대 의사를 표시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긴축 우려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연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지난해 12월 경계현 삼성전자 DS 부문 사장이 개설한 위톡은 매주 수요일 오후 한 시간 동안 실시간 방송과 채팅으로 직원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는 소통 채널이다.
삼성전자는 모니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사내 경연진과 직원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외부 인사를 위톡에 초빙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한종희 부회장(DX부문장) 또는 경계현 사장(반도체) 사장 중 한 명이 노조와 공식 대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노조는 이날 오후 발표한 입장문에서 “삼성 노조의 연대 투쟁 결과로 회사가 노조와 대표이사와의 공식 만남을 받아들인 것”이라며 “대표이사 대화 요구에 응답한 사 측의 태도 변화를 환영한다”고 했다.
노조는 대표이사와의 대화 자리에서...
노조가 언급한 '최고경영진'은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해 한종희 부회장, 경계현 사장 등 각 사업부 수장들을 지칭한다. 이 위원장은 “만일 대화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전국에 있는 모든 삼성 그룹사 노조들이 총 연대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강력히 투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노조 조합원 수(약 4500명)가 전체 임직원 대비 4%에 불과한 만큼...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고객을 지향하는 기술의 혁신은 지금의 삼성전자를 있게 한 근간”이라며 최고의 고객 경험(CX)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임직원에 당부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별도 신년 메시지를 내놓지 않았다. 다만 미국과 중동 출장 등을 다녀온 이 부회장이 새해 글로벌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과정에서...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사진ㆍ왼쪽)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사진ㆍ오른쪽)은 3일 공동으로 ‘2022년 신년사’를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 부회장과 경 사장은 “과거의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 경직된 프로세스와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는 문화는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라며 “개인의 창의성이 존중받고 누구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이번 글로벌 전략회의는 DX부문에서 한종희 부회장이, DS부문은 경계현 사장이 회의 진행을 맡는다.
각 사업부문장이 주관하는 정례 회의인 글로벌 전략회의는 해외 법인장들이 입국해 삼성전자의 전 세계 사업 현황을 점검하는 자리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별도 입국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온라인 회의를 열었다.
올해...
삼성전기 사장에서 삼성전자 DS부문장 대표이사로 영전한 경계현 사장은 반도체 설계 전문가다. 삼성전자에서 D램 설계, 플래시개발실장, 솔루션개발실장 등을 역임하며 메모리 반도체 개발을 주도했다.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사장)는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에서 컨트롤러개발팀장, 플래시개발실 담당임원, 솔루션개발실장으로 일하며 SSD 등 낸드플래시...
이날 경계현 DS부문 신임 사장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미래준비를 위한 혁신을 가속하고 차세대 성장 동력인 시스템 반도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조직개편 의미를 설명했다.
경 사장은 또 임직원들에게 세 가지 당부 사항을 전달했다. 먼저 임직원들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임직원 개개인의 권한과...
세트 총괄에는 VD(TV) 사업부장 사장 출신의 한종희 부회장이 선임됐고, 부품 총괄에는 삼성전기 사장 출신의 경계현 사장이 임명됐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업무 프로세스가 다소 복잡했던 세트사업 전략과 부품사업의 개발 프로세서가 통합되면서 일괄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향후 세트와 부품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세트 총괄에는 VD(TV) 사업부장 사장 출신의 한종희 부회장이 선임됐고, 부품 총괄에는 삼성전기 사장 출신의 경계현 사장이 임명됐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업무 프로세스가 다소 복잡했던 세트사업 전략과 부품사업의 개발 프로세서가 통합되면서 일괄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향후 세트와 부품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신임 CEO에는 VD사업부장 사장 출신의 한종희 부회장(세트 총괄), 삼성전기 사장 출신의 경계현 사장(부품 총괄)이 선임됐다. 이들은 기술 이해도가 높은 개발실장 출신의 엔지니어로 향후 기술 리더십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항공운수업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회복 시점 지연이 불가피해 보인다는 전망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은 “12월...
특히 한종희 부회장과 경계현 사장 등 신임 삼성전자 대표이사는 50대 후반으로, 기존 60대 3인 체제에서 젊어진 것도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대표이사 교체를 통해 세대교체에 나서고,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을 회장·부회장·사장으로 승진시키며 성과주의 인사를 실현했다.
먼저 김기남 DS부문장(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시켜, 종합기술원을 이끌며 미래기술...
반도체 사업 부문장 5년만 교체 경계현 사장, 삼성전기서 '소통 리더십' 강조 삼성SDI엔 '재무통' 최윤호 신임 대표 내정 배터리 투자 속도 빨라질 듯
삼성전자의 이번 인사 개편은 주요 사업성과뿐 아니라 조직문화 개편에도 방점을 둔 것으로 평가받는다. 삼성전자뿐 아니라 삼성 계열사에서도 수장이 대거 교체되며 미래 준비를 위한 첫발을 뗐다는 평가다....
그의 후임인 DS부문장으로는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을 지낸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이 임명됐다.
한종희 CE 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부회장 승진과 함께 세트 부문장을 맡아 세트(CE/IM) 사업 전체를 이끌게 됐다.
그동안 재계에선 삼성전자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냈기 때문에 소폭의 사장단 인사만 있을 것이라는...